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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온한 땅
2. 어둠의 태동 3. 메인 엘트리온으로 가는 길 4. 검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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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사람들은 말하지! 삶의 목적은 그 의미를 찾는 것이라고! 삶이란 그 의미를 찾는 과정이라고, 흥! 번들번들한 입술로 지껄이는 말이니 오죽하겠어? 머리통에 심오한 철학과 사상을 넣고 자신의 삶을 거기에 짜맞추지, 바보아냐? 그래서야 항상 고뇌하고 번뇌하는 자세로 살게 되어 있지.'
페르아하브는 통렬히 조소했다. '물로 생각없는 바보가 좋다는 건 아냐. 하지만... 삶은 인간에게 주어진 기회라고! 왜 살지? 무엇을 위해 살지? 어쩔 거지? 삶의 의미란 뭐지? 이러한 질문에 스스로를 옭아매다니... 인간이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것이지 그걸로 삶을 규정하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즉......' 페르아하브는 말한 후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었다. 그리곤 오만하게 큰 고함을 질렀다. '나는 삶을 경험하기 위해 산다! 이것이야말로 삶을 지배하는 길이다!' --- p291-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