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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매 6
용검전쟁
홍정훈
자음과모음 199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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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대격돌
2. 왕위계승 쟁탈전
3. 혹독한 시련의 계절
4. 귀향

저자 소개 1

판타지 작가. 1978년 서울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휴학 중이다. 1996년 7월부터 판타지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비상하는 매』를 PC통신 하이텔과 나우누리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98년 8월에 완결하였다. PC통신에 『선다운 블리딩』『구명의 기사』등을 연재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였고, 전역 후 다시 글을 연재하였다. 두터운 독자층이 있으며, 이러한 독자들과 활발한 의견개진을 나누는 등 국내 장르 작가 중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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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148*210*20mm
ISBN13
9788987724843

책 속으로

페르아하브는 완전히 죽었다.
핏자국과 살 조각이 조금 남아 있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유운룡은 그 아름다운 퍼포먼스에 취했던 게 말이 되느냐는 듯 금세 정신을 회복하고 있었다.

"자, 그럼 신룡환 루진검을 가지고 돌아갈까?

그때 갑자기 서이준이 앞을 막아섰다.

"안 돼!"
"왜? 녀석은 죽었어. 죽어 버린 놈이 뭘 하려 했든 나하곤 상관 없는 일이라고! 신룡환 루진검을 찾아가는 건 우리의 일이야! 서이준, 네놈은 도대체!"

그런데 그 순간 서이준이 유운룡의 따귀를 올려쳤다. 필리스가 서이준을 노려보고 뭐라고 하려 했지만 비장한 각오를 한 듯한 서이준의 얼굴을 보곤 할말을 잃었다.

--- p.9

그래도 왠지 시험이라기엔 뭔가 석연치 않은 게 있었다.성기사때완 너무나도 다른 현실.. 그것은 오히려 신에 대한 믿음을 흔들어 놓는 것이었다.
'내가... 성기사였던 시절엔 사람이 쉽게 죽지 않았어요.'
'어련하겠어? 손만 대면 병이 나아 버렸으니 당연히 그랬겠지. 하지만 신들은 누군가에게만 은혜를 베풀어 주고 우리들같은 이들은 무시하지..'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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