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감수자의 말
1부 알츠하이머라는 불치병 1장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병, 치매 2장 첫 번째 환자 3장 머릿속 안개가 걷힐 때 4장 알츠하이머의 희생양 2부 알츠하이머의 과학 5장 우리가 알츠하이머에 걸리는 이유 6장 신의 유전자, ApoE4 3부 차별화된 치료법 7장 무엇이 알츠하이머를 발병하게 하는가 8장 인지기능 장애를 되돌리는 방법 9장 생활 습관의 힘 4부 놀라운 리코드의 효과 10장 리코드 쉽게 따라 하기 11장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 12장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부록 A : 리코드의 식단 부록 B : 리코드 기본 원칙 부록 C : 알츠하이머 자가테스트 |
Dale E. Bredesen
데일 브레드슨의 다른 상품
박준형의 다른 상품
서유헌의 다른 상품
|
알츠하이머는 도망갈 구멍이 없는 암울한 질병이다. 완치는커녕 아예 치료가 불가능하다. 신뢰할 수 있는 예방법도 없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들이 알츠하이머와의 싸움에서 보기 좋게 패했다. 정부, 제약회사, 생명공학의 마법사들이 수십 억 달러를 들여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고 실험했지만, 그중 99.6%는 끔찍한 실패로 돌아갔다. 아니, 실험 단계를 벗어나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무사히 시장에 출시된 0.4%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2003년 이후 승인된 알츠하이머 약은 전무하며, 이미 승인된 약은 병의 진행을 막거나 늦추는 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알츠하이머 협회의 발표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약은 단 네 개뿐인데, 그나마 제한된 시간 동안 환자의 기억력 손실과 혼란을 줄여주는 정도에 불과하다.
---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병, 치매’ 중에서 인간의 몸은 복잡한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뇌를 신체의 특별한 기관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한 세포 혹은 생리적인 시스템으로 인식해야 한다. 우리 연구진은 인지기능이 고장 난 원인을 파악하고,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기 전에 불균형을 바로잡으려고 했다. 인지기능의 장애를 일으키거나 위험을 높이는 잠재적인 원인이나 이상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 연구진은 36가지를 발견했다. 인지기능의 장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거나, 초기 단계에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들 각 요소의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환자는 진균독이라는 특정 독성물질에 노출되었을지도 모르고, 어떤 환자는 혈액 속에 염증을 유발하는 분자의 농도가 너무 높을지도 모른다. 리코드는 이들 요소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에 맞는 치료 계획을 제공한다. --- ‘첫 번째 환자’ 중에서 집에 벽난로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불을 피우는 데 필요한 나무와 불의 크기는 집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진다. 집이 작으면 나무도 줄여야 하고, 불도 작아야 한다. 집이 크면 나무나 불도 커진다. 이번에는 집의 크기가 90% 줄어들었다고 가정해보자. 사람이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집이 줄어든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운동량이 줄어든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그래서 전보다 에너지가 덜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집에 있던 벽난로는 열 배 커진 효과를 갖는다. 만약 전과 똑같은 양의 땔감을 사용해서 똑같은 정도로 불을 땐다면, 집은 곧 참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질 것이다. 불길이 벽난로 밖으로 번져서, 집을 태우지 않도록 갖은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 현대인이 겪고 있는 현상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의 몸은 설탕을 독소로 인식하고, 혈관과 세포 속 설탕의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 재빨리 모든 장치를 가동한다. 그중 하나가 지방을 에너지로 저장하는 것이다. 이때 아디포카인이라고 불리는 뇌를 파괴하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 ‘알츠하이머의 희생양’ 중에서 유치한 표현이지만 배와 비행기에 위험한 버뮤다 삼각지가 음식에도 존재한다. 단순 탄수화물, 포화지방, 식이섬유 부족(수용성과 비수용성 모두)이 바로 인체에 해를 입히는 음식의 버뮤다 삼각지다. 치즈버거, 프렌치프라이, 청량음료를 생각해보자. 이런 음식들은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높이고, 염증을 유발하며, 인슐린 수치를 높인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먹을 생각이라면 일단 케일(혹은 다른 식이섬유)을 먼저 섭취하도록 한다. 식이섬유를 먹으면 혈당이 감소한다. 그 결과 탄수화물 섭취가 줄고, 최적의 미생물군을 지원한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포화지방은 케토시스를 유도한다. 하지만 여기에 단순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고 식이섬유를 먹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인슐린 저항, 치매를 유발하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한다. --- ‘인지기능 장애를 되돌리는 방법’ 중에서 암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만성질환의 문제점은 증상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병이 심각해진 다음에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박테리아 감염으로 폐렴에 걸리면 곧바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바로 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만성질환은 중요한 증상을 느껴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간과한다. 실제 어떤 환자의 아내는 환자의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을 보면서 누구나 흔히 겪는 건망증으로 치부했다고 한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어 검사를 받고,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만 앞으로 더 오랫동안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몇 달만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면, 인생에서 더 긴 시간을 벌 수 있다. ---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 중에서 |
|
2020년 10명 중 1명, 잠재적 치매 환자!
“서른이 넘었다면, 당신도 알츠하이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알츠하이머를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_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눈부신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 인구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치매’는 이제 국가적으로 관리해야 할 핵심 과제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2018년 현재 65세 이상 인구 중 약 10%가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의 전조 단계로 불리는 ‘경도 인지장애’와 ‘주관적 인지장애’까지 합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2020년에는 열 명 중 한 명이 알츠하이머 위험군에 속하게 된다. 문제는 알츠하이머에 특별한 예방책이나 치료법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내로라하는 제약업체들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매달렸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치매 치료제 개발 포기를 선언했다. 약으로는 치매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한 셈이다. 그렇다면 알츠하이머는 영원히 극복할 수 없는 암흑 속 존재일까? 이 책의 저자인 데일 브레드슨 박사는 지난 30년간 알츠하이머를 연구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밝혀냈다.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되면서 발생하는 암과 달리, 알츠하이머는 염증, 영양의 불균형,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 등 다양한 원인의 복합작용에 의해 발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인을 제거하는 한 가지 약으로는 결코 치료할 수 없으며 알츠하이머를 발병하는 모든 조건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때만이 비로소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브레드슨 박사는 수만 번의 임상실험을 거쳐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36가지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전 세계 최초로 인지기능을 회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리코드를 개발했다. 리코드는 영양, 호르몬, 스트레스, 수면 등 생활 습관 전반을 점검하고 변화시켜 알츠하이머를 예방, 치료하는 획기적인 인지기능 프로그램이다. 이 책 《알츠하이머의 종말》은 알츠하이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일상이 알츠하이머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인지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들을 소개한다.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로부터 고통받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의 가족들, 더 나아가 뇌의 노화가 시작된 서른 이후 모든 사람들에게 알츠하이머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로 우뚝 설 것이다. 치매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줄 전 세계 최초의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알츠하이머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버리는 일이다!”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는 대사로 유명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배우 손예진이 연기한 이 영화 속 주인공 수진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다. 중요한 약속을 잊는 일은 다반사고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했지만 기억은 점점 더 사라지고, 남편에게 자신의 불행까지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던 수진은 결국 그의 곁을 떠나고 만다. 영화의 말미에 두 사람은 재회하고 수진이 기억을 되찾으면서 이야기는 아름답게 마무리된다. 하지만 이 영화가 현실이었다면, 두 사람은 결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의학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환자는 결코 기억을 되찾을 수 없다. 병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병의 진행을 막는 약조차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에 걸린 대부분의 환자들은 삶의 의욕을 잃고 괴로워하다가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동안 알츠하이머는 아밀로이드 베타라고 불리는 단백질로 만들어진 플라크가 뇌 속에 쌓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플라크를 제거하는 물질을 개발한다면 쉽게 해결될 문제처럼 보였다. 수많은 제약업체들과 정부 기관,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모여 플라크 제거 물질을 개발해냈지만 예상과 달리 결과는 참담했다. 플라크를 제거해도 망가진 두뇌의 인지기능은 회복되지 않았다. 알츠하이머는 영원히 풀지 못하는 숙제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제 알츠하이머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퇴행성 질환 연구에 평생을 헌신해온 데일 브레드슨 박사는 알츠하이머가 외부 물질의 침입에 대응하는 자연스러운 뇌의 방어 행동이라는 점을 밝혀내고,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36가지 원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최초의 알츠하이머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전 세계 의학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브레드슨 박사는 알츠하이머가 다양한 원인의 복합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만큼 한 가지 약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잘못된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일이 알츠하이머를 막고 뇌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실제로 리코드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를 극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2004년에 개봉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속 수진은 계속해서 기억을 잃을 것이다. 집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남편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서서히 죽음에 이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만약 이 영화가 2018년에 만들어졌다면, 수진은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밤을 새며 일을 하던 습관을 바로잡을 것이다. 자신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알츠하이머와 맞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백발이 성성한 남녀 주인공이 두 손을 꼭 잡고 지난날의 사랑을 떠올리며 행복해하는 ‘진짜 해피엔딩’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