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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일기 1
트리에스테~볼로냐 양장
다비드 베 글그림
미메시스 2011.11.25.
베스트
그래픽노블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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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예술 만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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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다비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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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본명:피에르 프랑수아 보샤르

본명은 피에르 프랑수아 보샤르(Pierre-Francois Beauchard). 1959년 남프랑스 님므 출신의 프랑스 만화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프랑스의 [새로운 만화nouvelle bande dessinee]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주자이다. 파리의 응용미술 고등학교를 졸업, 1985년부터 만화계에서 활동했다(『천둥 대장에게 삼바는 없다네』). 이후 수많은 만화 잡지에 시나리오와 만화를 기고했고 ― 「Okapi」. 「A suivre(다음 편)」, 「Tintin Reporter」, 「Chic」 ― 선배 만화가인 조르주 피샤르Georges Pichard(1920~2003)와
본명은 피에르 프랑수아 보샤르(Pierre-Francois Beauchard). 1959년 남프랑스 님므 출신의 프랑스 만화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프랑스의 [새로운 만화nouvelle bande dessinee]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주자이다. 파리의 응용미술 고등학교를 졸업, 1985년부터 만화계에서 활동했다(『천둥 대장에게 삼바는 없다네』). 이후 수많은 만화 잡지에 시나리오와 만화를 기고했고 ― 「Okapi」. 「A suivre(다음 편)」, 「Tintin Reporter」, 「Chic」 ― 선배 만화가인 조르주 피샤르Georges Pichard(1920~2003)와 자크 타르디Jacques Tardi(1946~ )의 영향을 받아 독창적인 흑백 스타일의 화풍을 선보였다.

1990년에는 독립 만화 그룹인 라소시아시옹L’Association 창립에 적극 참여하였고, 이 그룹의 기관지인 「Lapin(토끼)」에 작품을 발표한다. 2000년에는, 1990년대에 발표한 대부분의 작품을 두 권으로 묶어 발표한다(『창백한 말le Cheval bleme』, 『밤에 벌어진 일들Les Incidents de la nuit』). 1992년에는 젊은 만화가들 ― Lewis Trondheim, Christophe Blain, Jean-Christophe Menu, Didier Tronchet, Joann Sfar, Fabrice Tarrin ― 이 모여 파리 3구의 캥캉푸아 가에 나와크 아틀리에Atelier Nawak를 개설한다. 1995년에는 여기에 새로운 만화가들이 합류하여 ― Frederic Boilet, Emmanuel Guibert, Marjane Satrapi, Marc Boutavant ― 나와크 아틀리에의 후신인 아틀리에 데 보쥬Atelier des Vosges를 개설한다.

1996년~2003년에는 간질을 앓고 있는 형의 이야기를 그린 6권의 자전적인 대작 『발작』을 발표한다. 이 작품은 현대 프랑스 만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각 권 출간마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마지막 권인 제6권은 2003년 유수의 제네바 만화 페스티벌에서 제네바 시(市)상을 수상했다. 1997년부터 라소시아시옹 외의 다른 출판사에서 작품을 출간했고, 조안 스파르, 크리스토프 블랭, 엠마뉘엘 기베르 등과 공동 작업을 선보였다. 2005년에는 그룹과 결별한다. 작가는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인 죽음은 형의 간질 발작이 매 순간 죽음의 순간으로 깊이 각인된 영향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작으로 이슬람 전문가인 장 피에르 필리유와 함께 미국과 중동의 애증 관계를 파헤친 본격 역사 만화 『최악의 동반자: 속고 속이는 중동과 미국의 관계사 ① 1783~1953』(2011)를 출간했다.

2011년 허무주의 시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이야기를 담은 『검은 길에서』로 뛰어난 역사 만화에 주어지는 샤토드슈베르니상을 수상했다. 1990년 동료 만화가들과 독립 만화 출판사 라소시아시옹을 설립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역자 : 임미경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세계의 문학」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장편소설 『미고, 내 거울 속의 지옥』을 발표했으며, 옮긴 책으로 『여성과 성스러움』, 『포르노그라피아』, 『뽀뽀상자』, 『영혼의 기억』, 『나무 인간』, 『오시리스의 신비』, 『롤리타』, 『이집트 문명』, 『적과 흑』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4쪽 | 468g | 172*236mm
ISBN13
9788990641670

출판사 리뷰

프랑스 ‘새로운 만화’ 운동의 대표 주자이자 작가주의 만화가
다비드 B의 최신작, 국내 첫 소개!


“이야깃거리를 찾는 방법으로 걷기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길을 걷다가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인물들의 특징을 포착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도시들의 거리를 지나다니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내 발뒤꿈치에 따라붙었고, 내 옷깃을 붙잡고 말을 걸어왔으며, 그들 스스로 날 도와주겠다며 내 책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나는 거리를 걷다가 그 이야기들이 내게 다가오는 모습 그대로를,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 순서대로 그렸다. 바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즐거움, 이 「일기」에 다른 목적은 없다.” ― 다비드 B.

다비드 B는 열린책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프랑스의 〈새로운 만화〉 운동의 대표 주자의 최신작이다. 이 작품은 『일기』라는 제목이 보여주듯 저자가 발걸음 닿는 대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상념과 사색, 인상과 관찰을 자유롭게 쓰고(作) 그린(畵) 경쾌한 그래픽 노블이다. 2010년에 출간된 『이탈리아 일기』(1)는 북부 트리에스테에서 중부 볼로냐까지 저자가 여행과 체류를 통해 얻은 이탈리아의 풍속, 사회, 삶의 풍경들을 하등의 장르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풀어낸 일종의 인상주의 체험기이자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2005년 1월~3월 동안 트리에스테→베네치아→파르마→볼로냐의 네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작가가 보고, 듣고, 채집한 소재들을 작가 특유의 감흥과 시각으로 풀어냈는데, 일견 산만하게 보이는 저자의 수다를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장소와 잡다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한 작가의 이미지를 추출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책을 잡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이야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50대에 접어든 중견 만화가로서의 창작에 대한 고민과 함께 천성 이야기꾼으로서의 즐거움, 〈그 이야기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습 그대로를,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 순서대로 그렸다〉고 밝히고 있다. 열린책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프랑스 〈누벨 만화〉의 대표 주자 다비드 B.의 작품을 주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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