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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나무의 별명은 감나무
2. 박성도 오빠와 오달아 언니 3. 낡은 편지 4. 발명 창고로 가다 5. 상상력 게임 6. 도서관에서 생긴 일 7. 나의 뛰어난 아이디어 8. 한여름 밤의 꿈 9. 나와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은? 10. 허무형 아저씨는 어떤 사람인가? 11.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라 12. 빨랫줄에 매달린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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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난 달아 언니의 말을 믿고 싶었다. 찰칵 사진 한 장찍고 20년 후의 내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난 아니 우리는 아니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나는 미래가 두렵다. 어떤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기분이 좋은가 본데 나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할 것도 많을텐데 공부 생각만 하면 아주 끔찍하고 고통스럽다. 꼴등을 해서 맨날 엄마한테 야단 맞고 선생님한테 혼나면 어떡하지? --- p.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