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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달 동안 아기는 아주 많이 변해요.
한 달이 지나면 아기는 사과 씨만 해져요. 두 달이 지나면 아기는 외계인처럼 보이지만, 포도 알만큼 커져요. 머리가 크고 심장이 뛰며 손과 발에는 오리발처럼 물갈퀴가 있어요. 세 달이 지나면 아기는 자두 크기만 해져요. 이즈음 아기는 훨씬 더 사람처럼 보이기 시작해요. 팔과 다리 그리고 아주 작지만 얼굴까지 있어요! 네 달이 지나면 아기는 아보카도만큼 커져요. 속눈썹, 눈썹과 손톱이 생기고, 엄지손가락도 빨 수 있게 되지요!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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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들에게 아기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직접적이고 정직하게 알려 주려고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태어나는지에 대해 솔직하고 자세하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기라는 신비한 존재가 우리 곁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자신이 어떻게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엄마를 떠올리게 될 거예요. 아기를 만드는 것은 엄마와 아빠지만 출산 과정을 겪는 것은 엄마입니다. 저자 역시 책의 뒷장에 ‘나의 놀라운 엄마를 위해’라는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책입니다. 그림만큼 솔직한 글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출산 과정을 잘 이해하게 합니다. 수많은 정자가 한 개의 난자와 만나 만들어진 귀한 생명임은 인식하게 되고 뱃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힘든 출산 과정을 겪어 태어났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