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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7
정치 편
이어령손영운 기획
살림출판사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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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정치체제의 기원과 발전
문명과 정치 순식간에 멸망한 잉카 제국

2장 정치의 주체는 누구인가?
철학자와 정치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얄궂은 운명

3장 이데올로기가 정치를 움직인다
환경과 정치 녹색당의 출현, ‘미래는 환경이다’

4장 권력과 정치의 희생양이 주는 교훈
권력과 정치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5장 차별과 싸워 온 인권 보호의 역사
인권과 정치 인권의 사각지대, 중국

6장 전쟁을 막을 수는 없을까?
전쟁과 정치 병사들이 스스로 멈춘 전쟁

7장 세계화 시대, 정부의 역할 변화
무역과 정치 온 세상이 함께 잘사는 공정무역

8장 남북분단의 현실과 통일을 위한 정치
북한과 정치 북한의 세습 정치

9장 진정한 정치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십과 정치 가장 위대한 리더십의 소유자 링컨

10장 살아 있는 민주주의로 가는 길
여성과 정치 세계의 여성 정치인들

부록 융합형 인재를 위한 교과서 넘나들기 핵심 노트

저자 소개 2

李御寧, 호:凌宵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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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손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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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금은 지역 신문에 「손영운의 과학 이야기」를 기고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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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성진
학술적인 글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논픽션, 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동유럽 공산체제가 무너지던 때 헝가리 국립학술원으로 유학하여, 공산주의체제 전환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외교전문 기자를 거쳐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림 : 박수로
1998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2001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학습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작품으로는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간디 자서전』『기탄교과서만화』『세계문화탐험』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578g | 188*256*20mm
ISBN13
9788952215543

출판사 리뷰

지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대융합 시대의 창조적 발상법!
오늘날 시대의 변화는 실로 눈부실 만큼 빠르다. 지난 몇 세기에 걸쳐 누적된 삶의 변동보다 훨씬 더 크고 빠른 변화가 불과 몇 달 사이에 휙휙 이루어진다. 당연히 지난 시절에 유용했던 생각은 크게 달라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달라질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대는 이제 책 속에 묻혀 있는 고정된 지식이 아니라 퍼덕퍼덕 살아 숨 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이때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재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자신의 발걸음을 맞추기 힘들어진다. 미래의 시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겐 변화를 꿰뚫는 창의적 사고가 더욱 절실하다. 그래서 태어난 것이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는 변화하는 시대를 꿰뚫는 힘의 다른 말이다. ‘나무와 함께 숲을 바라보는’ 융합과 통섭에 관한 살아 있는 아이디어다. 원래 각각의 교과 분야는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론과 지식을 모아 놓았던 것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이런 분야들은 사실 별개로 존재해서는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없다. 눈앞에 당면한 문제에 따라 각 분야들끼리 쉼 없는 만남과 헤어짐과 넘나들기를 시도해야 한다. 이때 중요해지는 것이 ‘순환적인 사고’와 ‘양면적인 사고’, 서로 다른 분야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고’다. 이런 복합적 사고를 훈련하는 것이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기 위한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의 첫 번째 목표다.

교과서의 경계를 신명나게 넘나드는 똑똑한 학습법!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는 기존 교과서가 가지고 있는 틀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이러한 ‘넘나듦’은 바로 이 시리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이어령 선생님이 평소 주장해 온 ‘경계 허물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교과 분야의 규정된 지식을 배우는 단편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왜’ 그렇게 규정되고 있는지에 관한 더욱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교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한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시리즈의 기획과 구상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어령 선생님과 일선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 또 전문적인 만화 작가의 ‘소통’ 단계에서부터 첫 걸음을 시작했다.

‘융합과 통섭’을 큰 획으로 잡고 세부적인 기획과 구상에만 만 3년이 넘게 걸린 이 대형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교과목 중에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 내용을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동시에 시리즈가 의도한 넘나들기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각 장마다 서로 다른 학문 간의 융합을 흥미 있는 콘셉트로 친절하게 소개한다.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풍부한 만화로 풀어 충실히 보완했고, 넘나들며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서 더욱 종합적인 사고를 시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를 곳곳에 설치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는 다가오는 세상을 이끄는 리더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이 시대의 창의적인 멘토 이어령 선생님이 선물하는 마법의 키워드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들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양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정치편 소개
『교과서 넘나들기 - 정치편』을 소개하기 위해서 조금 뜬금없지만 “교육은 언제 실패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그리고 “취직을 위해서” 학교를 다닌다. 하지만 이건 교육의 사회적 목적과는 괴리된 일인데, 사회가 보통교육 제도를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공동체를 지속, 발전시킬 주체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것은 학생 개인의 실패일 수는 있지만 보통교육의 실패는 아니다. 보통교육의 실패는 사회의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정치적 시민을 양성하지 못할 때 생겨난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게 아닐까?

『교과서 넘나들기 - 정치편』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역사의 주역이 될 세대는 무엇보다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주인공들이어야 하지 않을까? 역사는 바로 그 질문을 던지고 답해 온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공자는 “정치란 바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정치가 “공동선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선의 추구란 다시 말하자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마이클 샌델)이다. 다시 말하자면 정치에 대해 무관심한 집단은 공동의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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