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평범한 사람들의 히말라야 14좌 1
그러나 2018.06.12.
베스트
여행 top100 1주
가격
20,000
10 18,000
YES포인트?
1,0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들어가기
1. 안나푸르나
- 평범한 사람들의 처음 산
2. 다울라기리
- 뭐든지 크고 장쾌한, 반드시 다시 가야 할 살아남은 자의 산
3. 마나슬루
- 아직도 길고 높은 오래된 히말 길
4. 칸첸중가
- 20년 만의 재회. 그 사람의 첫 설산 - 칸첸중가 칸첸중가!
5. 마칼루
- 사람도 산도 모두 빨아들이는 검은 귀신의 산
6. 쿰부히말라야 3좌
ㆍ초오유
- 달이 떠야 하얀 속살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 초오유
ㆍ에베레스트
- 세상에서 가장 높은,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끌려 내려온 산
ㆍ로체 남벽
- 한국의 산이 되기를 기원하며 - 전인미답의 로체 수직 벽
부록
ㆍ네팔 트레킹 문답
ㆍ4트레킹 준비물
ㆍ5네팔 일반 상식 문답

저자 소개 2

의료법인 행림의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새벽 약수터를 다니며 산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20대의 어느 해, 한동안 인도 캘커타 마더 테레사 미션에서 매일 시체를 나르고 오물을 치우고 세탁하는 일을 했다. 오늘 밥 먹고 내일 죽는 사람들을 보며 생사의 경계가 멀지 않음을 알았다. 히말라야 옆으로 가자 싶어서 한동안 네팔로 이주해 계속 설산을 다녔다. 마닐라에 정착 후 산을 다니지 않던 아내와 10년 간 작은 산을 타고, 부부의 평생 추억으로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함께 여행했다. 그렇게 해서 『평범한 사람들의 히말라야 14좌 1, 2』를 펴냈다.
의료법인 행림의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새벽 약수터를 다니며 산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20대의 어느 해, 한동안 인도 캘커타 마더 테레사 미션에서 매일 시체를 나르고 오물을 치우고 세탁하는 일을 했다. 오늘 밥 먹고 내일 죽는 사람들을 보며 생사의 경계가 멀지 않음을 알았다. 히말라야 옆으로 가자 싶어서 한동안 네팔로 이주해 계속 설산을 다녔다. 마닐라에 정착 후 산을 다니지 않던 아내와 10년 간 작은 산을 타고, 부부의 평생 추억으로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함께 여행했다. 그렇게 해서 『평범한 사람들의 히말라야 14좌 1, 2』를 펴냈다.

지금은 유도의 달인이라는 홍백대가 되었고, BJI 공인 블랙벨트도 되었고, 현재는 검도에 집중하고 있다. 또 한글로 출판되지 않았던 무도사와 의학사의 가장 중요한 명저들과 난제들을 골라 해설하고 주석을 달아 편저 혹 저자로 15권의 책을 출판했다. 매년 K2, 브로드피크, 가셔브롬 1,2. 낭가파르밧 등 카라코람 5좌 BC를 다니는 팀을 만들어 매우 느린 걸음으로 산행을 한다. 평소 낮 밤을 가리지 않고 집 근처의 크고 작은 산을 타거나 강과 바다를 여행하고 있다. 또 날 적에는 부모님을 닮고 커서는 자신의 선택을 닮는다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다.

최찬익의 다른 상품

플루트를 전공하여 고등학교 시절 프랑스로 유학했고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었으나 IMF로 인하여 꿈을 이루지 못하였다. 한국에 돌아와 너무 많은 일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필리핀에 휴식차 갔다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갔다가 그곳에서 만난 의사와 결혼하여 잘 살고 있다. 필리핀에서 독주회 및 다수의 음악회를 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 CTS 라디오 조이필리핀 ‘FUN한 클래식’ 방송 진행, 현 ICLA예술고등학교 교사, yCBMC 남부 마닐라 지회장 등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겸하고 있다. 결혼 전에는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야간 산행, 바닷가에서 텐트 치기,
플루트를 전공하여 고등학교 시절 프랑스로 유학했고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었으나 IMF로 인하여 꿈을 이루지 못하였다. 한국에 돌아와 너무 많은 일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필리핀에 휴식차 갔다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갔다가 그곳에서 만난 의사와 결혼하여 잘 살고 있다. 필리핀에서 독주회 및 다수의 음악회를 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 CTS 라디오 조이필리핀 ‘FUN한 클래식’ 방송 진행, 현 ICLA예술고등학교 교사, yCBMC 남부 마닐라 지회장 등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겸하고 있다. 결혼 전에는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야간 산행, 바닷가에서 텐트 치기, 수천 킬로미터의 버스 여행하기 등과, 지프차 지붕에 올라타거나 절벽을 달리며 신밧드의 모험 기분 내기 등등을 하며 거의 매주 여행을 하고 있다.

서지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72쪽 | 874g | 153*224*24mm
ISBN13
9788998120481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8-06-29
평범한 사람들의 히말라야 14좌 - 1권의 저자 최찬익 입니다.
네팔, 인도의 8천미터 이상 고봉 8좌를 저희 부부가 모두 방문하여 직접 다 마치고 저자 본인이 찍은 사진을 100% 수록했습니다.

다소간 긴 570여 페이지 입니다만, 남편과 아내의 서로 다른 입장이 다양하게 전개되는 책입니다.

일독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속으로

6시에 일어나서 침낭 속에서 뭉개다가 남편이 설산이 보인다고 하여 나가보니, 와, 눈 쌓인 안나푸르나 설산! 정말 눈 쌓인 안나푸르나 하얀 설산의 꼭대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말로만 듣던 설산이다. 눈 덮인 산을 처음 보는 것은 아니지만 만년설이 쌓인 히말라야와는 비교가 안 된다. 쌀쌀함도 잊은 채 넋을 잃고 바라본다. 도저히 설명이 곤란하다.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입만 열면 히말라야 노래를 부르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았다.
--- p.37

큐미에서 네팔 사람들과 지프 하나를 섭외해서 대여하기로 하고 포카라로 향했다. 지프차가 올라온 길을 내려가는데 비포장 도로의 덜컹거림에 속이 울렁거리는데 아내는 더 힘들었을 것이다. 예전에는 강을 따라 오르던 그 길을 이제는 하루 만에 산 중턱에 오르고, 앞으로는 지프차가 더 올라갈 텐데 이게 좋은 일인지 알 수가 없었다.
지프차로 내려가는 길에는 한때는 고수익을 올리던 부자 동네였던 마을들이 모두 퇴락한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모두 이름만 남은 호텔들이 되었고, 방은 아무도 이곳에 숙박하지 않아 그냥 창고로나 쓰이는 곳들이 대강 보아도 100여곳이 넘는 것 같았다. 차가 잠시 정차하고 내려가는 길이라고 해서 태워준 다른 팀 포터 아저씨가 그 퇴락한 호텔 앞에서 포터 일에 쓰던 대나무 광주리와 노끈을 지프 위에서 내렸다. 아저씨가 내리는데 가족들로 보이는 사람들 십여명이 마중을 나와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아저씨에게 수고했다고 하고, 아저씨는 가족들에게 돈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마음에 뿌듯해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 짐꾼 아저씨는 우리에게도 태워주어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족들과 같이 집으로 돌아갔다.
아내에게 “저 아저씨도 한때는 저 호텔의 주인으로 수입이 좋았을 텐데 도로의 발달로 사업을 잃은 집안의 가장이 되었네.” 라고 말했다. 풍경으로는 가장으로서 집에 먹을 것을 가지고 가는 모습과 가족들이 마중 나오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그렇지만, 왜 현지인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은 길을 만드는 데 네팔 정부가 그토록 힘을 쓰는 것인지 잘 이해할 수가 없었다.
--- p.61

우리도 앉아 있다가 일어나 보니 이미 다리가 얼어 있었다. 앉아 있는 것은 죽음 혹은 죽음보다 더한 부상을 부를 뿐이라서 같이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가며 길을 찾아 몇 번 더 왕복을 했다. 그러다가 그는 우리 랜턴을 들고 어디론가 아래로 사라져버렸다. 누군가를 데리러 간 것도 아니었다.
배낭 속에 있는 모든 것을 꺼내 여기저기를 두르고 막아봐도 5,100미터의 고도에서 오는 추위와 기압, 굶주림과 피로와 공포 앞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뼈를 에는 듯한 추위와 고통이 시작되었고, 다시 한 번 위로 아래로 옆으로 가봐도 그냥 절벽과 뭘로 덮였는지 모르는 눈밭이어서 전진이 불가능했다. 여러 번 조금 안전한 곳으로 돌아왔다. 처음 잘못된 지점으로 돌아가 위치를 파악하려 했으나 이미 지치고 짙은 안개로 그곳을 찾아 오를 수가 없었고, 안전을 확신할 수 없었다.
--- p.153

틸리초가 어스름한 새벽빛을 빛내면서 구름 속에서 거대한 모습들을 드러냈고 멀리 안나푸르나와 닐기리의 연봉들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뒤쪽으로 다울라기리 산군들도 은빛으로 빛나는 환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밤새 몸을 움직여 피곤하고, 허기에 지치고 잠을 자지 못하고 공포에 질렸던 우리 얼굴도 서로 볼 수 있었다. 아내는 털썩 주저앉았다.
나는 장엄한 산군들을 바라보았다. 밤이 그토록 길더니 내 생애에 다시 보기 어려울 이런 장엄한 모습을 보는 것으로 그 보상이 오는가 싶었다. 17년 전에는 혼자서 안나푸르나 라운딩을 하다가 동네에서 찾은 미숙한 가이드와 메소칸토 라를 넘다가 비박을 한 적이 있다. 밤새 폭풍우 맞으며 비박을 하다 다음 날 아침에 다울라기리 연봉을 맞으며 살았구나 했는데, 이번엔 다울라기리에서 아침에 틸리초와 안나푸르나 산군을 바라보면서 살았구나 하는구나 하면서 쓰게 웃었다. 살아서 보는 햇빛과 다울라기리는 장엄했다.
--- p.164

돌레에서 오르막을 잠시 오르고 그다음부터는 급격한 오르막은 없었다. 주위가 탁 트이고 길도 넓어져서 가기가 편했다. 저 멀리 초오유가 보이고 중간중간 들르는 마을은 그림같이 예쁘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이곳이 정말 4,000m가 넘는 산속이란 말인가? 내 호흡이 힘든 거 보면 그런 것 같기는 한데, 계속 이어지는 그림 같은 풍경에 남편에게 이런 곳에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 p.458

출판사 리뷰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취미가 등산이다. 그러한 등산객들에게 히말라야는 일종의 버킷리스트이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안나푸르나의 ABC, 푼힐, 안나푸르나 서킷,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 그리고 랑탕히말라야에 간다. 그러나 그 외의 산들은 가겠다는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 히말라야 트레킹에 들어가는 시간도 만들기가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지역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이기도 하다.
그러다 이 원고를 만났다. 사진만으로도 가슴에 박히는 것 같던 다울라기리,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던 마칼루의 콩마 라와 쉽턴 라, 칼로 포카리 호수, 마나슬루 사마가온 마을의 평온함, 언젠가 한 번은 보고 싶은 풍경을 보여주던 칸첸중가, 그리고 고쿄에서 보는 에베레스트, 촐라 패스의 위엄 등은 아마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나 설산파라고 불리우는 이들의 피를 끓게 할 것이다. 편집자도 책을 만들면서 문득문득 배낭을 메고 네팔로 가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야 했다. 책의 편집이 모두 끝나면 다시 주말에는 북한산을 타면서 몸을 만들어야지 하는 다짐을 했다.

이 저자 부부는 다울라기리에서 5,000미터가 넘는 곳에서 조난을 당하였다. 책임감 없는 가이드는 자기 혼자 살기 위해 어디론가 내빼버렸고, 밤새 내리는 눈을 맞으며 둘이 서로를 격려하며 버텨서 맞이하는 다울라기리의 아침은 정말 눈물겹지만, 또 그만큼 감동적인 아침이다. 그리고 그 조난당한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렸다. 만약 그들이 그 조난에서 불행한 일을 당했다면 나는 히말라야 책을 내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으리라.

히말라야는 한국에서 산을 타듯이 전투적으로 타는 곳이 아니다. 천천히, 천천히 걷고 술을 자제하며, 밤에는 히말라야의 별들을 보고, 때로 찾아오는 고산병에 힘겨워하며 그래도 천천히 걸어서 가는 곳이다. 걸으면서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내 깊은 곳에 숨어있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이 고통스럽기도 한 곳이다. 나의 못난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들지만, 그러한 자신에 대한 직시가 역설적으로 히말라야이기에 가능하고, 그래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러한 자신의 모습과 대비되어 산은 높고 설산은 빛나고 아름답다.

왜 산을 오르냐는 질문에 조지 맬러리는 ‘거기 산이 있으니까!’라고 답을 한다. 무슨 뜻일까? 불교의 유명한 말, ‘불립문자(不立文字)’를 떠올린다. 설산을 보는 눈, 그리고 거기에서 만난 감동과 깨달음을 말로 표현할 수는 없다. 거기에 서 본 자들만이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그저 정보를 줄 뿐이다. 선택은 독자의 몫이다. 다만 한 마디만 첨언하자면 북한산을 오를 체력이 된다면 누구나 천천히 가면 베이스캠프에 도달할 수 있다.

리뷰/한줄평4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제주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제주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2019.11.06.
    기사 이동
선택한 상품
18,000
1 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