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루쉰 전집 11~20권
양장
베스트
일기/편지글 top100 6주
가격
326,000
5 309,700
YES포인트?
3,26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2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책소개

목차

11권 중국소설사략
12권 한문학사강요 / 고적서발집 / 역문서발집
13권 먼 곳에서 온 편지 / 서신 1
14권 서신 2
15권 서신 3
16권 서신 4
17권 일기 1
18권 일기 2
19권 일기 3(일기 주석집)
20권 부집

저자 소개 2

魯迅,본명 : 저우수런(周樹人), 자 : 위차이(豫才)

중국의 문학가, 사상가, 혁명가이자 교육가. 본명은 저우수런이고 자는 위차이이다. 중국 현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루쉰은 당대의 중국 예술과 화에서 다른 어떤 작가와도 비견될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한다. 중국 공산당이 국민적 영웅으로 찬양한 루쉰은 중국혁명의 지적 원천으로서 추앙받아 왔으며, 마오쩌둥을 위해 사상적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기도 하다. 저장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조부의 하옥, 아버지의 병사 등으로 어려서부터 고생스럽게 살았다. 청년시대에 진화론과 니체의 초인철학, 톨스토이의 박애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1898년 난징의 강남수사학당에 입학,
중국의 문학가, 사상가, 혁명가이자 교육가. 본명은 저우수런이고 자는 위차이이다. 중국 현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루쉰은 당대의 중국 예술과 화에서 다른 어떤 작가와도 비견될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한다. 중국 공산당이 국민적 영웅으로 찬양한 루쉰은 중국혁명의 지적 원천으로서 추앙받아 왔으며, 마오쩌둥을 위해 사상적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기도 하다.

저장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조부의 하옥, 아버지의 병사 등으로 어려서부터 고생스럽게 살았다. 청년시대에 진화론과 니체의 초인철학, 톨스토이의 박애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1898년 난징의 강남수사학당에 입학, 당시의 계몽적 신학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902년 졸업 후 일본에 유학,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문학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의학을 단념, 국민정신의 개조를 위하여 문예 활동에 힘썼다.

1905~1907년 혁명당원의 활동에 참가하고, ‘마라시력설’, ‘문화편지론’ 등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무렵 유럽의 피압박민족 및 슬라브계 작품에 공감하여 1909년 동생 저우쭤런(周作人)과 ‘역외소설집’을 공역하는 한편, 망명중인 장빙린(章炳麟)에게 사사하였다. 1909년 귀국하여 고향에서 교편을 잡다가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자, 남경임시정부와 북경정부의 교육부원이 되어 일하면서 틈틈이 금석 탁본의 수집, 고서 연구 등에 심취하였다. 1918년 문학혁명을 계기로, 처음으로 ‘루쉰(魯迅)’이라는 필명을 사용, 중국현대문학사상 첫번째의 백화소설인 ‘광인일기’를 발표하여 신문학운동의 기초를 다졌다.

5·4운동 전후 ‘신청년’ 잡지의 일에 참가하여 ‘5·4’ 신문화운동의 선봉이 되었다. 1918년에서 1926년에 이르는 동안 창작을 계속하여 소설집 ‘눌함’, ‘방황’, 논문집 ‘분(墳)’, 산문시집 ‘야초’, 산문집 ‘조화석습’, 잡문집 ‘열풍’, ‘화개집(華蓋集)’, ‘화개집 속편’ 등을 출판하였다. 이 중에 ‘공을기(孔乙己)’, ‘고향’, ‘축복’ 등을 발표하여 중국 근대문학을 확립하였는데, 1921년 12월에 발표된 중편소설 ‘아Q정전(阿Q正傳)’은 중국현대문학사상 불후의 대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작품이다. 많은 외국 작가의 작품을 번역하였고, 1920년 이후에는 베이징대학, 베이징여자사범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24년 저우쭤런과 어사사를 조직하고, 1925년 청년문학사와 미명사(未名社)를 조직하였으나, 1926년 8월 베이양 군벌의 문화 탄압과 격돌한 베이징 학생애국운동 지지로 말미암아 베이징을 탈출, 아모이대학 중문과 주임으로 부임하고, 1927년 1월 당시의 혁명 중심 광저우(廣州)에 이르러 중산대학의 교무주임이 되었다. 1927년 가을 상하이의 조계에 숨어 쉬광핑(許廣平)과 동거하며 문필생활에 몰두하는 한편, 창조사, 태양사 등 혁명문학을 주창하는 급진적 그룹 및 신월사(新月社) 등 우익적 그룹에 대한 논전을 통하여 매우 전투적인 사회 단평(短評)의 문체를 확립하였다.

한편 소비에트 러시아 문학작품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1930년 전후하여 중국자유운동대동맹, 중국좌익작가연맹과 중국민권보장동맹에 참가하여 국민당 정부의 독재 통치와 정치 박해에 항거하였다. 1931년 만주사변 뒤에 대두된 민족주의 문학, 예술지상주의 및 소품문파(小品文派)에 대하여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였다. 1927년부터 1936년까지 역사소설집 ‘고사신편’을 출판하였고, 대부분의 작품과 잡문은 ‘이이집’, ‘삼한집’, ‘이심집’, ‘남강북조집’, ‘위자유서’, ‘준풍월담’, ‘화변문학’, ‘차개정잡문’, ‘차개정잡문 이편’, ‘차개정잡문 말편’, ‘집외집’과 ‘집외집습유’ 등에 수록되었다.

또 1931년부터 판화 운동도 지도하여 중국 신판화의 기틀을 다졌다. 루쉰의 일생은 중국 문화사업에 지대한 공헌을 이룩하였다. ‘미명사(未名社)’, ‘조화사(朝花社)’ 등 문학 단체를 영도하고 지지하였으며, ‘국민신보부간’, ‘망원(莽原)’, ‘어사(語絲)’, ‘분류(奔流)’, ‘맹아(萌芽)’, ‘역문(譯文)’ 등 문예잡지를 주편하였고, 청년 작가를 열성적으로 적극 배양하였다. 외국의 진보된 문학 작품을 번역하는 데 힘쓰고, 국내외의 저명한 회화, 목각을 소개하였으며, 대량의 고전문학을 수집, 연구, 정리하고, ‘중국소설사략’, ‘한문학사강요’를 저술하였으며, ‘혜강집’을 정리하고 ‘회계군고서잡록’, ‘고소설구침(古小說鉤沈)’, ‘당송전기록’, ‘소설구문초’ 등등을 집록하였다. 죽기 직전에는 항일투쟁 전선을 둘러싸고 저우양(周揚) 등과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그가 죽은 뒤에는 대체로 그의 주장에 따른 형태로 문학계의 통일전선이 형성되었다.

그의 문학과 사상에는 모든 허위를 거부하는 정신과 언어의 공전이 없는, 어디까지나 현실에 뿌리박은 강인한 사고가 뚜렷이 부각되어 있다. 1936년 10월 19일 폐결핵으로 말미암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나고 민중 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공제(公祭)를 거행하여 훙자오만국공묘에 묻혔다. 1956년 루쉰의 유해는 훙커우공원에 이장되었다. 1938년 ‘루쉰전집’ 20권이 출판되었다. 그를 혁명의 모범이자 사상의 근원으로 여긴 마오쩌둥에 의해 20세기 내내 중국을 지배한 개혁과 혁명적 변화의 선동가로서 거의 신적인 존재로까지 추앙받았다.

인민정부 성립 후, 루쉰의 저서는 분야별로 나뉘어 ‘루쉰전집’ 10권, ‘루쉰역문집’ 10권, ‘루쉰일기’ 2권, ‘루쉰서신집’이 간행되었고, 루쉰이 편교(編校)한 고적(古籍) 여러 종류도 다시 간행되었다. 1981에는 ‘루쉰전집’ 16권이 출판되었다. 베이징, 상하이, 사오싱, 아모이 등지에는 전후하여 루쉰 박물관, 기념관 등이 건립되었다.

루쉰의 다른 상품

루쉰전집번역위원회

관심작가 알림신청
 
공상철, 김영문, 김하림, 박자영, 서광덕, 유세종, 이보경, 이주노, 조관희, 천진, 한병곤, 홍석표

루쉰전집번역위원회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072쪽 | 150*220*80mm
ISBN13
9788976822932

출판사 리뷰

“11년 만의 『루쉰 전집』 완간, 한국출판 역사의 한 획을 긋다”
지금, 100년 전 루쉰을 만나는 우리의 자세


2007년 4월에 시작된 『루쉰 전집』 번역작업이 2018년 4월 드디어 마무리되었다. 장장 11년 동안의 여정. 故 리영희 선생이 “자신의 글쓰기 정신, 마음가짐의 스승”이라 말해 온 루쉰을 국내에 전 20권 완역본으로 소개하게 된 그린비출판사의 『루쉰 전집』은, 글쓰기뿐 아니라 사상적으로 많은 지식인들에게 스승이 되어 준 루쉰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된다. 다양한 매체에 다양한 글을 쓰며 사람들과, 또 시대와 소통해 온 루쉰의 현대성은 SNS와 개인 미디어 시대에 더욱 빛난다.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는다

작가는 작품과 함께 태어나는 것일까, 작품이 작가와 함께 태어나는 것일까. 중국의 대문호 루쉰은 시대 속에서 그의 글과 함께 태어났고, 그의 수많은 글들은 작가 루쉰이 있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죽기 직전까지 글을 쓴 루쉰,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글은 마치 잠깐 밖에 다녀와서 이어 쓸 것 같은 채로 끝이 났다. 병이 났을 때 빨리 낫는 대신 글을 쓸 수 없는 것보다 오래 걸려 천천히 병이 낫더라도 그 사이 글을 쓰는 것을 택할 정도로 루쉰과 그의 글쓰기는 분리되지 않는다.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해외의 서적을 번역해 소개하고, 읽고 쓰고, 중국문학을 정리하고, 편지를 쓰고, 소설을 쓰고, 잡지를 만들고, 잡문을 썼다. 루쉰의 아마도 가장 유명한 문장 -“희망이란 본시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는 거였다. 이는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시 땅 위엔 길이 없다. 다니는 사람이 많다 보면 거기가 곧 길이 되는 것이다.”-은 희망을 낙관하지도, 그렇다고 절망하지도 않는, 그 어떤 것에 대한 확신과 약속도 하지 않는 루쉰의 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시니컬함과는 다른 ‘강함’. 식민지 중국에서, 혁명 속에서,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지만 젊은이들에게 그 자체로 스승이자 삶의 모델이 되었던 루쉰을 2018년 다시 불러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루쉰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저는 루쉰이 니체보다 좀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철학자 고병권은 말한다. 스승을 뛰어넘는 독법을 보이며 유럽의 니체가 아니라 중국에서만 살 수 있는 니체를 만들어 냈다는 루쉰. 철방에 갇혀 있는 사람들 중 누군가는 잠들어 있고 누군가는 깨어 있다. 먼저 깨어난 사람은 그저 먼저 깨어났을 뿐이다. 망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철방에서 먼저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루쉰은 철방에 갇혀 다만 먼저 깨어 아직 잠들어 있는 사람을 깨웠던 사람이다. 그럼, 이제 잠에서 깨어난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저 같이 답답해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삶을 인식하고 각성한 존재, 갇혀 있지만(노예) 잠에서 깨어난 존재라고 하는 ‘각성한 노예’ 상태를 만들어 낸 루쉰에게는 어떤 강렬함과 통렬함이 있다. 그렇게 우리를 답답하고 불편하게 만들면서 아주 조금씩 어떤 이들을 변하게 만든다. 문학이 하는 일은 편한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불편한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이라는 말을 떠올린다. 루쉰이 살던 시대, 그가 했던 일이 바로 그것이었다. 노예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편하던 사람들을 깨워 불편하게 만들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위안이 되어 주었다.

“몹시 불편하다.” -고미숙
“내게 루쉰은 ‘배움의 원점’이다.” -『루쉰 전집』 편집자 주승일
“루쉰은 그야말로 내 삶을 응원하는 하나의 ‘외침’이다.” -약선생(『자기배려의 인문학』 저자)
“루쉰은 내 몸과 마음의 집도의 같은, 메스를 준 사람이다.” -김동연 (연구공간 감이당 회원)

2018년에 루쉰을 읽는 우리에게도 루쉰은 여전히 불편함이자 위안이 된다. 100년 전과 다르지 않다.

루쉰은 언제 존재하는가

루쉰은 의학공부를 했던 사람이다. 의학이란 무엇인가, 쪼개고 나누고 해부하는 학문이다. 루쉰은 비록 의학공부를 중도에 그만두었지만 그 날카로운 정신은 그의 사상과 글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자신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시대를 냉철하게 들여다보는 힘은 바로 거기에서 비롯된 것.

“내가 나 자신을 연구하지 않으면/ 다른 자들이 나를 연구한다네.”
(박노해, 「자기 삶의 연구자」)

시인 박노해는 말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연구하지 않으면 자본이 우리를 연구한다고. 그러니 우리는 모두 자기 삶의 연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루쉰이 요청되는 시점이다. 인터넷 검색 한번만 해도 우리의 타임라인에는 우리가 사고 싶은 물건들이 줄을 선다. 자나깨나 우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살아지지 않으려면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연구하고 해부해야 한다. 루쉰을 따라 자기 해부를 배우고, 그 힘으로 사회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해부하는 것, 그 통찰에서 우리의 삶이 다시 시작된다. 해부하고 해석하고, 읽고 쓰는 힘. 그 힘을 통해 우리는 우리 삶을 회복할 수 있다.

루쉰은 방대한 양의 잡문을 남겼다. 거기엔 일기도 있고 편지도 있고 감상도 있고 생활글도 있다. 비루함을 감추지 않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고, 화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슬픈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글을 통해 우리는 루쉰의 담담한 삶과 철학을 본다. 자신의 삶과 자신의 마음을 통렬하게 들여다보고 글로 써낸 루쉰을 본다. 그 루쉰을 보면서 우리 삶의 연구자가 되는 법을 익히며 세상과 우리 자신에게 메스를 대어 본다. “삶을 위해서가 아니면 안 된다”던 루쉰의 말처럼, 살기 위해, 잘 살기 위해 우리는 루쉰을 읽어야 한다. 그렇게 우리가 잘 살기 위해 스스로를 들여다볼 때 비로소 우리 자신이 우리 자신으로서 존재하게 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선택한 상품
309,700
1 30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