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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둠의 왼손 - 어슐러 르 귄 걸작선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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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40주년 기념판에 부쳐 ......9
1976년의 서문 ......17
1 에르헨랑의 시가행진 ......25
2 눈보라 속의 궁전 ......51
3 미치광이 왕 ......57
4 열아홉 번째 날 ......78
5 예감 길들이기 ......83
6 오르고레인으로 가는 길 ......114
7 성性에 관한 의문 ......137
8 오르고레인으로 가는 또 다른 길 ......147
9 반역자 에스트라벤 ......180
10 미시노리에서 한 대화 ......187
11 미시노리에서 한 독백 ......211
12 시간과 어둠 속에서 ......229
13 농장으로 가다 ......233
14 탈출 ......256
15 빙원을 향해 ......276
16 드룸네르와 드레메골레 사이에서 ......304
17 오르고레인의 창조 신화 ......325
18 빙원 위에서 ......328
19 귀향 ......357
20 헛걸음 ......385
작가노트
게센인들의 역법과 시간 ......407
카르히데어 주요 어휘와 에스트레의 노래 ......413
지도 ......418

저자 소개2

어슐러 K. 르 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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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ula Kroeber Le Guin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귄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었다. SF와 페미니즘을 접목하는 흐름의 선두에 있었으며, 작품을 통해 이방인을 우리의 세계로 불러들이는 시도를 계속했다. 사고실험에 가까운 르 귄의 작품들은 인종과 젠더, 종족을 가르는 선을 지우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유효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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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 우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플라스마를 연구한다. 옮긴 책으로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티핑 더 벨벳』, 에릭 앰블러의 『디미트리오스의 가면』, 맥스 배리의 『렉시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 팬』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공사의 〈그리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 우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플라스마를 연구한다. 옮긴 책으로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티핑 더 벨벳』, 에릭 앰블러의 『디미트리오스의 가면』, 맥스 배리의 『렉시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 팬』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샘터사의 〈외국 소설선〉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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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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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8.1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1.3만자, 약 6.8만 단어, A4 약 134쪽 ?
ISBN13
9788952792839
KC인증

출판사 리뷰

휴고상과 네뷸러상 동시 수상에 빛나는 어슐러 K. 르 귄의 대표작
출간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빛을 잃지 않는 질문들과 경이로운 그녀만의 세계
전면 개역판, 40주년 기념판 서문 및 작가 노트 수록

SF 작가가 노벨상을 탄다면 단연 1순위, 장르를 넘어선 미국 문학계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
SF나 판타지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그 문학성을 인정받는 르 귄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나오기 마련인 이 표현은 단순히 장르 독자들 사이의 애정 어린 찬사만은 아니다. 미국의 저명한 문학비평가 헤럴드 블룸은 자신의 저서 《서구의 정전》(1994)에서 르 귄의 《어둠의 왼손》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에 있어, 판타지를 고급 문학으로 격상시킨 것은 톨킨보다는 르 귄”이라고 평한 바 있다.
SF와 판타지를 교묘히 결합하고 인류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특유의 풍부한 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이 작품 속에서 르 귄은 모든 개인이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남녀 양성의 특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회,를 상상해낸다. 사랑과 질투는 존재하되 성적 차이에 기인한 불평등은 존재하지 않으며 출산의 고통도 어느 한쪽에게만 부과되지 않고 육아의 부담 또한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사회, 그리하여 전쟁이란 것을 겪어보지 않은 이 세계는 그러나 유토피아가 아니다. 반목과 언쟁, 약탈, 살인 등 인간의 모든 악행이 여기에도 존재하며 전쟁이라는 크나큰 악행 또한 임박해 있다. 그 모든 것은 개인들 사이, 계층과 계층, 국가와 국가 사이의 오해로부터 기인하며, 테라, 즉 미래의 지구를 포함한 범우주적 인류 공동체 에큐멘의 특사인 겐리 아이는 겨울만이 계속되는 이 낯선 행성에서 홀로 그들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머나먼 과거인 ‘지금의 우리 모습’을 이해해나간다.

SF소설은 무엇을 은유하는가?
성과 종교, 사회, 나아가 소통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는 이 거대한 작품의 출간 40주년을 기념하는 서문에서 르 귄은 모든 소설은 하나의 은유이며 SF가 여타 소설과 다른 것은 우리 시대의 삶에서 커다란 지배력을 가진 것들, 즉 과학이나 기술과 상대주의적이고 역사적인 견해들로부터 가져온 새로운 은유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SF소설가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통해 은유하는 사람이며, 독자들이 주목할 것은 작품 속에 그려진 미래가 실제로도 그러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것이 실제로 무엇을 은유하는가라는 것이다. 4바로 이 점이 SF라는 장르가 가진 미덕이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우리가 이 작품에 새삼 경탄하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서평

SF의 진정한 걸작 _뉴스위크

《반지의 제왕》만큼이나 풍요롭고 독창적인 창조 _마이클 무어콕

모든 위대한 작가들이 그러하듯이 르 귄은 우리의 느려진 심장을 되살려놓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_보스턴 글로브

현명한 동시에 뼛속 깊은 곳까지 인간적인 인물들을 창조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스타일리스트, 이제 르 귄은 실로 작가로서 정점에 올라 있다. 환상문학계의 일대사건! _퍼블리셔스 위클리

리뷰/한줄평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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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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