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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한국인류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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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서론 _ 정향진

제1부 이광규의 가족과 친족 연구

제1장 송현 이광규의 한국 가족친족론 _ 김성철
1. 들어가는 말
2. 편서의 구성
3. 사회인류학적 연구
4. 구조와 구조: 구조기능론적 구조와 “대립과 조화”의 구조
5. 구조 외의 연구
6. 나가는 말: 연구 의의 및 후학들의 과제


제2장 이광규 교수의 한국 친족의 표준화 연구 _ 로저 자넬리 · 임돈희
1. 들어가는 말
2. 입양의 불안정성
3. 또 다른 문제 조상들
4. 의례수행지파
5. 가제와 시제
6. 문제적인 시제
7. 나가는 말

제2부 이광규 이후: 한국 가족과 친족 연구의 방향 제안

제3장 한국의 부계친족집단과 친족이론 _ 김은희
1. 들어가는 말
2. 출계이론과 그 비판
3. 한국의 부계친족집단
4. 양반제와 부계친족집단
5. 지방유림과 남자의 ‘바깥출입’: ‘조상’과 ‘양반’의 재생산
6. 나가는 말: 한국 친족의 이론적 함의

제4장 분단시대의 한국 친족연구 _ 권헌익
1. 들어가는 말
2. 조상 아닌 조상들
3. 정치이론으로서의 친족연구
4. 탈식민의 역사와 친족연구
5. 나가는 말

제3부 가족과 친족 실천의 다양성

제5장 한국 친척호칭의 사회적 변이 _ 왕한석
1. 들어가는 말: 연구의 시각 및 목적
2. 연구의 과정과 방법
3. 연구대상 지역의 사회문화적 배경
4. 친척호칭의 비교 목록
5. 반촌의 친척호칭체계와 민촌의 친척호칭체계
6. 사회계층과 통혼관계
7. 나가는 말: 요약 및 결론

제6장 흑산도의 친척 _ 김창민
1. 들어가는 말
2. 모래미 마을
3. 제사 상속과 ‘큰집’
4. 시제와 ‘내롱’
5. 나가는 말

제7장 진도 사람들의 이름에 적용된 ‘-바’와 ‘-다니’에 관한 민속지적 보고 _ 전경수
1. 들어가는 말
2. ‘-바’: 남아(男兒)의 의미
3. ‘-다니’: 여아(女兒)의 의미
4. 나가는 말
제4부 변화하는 가족과 친족

제8장 계보와 친밀성 사이 _ 사와노 미치코
1. 들어가는 말
2. 한국 가족·친족과 묘
3. 묘의 변화를 읽다
4. 납골당에서 실천되는 ‘가족’
5. 나가는 말

제9장 결혼 초기 여성의 친족관계 _ 김주희
1. 들어가는 말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및 연구대상자
4. 친족관계의 내용
5. 나가는 말

제10장 초국가적 분거 가족과 ‘아버지 됨’의 재구성 _ 강윤희
1. 들어가는 말: 초국가적 분거 가족의 등장
2. 민족지적 배경: 싱가포르의 기러기 가족
3. ‘기러기 아빠’로의 선택과 사회적 조건
4. ‘기러기 아빠’들의 전략: 전통적 부성의 이미지 유지하기
5. ‘엄격한 엄마와 자상한 아빠’: 자녀교육에 대한 상이한 태도
6.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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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저자 소개 12

공저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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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사회문화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한국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가족과 친족, 기업문화, 정보화사회다. 가족과 친족 분야 최근 논저로 “Who Are Venerated in Contemporary Domestic Ancestral Rites?: An Aspect of Ritual Change among Urbanites in Korea”(Korea Journal, 2014), “Lineage and Society: A Comparison of Korea and China”(Korean Anthropolog
1991년에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사회문화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한국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가족과 친족, 기업문화, 정보화사회다. 가족과 친족 분야 최근 논저로 “Who Are Venerated in Contemporary Domestic Ancestral Rites?: An Aspect of Ritual Change among Urbanites in Korea”(Korea Journal, 2014), “Lineage and Society: A Comparison of Korea and China”(Korean Anthropology Review, 2017) 등이 있다.

공저로저 자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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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L. Janelli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민속학과 및 동아시아학과 명예교수다. 한국의 가족과 친족, 종교, 민속, 기업문화 등의 영역에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출간했다. 대표 저서로 『조상의례와 한국사회』(임돈희와 공저, Ancestor Worship and Korean Society, Stanford University Press, 1982), Making Capitalism: The Social and Cultural Construction of a South Korean Conglomerate(임돈희와 공저, Stanford University Press, 1993), “South Korea’s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민속학과 및 동아시아학과 명예교수다. 한국의 가족과 친족, 종교, 민속, 기업문화 등의 영역에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출간했다. 대표 저서로 『조상의례와 한국사회』(임돈희와 공저, Ancestor Worship and Korean Society, Stanford University Press, 1982), Making Capitalism: The Social and Cultural Construction of a South Korean Conglomerate(임돈희와 공저, Stanford University Press, 1993), “South Korea’s Great Transformation(1960~1995)”(임돈희와 공저, 『대한민국학술원논문집』, 2016) 등이 있다.

공저임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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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다. 관심영역은 한국의 가족, 친족, 조상의례, 무속,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분야다.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선정 국제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의 종묘제례, 판소리, 아리랑, 김장문화, 제주 해녀문화 등 19개의 종목을 유네스코 무형유산대표목록에 등재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가족 및 친족 영역의 주요 저서로 『조상의례와 한국사회』(로저 자넬리와 공저, Ancestor Worship and Korean Society, Stanford University Press, 1982), “South Korea’s Great Transforma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다. 관심영역은 한국의 가족, 친족, 조상의례, 무속,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분야다.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선정 국제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의 종묘제례, 판소리, 아리랑, 김장문화, 제주 해녀문화 등 19개의 종목을 유네스코 무형유산대표목록에 등재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가족 및 친족 영역의 주요 저서로 『조상의례와 한국사회』(로저 자넬리와 공저, Ancestor Worship and Korean Society, Stanford University Press, 1982), “South Korea’s Great Transformation(1960~1995)”(로저 자넬리와 공저, 『대한민국학술원논문집』,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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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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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논문은 한국의 전통가족이 도시 중산층의 핵가족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다루었다. 특히 핵가족에서 젠더 역할의 분리가 기업 조직의 일 이데올로기와 맞물려 있는 현상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이후 친족·가족, 젠더, 아동기, 가족과 기업문화 등의 주제에 대해 가르치고 연구했다.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대중적인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IMF 경제위기를 문화적 관점에서 접근한 『문화에 발목잡힌 한국 경제』(공저)를 저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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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권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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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憲益

서울대학교 인문대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에든버러대학교 교수와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또 하나의 냉전』,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서울대 인문대를 중퇴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학사,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사회인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초기의 구소련 시베리아 원주민사회 연구에서 근래의 베트남전쟁 미시사 연구에 이르기까지 줄곧 비교공산주의와 냉전시대 인간의 조건에 집중해왔다.
서울대학교 인문대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에든버러대학교 교수와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또 하나의 냉전』,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서울대 인문대를 중퇴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학사,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사회인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초기의 구소련 시베리아 원주민사회 연구에서 근래의 베트남전쟁 미시사 연구에 이르기까지 줄곧 비교공산주의와 냉전시대 인간의 조건에 집중해왔다. 맨체스터대, 에든버러대, 런던정경대 교수를 거쳐 현재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칼리지에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트남전쟁을 다룬 저서 『학살, 그 이후』로 미국인류학회에서 기어츠상,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로 아시아학회에서 카힌상을 수상했고, 냉전의 이해에 관한 저작으로 한국의 경암학술상과 세종문화상을 수상했다. 2019년 10월 프랑스의 레비스트로스상을 수상하고 이 책의 내용이 부분적으로 소개된 ‘인류학과 세계평화’라는 제목의 대중강연을 했다. 2020년 현재 서울대 사회과학대에서 인류학 초빙석좌교수로 있으면서 전쟁으로 인한 한국사회의 종교적 변화를 다룬 새 저작을 완성 중이다. 』, 『학살, 그 이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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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왕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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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다. 주 연구 분야는 언어인류학, 사회언어학, 인지인류학이다. 주요 저서로 『한국의 언어 민속지: 충청남북도 편』(2016), 『한국의 언어 민속지: 경상남북도 편』(2012), 『한국의 언어 민속지: 전라남북도 편』(2010), 『한국의 언어 민속지 1: 서편』(2009), 『또 다른 한국어: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언어 적응에 관한 인류학적 연구』(2007), 『한국어·한국문화·한국사회』(편저, 2010), 『한국어와 한국사회』(편저, 2008)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2013)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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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김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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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제주농민문화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LG전자 커뮤니카토피아연구소,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경기문화재단을 거쳐 2002년부터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주도에서 장기간 현지연구를 했으며, 흑산도, 진도, 위도 등 한국의 서남해 도서 지역과 오키나와를 대상으로 섬의 문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주제는 친족조직, 공동체 의례를 중심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저서로는 『환금작물과 제주농민문화』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국가의 정책 결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대응:부안군 위도의 방폐장 논쟁을 중심으로?(『비교문화연구』 20
1994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제주농민문화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LG전자 커뮤니카토피아연구소,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경기문화재단을 거쳐 2002년부터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주도에서 장기간 현지연구를 했으며, 흑산도, 진도, 위도 등 한국의 서남해 도서 지역과 오키나와를 대상으로 섬의 문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주제는 친족조직, 공동체 의례를 중심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저서로는 『환금작물과 제주농민문화』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국가의 정책 결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대응:부안군 위도의 방폐장 논쟁을 중심으로?(『비교문화연구』 2007), ?마을의 사회조직과 통합성:충청남도 원산도, 의항리, 외암마을의 비교?(『사회과학연구』 2011), ?오키나와 시사와 문화적 정체성 만들기?(『동아시아문화연구』 2016), ?연령집단과 평등 이념:제주도의 갑장?(비교문화연구』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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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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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고고인류학과에서 고고학 학사, 동 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 대학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 98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문화이론, 생태인류학, 인류학사를 가르치고 연구했다. 2011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받았다. 학문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일제식민지 시기의 인류학사를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대표 저술로 『문화의 이해』(1994), 『환경친화의 인류학』(1997), 『한국인류학 백년』(1999), 『이즈미 세이이치와 군속인류학』(2015) 등이 있다. 한국문화인류
1949년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고고인류학과에서 고고학 학사, 동 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 대학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 98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문화이론, 생태인류학, 인류학사를 가르치고 연구했다. 2011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받았다. 학문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일제식민지 시기의 인류학사를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대표 저술로 『문화의 이해』(1994), 『환경친화의 인류학』(1997), 『한국인류학 백년』(1999), 『이즈미 세이이치와 군속인류학』(2015) 등이 있다.

한국문화인류학회, 제주학회, 진도학회, 근대서지학회 회장으로 봉사했다. 객원교수, 방문교수, 특빙교수, 연구원 등의 신분으로 도쿄대학, 국립민족학박물관, 규슈대학, 야마구치대학, 가고시마대학, 오키나와국제대학, 야마구치현립대학(이상 일본), 운남대학, 상해대학, 귀주대학(이상 중국), 예일대학(미국), 오클랜드대학(뉴질랜드), 중앙연구원 민족학연구소(대만), 유이떤대학(베트남) 등에서 교수와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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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사와노 미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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澤野 美智子

2009년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2014년에 일본 고베대학교 국제문화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종합심리학부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족, 신체, 의료 등의 주제영역에서 연구하고 있다. 한국 농촌마을과 유방암 환우회, 일본의 중소기업에서 현지연구를 수행해 왔다. 가족에 관한 연구로 『乳がんと共に生きる女性と家族の療人類韓の「オモニ」の民族誌(유방암과 함께 사는 여성과 가족의 의료인류학: 한국 어머니의 민족지)』(明石書店, 2017), 「ケアの再構成を通した韓の家族再考婚女性の乳がん患者の事例(보살핌의 재구성을 통해 보는 한국 가족 재고: 기
2009년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2014년에 일본 고베대학교 국제문화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종합심리학부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족, 신체, 의료 등의 주제영역에서 연구하고 있다. 한국 농촌마을과 유방암 환우회, 일본의 중소기업에서 현지연구를 수행해 왔다. 가족에 관한 연구로 『乳がんと共に生きる女性と家族の療人類韓の「オモニ」の民族誌(유방암과 함께 사는 여성과 가족의 의료인류학: 한국 어머니의 민족지)』(明石書店, 2017), 「ケアの再構成を通した韓の家族再考婚女性の乳がん患者の事例(보살핌의 재구성을 통해 보는 한국 가족 재고: 기혼여성 유방암 환자의 사례)」(『文化人類』, 2013)가 있다.

공저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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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영문학과 인류학을 수학했으며, 1981년에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부터 2016년까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재직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다. 가족과 친족, 여성, 심리인류학, 인도문화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다. 주요 저서로 『품앗이와 정의 인간관계』(집문당, 1992), 『인도의 오늘』(공저,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2), 『조선전기 가부장제와 여성』(공저, 아카넷, 2004), 『인도여성: 신화와 현실』(공저,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5), 『일생의례로 보는 근대 한국인의 삶』
1974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영문학과 인류학을 수학했으며, 1981년에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부터 2016년까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재직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다. 가족과 친족, 여성, 심리인류학, 인도문화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다. 주요 저서로 『품앗이와 정의 인간관계』(집문당, 1992), 『인도의 오늘』(공저,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2), 『조선전기 가부장제와 여성』(공저, 아카넷, 2004), 『인도여성: 신화와 현실』(공저,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5), 『일생의례로 보는 근대 한국인의 삶』(공저, 채륜, 2013), Dynamics of a Rice Cultivating Village in Korea, 1977-2015(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등이 있다. 역서로 『이에모또: 일본 사회에 대한 심리 인류학적 접근』(현상과인식, 1985), 『네이븐: 네이븐 의식을 통해 본 뉴기니아 이아트물족 문화』(아카넷, 2002), 『패러사이트싱글의 시대』(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2004) 등이 있다.

Joo-hee Kim is a professor emeritus at Sungshin Women’s University. She earned her B.A. degree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1974) in English literature and anthropology and M.A.(1976) and Ph. D.(1981) degrees from Northwestern University in anthropology. She spent most of her academic life at Sungshin Women’s University in Seoul, Korea, until she retired in 2016. She served as Director of the Health Family Support Center of Gangbuk-gu between 2006 and 2014. She has published extensively on the family and kinship in Korea and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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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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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언어인류학이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와 한국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주요 논문로는 “A Pathway to ‘Constant Becoming’: Time, Temporalities and the Construction of Self among South Korean Educational Migrants in Singapore”, “‘공장말’: 인도네시아 내 한국기업의 언어사용과 권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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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정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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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리인류학을 세부전공으로 하여 문화심리, 자아와 감정, 사람됨, 교육, 정신역동, 가족주의, 후기근대성 등의 주제영역에서 연구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현지조사를, 북한에 관해 원거리 연구를 수행해 왔다. 저서로 Learning to Be an Individual: Emotion and Person in an American Junior High School(Peter Lang, 2007)이 있고, 가족주의 관련 연구로는 「북한 가족주의 체제의 모성적 토대: 보건의
2001년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리인류학을 세부전공으로 하여 문화심리, 자아와 감정, 사람됨, 교육, 정신역동, 가족주의, 후기근대성 등의 주제영역에서 연구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현지조사를, 북한에 관해 원거리 연구를 수행해 왔다. 저서로 Learning to Be an Individual: Emotion and Person in an American Junior High School(Peter Lang, 2007)이 있고, 가족주의 관련 연구로는 「북한 가족주의 체제의 모성적 토대: 보건의료부문을 중심으로」(『통일과 평화』, 2014), 「담임학급제도에서 나타나는 가족비유와 가족주의: 지속과 변화」(『비교문화연구』,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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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53*224*30mm
ISBN13
9788952119926

책 속으로

1990년대 후반 이후 한국 인류학에서도 가족과 친족 연구는 그 인기가 크게 떨어졌고, 이광규와 일단의 후배 학자들 연구는 후속 세대로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렀다. 이 책의 저자들이 공유하는 기본 취지는 다음의 두 가지를 확인하고, 한국 가족과 친족의 인류학을 후속 세대가 확장하고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첫째, 한국의 사회와 문화 연구에서 가족과 친족 분야는 여전히 근본이며 핵심이라는 점이고 둘째, 한국의 가족과 친족에 관한 연구에서 인류학적 접근은 고유하게 기여할 바가 크다는 점이다. --- p.1

요즈음도 한국에서는 혁신과 효율을 대표한다는 공리집단인 기업에서조차 소유주 가족?친족들이 최고 경영층을 독점하고 있고, 기업경영에까지 가족주의를 유추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만나면 나이, 고향, 출신 학교를 묻는 것에 덧붙여 본관까지 묻고 있다. (…) 이광규가 채용한 구조분석의 모형은 정태적인 모형이기에 한 사회나 문화의 규범적인 측면을 설명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실제적인 변화를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p.37

여기에서 이 소규모 씨족(clan)은 출계집단(descent group)이라는 이름 아래 다루어질 것이다. 프리드만(M. Freedman)은 중국의 사례에서 이 소규모 씨족에 대해 “branch”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 집단에 대해서는 “출계집단”이 더 적절한 용어일 수 있는데, 출계율이 이 집단의 기본 구조로서 기능하기 때문이다. 당내는 식자층에서 이 출계집단에 대해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된 용어 중 하나로서, “집안” 또는 “같은 지붕 아래”를 뜻한다. --- p.48

엄격히 말해 한국의 부계친족집단의 ‘조상’은 단지 혈연적인 조상을 의미하지 않았다. 아득히 먼 과거에 중앙에서 성공한 ‘뛰어난 조상’을 중시조로 내세울 때 그의 후손들은 평생 살아온 촌락이 아닌 국가 사회의 ‘큰일’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그 사회의 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된다. (…) 중국의 부계친족집단과 달리 중앙의 정치권과 상관없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힘으로 부를 축적한 조상은 ‘파’의 형성과 분절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 p.94

“친족과 정치친족과 정치는 상호 규정하는 질서들이다”라는 명제의 적절함이 친족연구의 계보에서 단절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 단절은 친족연구가 주변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초기 친족구조연구의 주요 정신, 즉 친족연구는 반드시 친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친족과 타 사회 영역과의 관계, 예를 들어 정치와의 관계를 연구의 주 대상으로 삼는다는 의식의 단절을 가져왔다. --- p.121

조사지역에서 친척호칭의 사용은 그것이 일차적으로 가지는 의미 지시, 즉 지시적 기능(referential function) 외에도, 화자의 계층적 지위를 판별하는 집단 정체성(group identity)의 구분 및 확인이라는 사회적 기능을 일반적으로 가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 실제의 언어적 상호작용 과정에서 두 친척호칭체계 간의 상이성을 인지하게 되는 구체적인 단서(identification cue)는, 주로 각 유형에서 특징적으로 사용되는 특이 호칭형태들에 의해 제공되는 것으로 짐작되었다. --- p.190

내롱이 하는 가장 큰 일은 시제와 묘제를 모시는 것이다. 형제 순서에 상관없이 마을을 떠나는 관행으로 모래미에서는 장자 또는 장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약하다. 가계 계승이나 제사의 상속에서 장남이라고 하여 차남보다 우선권을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함양 박씨들에게 종손 개념은 아예 없다. (…) 문장(門長)에 대한 개념 역시 없다. 공식적인 문중 조직이 없으므로 문중의 임원이나 대표자는 없으며, 다만 사회적 경험이 많은 연장자가 문중의 일에 자문을 하는 정도다. --- p.219

진도의 토속 인명에서 특징적으로 사용되는 ‘-바’와 ‘-다니’는 일차적으로는 성별에 따른 집단귀속(集團歸屬)의 표시 기능을 가진다. ‘-바’는 남자라는 집단에, ‘-다니’는 여자라는 집단에 귀속됨을 지칭하는 접미사다. (…) 즉, 진도 사람들에게 있어서 ‘-바’와 ‘-다니’가 적용된 이름들, 예를 들면 “시바”와 “니바”, 그리고 “시다니”와 “니다니”는 성별귀속과 개체지시의 기능이 복합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고유한 토속명으로서 남녀 성별과 출생 순위만 포함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 pp.239-240

여성은 ‘출가외인’이라는 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혼출하면 친정의 구성원이 아닌 존재가 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부계제에 따르면 여성은 결혼과 동시에 결혼하기 전에 소속되었던 부계집단의 공식적인 구성원으로는 포함될 수 없다. (여성과 그 출신 부계집단의 교류는 계속되지만, 이것은 비공식적인 관계다.) 또한 혼입한 시댁에서는 아들을 낳아야 여성이 지위를 획득하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상생활에서의 지위이며 남편이 속하는 부계 집단의 일원이 되지는 않는다. --- p.252

오늘날 한국 도시주민의 친족관계에서 가장 큰 특징은 그 범위의 축소다. 이때 주목되는 것은 부모와 기혼 자녀의 관계는 오히려 중요해지는 현상인데, 자녀 수가 줄어들면서 더욱 그렇게 된다. 흔히 부모와 성인 자녀의 관계는 자녀들이 성장하고 집을 떠난 후에도 끝나지 않으며, 많은 성인 자녀는 정서적?재정적 지원과 자녀양육의 도움을 부모로부터 구한다. 결혼해서 분가한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는 가족관계가 아니고 친족관계가 된다. --- p.278

기러기 아빠들은 한국 어머니들의 전형적인 교육 태도, 즉 자녀들의 학업 성적에 대한 집착이나 일상적인 활동의 철저한 통제 등을 지적하고, 그러한 태도가 근시안적임을 비판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교육 방식은 자녀들에게 개인적인 학업 성취보다는 관계성과 사회친화성을 중요시하는 더욱 넓은 시각과 태도를 보인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어머니 또는 아버지의 교육 방식 및 태도를 단순화하여 대조시킴으로써 기러기 아빠들은 자신이 자녀교육에 개입하는 것을 정당화하고, 심지어 더욱 바람직한 것으로 승격시킨다.

--- p.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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