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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산군은 폭군이 되었을까?
연산군 vs 박원종
이한우
자음과모음 2011.04.10.
베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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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_ 연산군은 왕의 자격이 부족했을까?
1. 연산군은 성품이 포악했다?
열려라 지식 창고 - 사림파란 누구일까?
2. 연산군은 의심이 많았다?
3. 연산군은 정치를 가혹하게 했다?
휴정 인터뷰

재판 둘째 날 _ 왜 연산군은 무오사화를 일으켰을까?
1. 무오사화는 어떻게 일어났을까?
2. 연산군은 무오사화를 어떻게 활용했을까?
휴정 인터뷰

재판 셋째 날 _ 연산군은 악인이었나, 아니면 미쳤던 것일까?
1. 갑자사화는 어떻게 일어났을까?
2. 거사는 정당한 것이었나?
휴정 인터뷰
교과서 안 vs 교과서 밖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LEE,HAN-WOO,李翰雨

1961년 부산 송도해수욕장 근처에서 태어나 여름만 되면 팬티만 입고 송도해수욕장을 오가던 개구장이였다. 중학교 때는 가방에 책 대신 야구 글러브를 넣고 다닐 정도로 야구에만 미쳐 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영화 [친구]에 나오는 교사 못지않은 선생님들한테 자주 맞아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1981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데모하다 얻어맞는 여학생을 보고 충격을 받아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겁이 많아서인지 결국 혁명가의 꿈을 접고 공부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1985년 대학원에 들어가 철학을 공부했다. 마르크스에 대한 미련이 컸지만 대학원 과정 때 우연히 접하게 된 하이데거에
1961년 부산 송도해수욕장 근처에서 태어나 여름만 되면 팬티만 입고 송도해수욕장을 오가던 개구장이였다. 중학교 때는 가방에 책 대신 야구 글러브를 넣고 다닐 정도로 야구에만 미쳐 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영화 [친구]에 나오는 교사 못지않은 선생님들한테 자주 맞아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1981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데모하다 얻어맞는 여학생을 보고 충격을 받아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겁이 많아서인지 결국 혁명가의 꿈을 접고 공부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1985년 대학원에 들어가 철학을 공부했다. 마르크스에 대한 미련이 컸지만 대학원 과정 때 우연히 접하게 된 하이데거에 매료되어 석사학위 논문으로 [마르틴 하이데거에 있어서 해석학의 문제]를 썼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1985년부터 번역을 시작해 첫 작품으로 《헤겔 이후의 역사철학》을 냈다. 그 후 지금까지 평균 1년에 한 권 정도 번역 작업을 해왔다. 심지어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번역병으로 근무할 때에는 네 권을 번역해 계급마다 한 권씩 번역한 셈이 됐다. 번역은 나의 운명을 바꿔놓기까지 했다. 1990년 제대 후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이 [중앙일보]의 《뉴스위크》였다. 그때 정식기자로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 ‘번역하는 기자’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기자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삶은 점점 그쪽으로 몰고갔다. 1991년 《월간중앙》에 김용옥의 《대화》를 비판한 것이 계기가 돼 [문화일보] 학술 담당기자로 자리를 옮겼다. ‘번역하는 기자’에서 ‘기사 쓰는 기자’로 탈바꿈한 것이다. [문화일보] 기자 생활 만 3년째 되던 1994년 12월에 [조선일보]의 제의를 받았다. [조선일보] 학술 출판 담당기자로 일하면서 한국 지식인 사회의 명암을 볼 수 있을 만큼 봤다. 2001년부터 1년 동안 독일 뮌헨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촌티도 많이 벗었다. [조선일보] 국제부에서 일했고, 지금은 경제사회연구원 사회문화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우의 다른 상품

그림 : 김경찬
청소년을 비롯한 도서 및 다양하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할머니를 팔았어요』『질문 속에 답이 있다』『실패의 전문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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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78g | 160*225*20mm
ISBN13
9788954423281

출판사 리뷰

연산군, 강력한 왕권을 꿈꿨던 군주일까, 폭군일까?
조선에는 난이나 반정을 일으켜 왕위에 오른 네 명의 왕이 있습니다. 왕자의 난을 일으키고 왕이 된 태종 이방원, 조카 단종을 몰아낸 세조, 중종반정으로 왕이 된 중종 그리고 인조반정의 주인공인 인조입니다. 그 가운데 중종반정으로 쫓겨난 연산군이야말로 말도 많고 사연도 많은 폭군(暴君)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은 폭군을 너머 미친 임금, 즉 광군(光軍)으로까지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저자는『조선왕조실록』에 그려진 연산군에 대한 평가를 새롭게 해석하면서 ‘왜 연산군이 폭군이 될 수 밖에 없었는가?’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연산군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왕이 되기로 예정돼 있던 인물로 왕이 된 후, 강력한 왕권을 추구했으며 이로 인해 당시 권력을 휘두르던 훈구와 사림 세력을 제거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왜 연산군은 폭군이 되었을까?』에서 연산군은 반정을 일으킨 세력의 주동자였던 박원종을 상대로 ‘국가 변란 및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에 관해 소송을 걸었습니다. 여기서 연산군은 자신이 가혹하게 정치를 펼쳤던 때는 재위 말기이며, 무오사화와 갑자사화 또한 왕권을 위협하는 신권을 견제하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항변합니다. 역사 속 폭군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연산군의 숨은 이야기를 한국사법정에서 다시 만나봅시다.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 조선 500년 역사에서 폭군이라고 알려진 연산군이 ‘왜 폭군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연산군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 연산군 재위 말기 그가 보여 주었던 인물의 특성과 폭군으로서의 행보가 소개돼 연산군을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연산군의 행보가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설명돼 있는지 철저히 연계해 소개함으로써 교과서 안팎의 내용을 비교해 비판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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