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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달콤! 상큼! 차가워!
화려한 빙수와 함께 만나는 기후 위기 이 책 〈북극곰 빙수〉는 마을 근처로 떠밀려 와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사살된 어린 북극곰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북극곰의 서식지는 북극의 빙하와 해빙이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녹아 서식지가 줄어들고 먹이 사냥도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인간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간에 의해 살 곳도 잃고, 먹을 것도 잃고, 결국에는 목숨마저 잃은 북극곰에게 마음이 쓰인 김희철 작가는 실제 사건과는 달리 가여운 북극곰이 무사히 살아남는 이야기를 먹음직스러운 빙수 한 그릇에 담아 그려 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책 속까지, 곳곳에서 화려하게 반짝이는 빙수의 이미지는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알록달록한 빙수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지만, 한 숟가락을 퍼 입안에 넣으면 금세 사르르 녹아내려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이러한 빙수의 성질은 점차 개체수가 줄어 가는 북극곰의 생태와 닮았습니다. 다른 곰들과는 달리 새하얗고 맑으면서도 가장 강한 곰이라는 무시무시한 매력을 가진 북극곰은 지구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 환경 운동을 일상 속으로 북극곰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에 처한 소중한 생명들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북극곰 빙수〉의 북극곰에게는 퍼핀들, 아이들, 어른들까지 끊임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줍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각자의 방식으로 지친 북극곰을 돕습니다. 환경을 지키고 생태계를 구하는 일은 거창한 듯하지만 사실 이처럼 쉽고 간편할 수도 있습니다. 북극곰에게 먹던 것을 나누어 주는 퍼핀들과 사람들처럼, 큰 품을 들이지 않더라도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일상처럼 가볍게 환경을 생각하고 그와 관련된 행동을 당연한 듯이 평범하게 실천할 때, 환경 운동은 가장 큰 효과를 냅니다. 빨대를 사용해 마시려던 음료를 컵 그대로 마시거나, 한쪽 귀퉁이만 쓰고 버리려던 휴지를 다른 면까지 사용하거나, 음식을 남기지 않을 만큼만 주문하는 등, 오늘도 가장 작은 환경 운동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