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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mar Geis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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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미라는 동생이 태어나길 누구보다 기다렸어요. 동생이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엄마 곁에 찰싹 붙어서 동생 소리를 듣곤 했지요. 아빠가 엄마와 함께 동생을 낳으러 병원에 갔을 때도 기뻤어요. 기다렸던 동생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동생이 집에 온 뒤로 미라는 하나도 즐겁지 않았어요. 동생은 매일 울고, 엄마 아빠는 동생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지요. 미라에게는 누구도 관심이 없는 것 같았어요. 미라는 유치원에서 이런 감정들을 이야기해요. 미라 친구들도 형제자매가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야기하지요. 그러면서 미라와 친구들은 형제자매가 소중한 이유를 하나씩 깨달아요. 형제자매와 함께 하면 혼자일 때보다 훨씬 더 멋지고 신나는 일이 많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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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그림책
《동생이 있어서 힘드니?》는 형제자매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감정을 정리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다그마 가이슬러는 형제자매 관계를 자유롭고 진솔하게 이야기합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느끼는 소외감,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눠 가져야 하는 언니 오빠들에 대한 질투, 함께하고 싶은데 어리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 서러움 등을 가감 없이 소개하지요. 책 속의 주인공들은 모두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습니다. 그 어디에도 형제자매를 소중하게 생각하라 같은 작위적인 훈계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스스로 감정을 정리합니다. 《동생이 있어서 힘드니?》를 읽고 나면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관계 속에서 현명하게 감정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