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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5
아놀드 토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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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클래식 Book

책소개

목차

I. 주요 문명의 연표|II. 세계국가의 혼란기와 평화기|III. 야만족 전투부대 개관

제19장 문명의 해체-영혼의 분열
1. 행동/감정/생활의 양자택일적인 양식
2. 방종과 자제
3. 일탈과 순교
4. 표류의식과 죄의식
5. 혼효의식
6. 통일의식
7. 복고주의
8. 미래주의
9. 미래주의의 자기초월
10. 초월과 변모
11. 재생

제20장 문명의 해체-해체기 사회와 개인의 관계
1. 구세주로서의 창조적 천재
2. 칼을 든 구세주
3. 타임머신을 가진 구세주
4. 왕의 가면을 쓴 철학자
5. 인간으로 화신한 신

?Summary
?Appendix|I. 주요 문명과 고등종교 II. 주요 문명과 철학 III. 세계사 연표

저자 소개 3

아놀드 조셉 토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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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old J. Toynbee,아놀드 J. 토인비

영국의 역사가이자 문화비평가이다. 고대와 현대의 동시대성에 주목한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하여 오늘날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나 윈체스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이리얼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12년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고대사를 가르치다가 정부에 들어가 외무부의 정치정보국에서 오스만 제국 문제에 관여했으며 이어 파리 강화 회의에 참석했다. 1919년부터 1924년까지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비잔티움 제국과 현대 그리스에 관해서 가르쳤고, 그 기간 중에서 1년 동안 「맨체스터 가디언(Manchester Guardian)」
영국의 역사가이자 문화비평가이다. 고대와 현대의 동시대성에 주목한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하여 오늘날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나 윈체스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이리얼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12년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고대사를 가르치다가 정부에 들어가 외무부의 정치정보국에서 오스만 제국 문제에 관여했으며 이어 파리 강화 회의에 참석했다. 1919년부터 1924년까지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비잔티움 제국과 현대 그리스에 관해서 가르쳤고, 그 기간 중에서 1년 동안 「맨체스터 가디언(Manchester Guardian)」의 종군기자로서 그리스에 머물렀다. 1925년 이후 영국 왕립국제문제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했으며, 1939년부터 1946년까지는 외무부 산하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브린마 칼리지와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뉴욕과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의 여러 모임에서 강연했다.

대표 저서로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 『시련에 처한 문명(Civilization on Trial)』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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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워킹푸어』, 『위대한 혁신』, 『게임이론의 사고법』, 『감성지능 코칭법』, 『한 권으로 읽는 동양철학』, 『46억년의 생존』, 『클래식 리더십』,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사진』, 『경건한 지성』, 『영업파워』, 『인격의 힘』, 『영국』, 『캐나다』, 『용의 숨결을 찾아서』, 『유명한 과학자 100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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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의 번역 활동 및 수년의 번역 교육 경험을 녹여 새롭고 온전한 노인과 바다를 번역했다. 글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생각에, 좋은 글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작가이자 번역가 및 출판인이다. 현재 고전 및 문학 소설로 논술과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 센터 〈소리와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을 하고 싶다 잘』, 『살고 싶다 잘』, 『믿고 싶다 잘』이 있고, 주요 번역서에는 『빨간 모자의 진짜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이젠, 죽을 수 있게 해줘』, 『진실 게임』등이 있으며, 번역 감수 도서로는 『우리 아이는 왜
10여 년의 번역 활동 및 수년의 번역 교육 경험을 녹여 새롭고 온전한 노인과 바다를 번역했다. 글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생각에, 좋은 글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작가이자 번역가 및 출판인이다. 현재 고전 및 문학 소설로 논술과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 센터 〈소리와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을 하고 싶다 잘』, 『살고 싶다 잘』, 『믿고 싶다 잘』이 있고, 주요 번역서에는 『빨간 모자의 진짜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이젠, 죽을 수 있게 해줘』, 『진실 게임』등이 있으며, 번역 감수 도서로는 『우리 아이는 왜 전화를 하지 않을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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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24g | 139*200*30mm
ISBN13
9788997717002

출판사 리뷰

역사의 연구는 분명히 세계적인 문명의 비교 연구를 노린 것이지만, 그 핵심의 요약인 ‘서양 문명의 앞날’이라는 집필 동기, 나아가 인류 존속 조건으로서 생각해낸 ‘세계 국가’의 구성에 이르기까지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요청에 호응한 것이었다. 토인비는 자신의 민족적 체험이나 이해에만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사적인 깊이와 눈으로 문제의 본질과 무게를 가늠하려 했다. 예를 들어 토인비가 복잡하게 움직이는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분석하여 세계사의 나아갈 길을 이야기할 때, 또는 인류의 지혜를 걸고 해결해야 할 핵전쟁의 위협이나 남북문제를 생각할 때, 중동전쟁을 지켜볼 때, 확대되어가는 도시문제나 공해문제 등을 생각해볼 때, 전반적인 현대 문명의 위기에 대한 발언은 그 어느 것이나 세계사적인 배경에서 해명되어야 하는 것들이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토인비의 진지한 동기, 넓은 시야로부터의 고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깊은 정신적 통찰, 전문가를 능가하는 정확한 예측, 비지배적 소수자로서 학대되고 억압된 사람들에 대한 공감 등은 이미 학자들 사이에서 주목되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은 문명의 전환기에는 특히 이와 같은 글로벌한 시점에 선 문명 비판의 입장을 무시할 수가 없다. 여기에서 현대를 좌표축으로 역사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세계사의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것이며, 여기에서 우리는 현대 사학에 있어서의 토인비의 적극적인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역사의 연구의 내용과 의미-도전과 응전,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탁월한 역사관

탐구의 시작-진지한 동기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은 유럽의 지식인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다. 힘겹게 이룩해온 근대화의 정신이 전혀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전쟁을 겪으며 지식인들은 미래에 대해 아무런 전망도 내놓지 못하거나 대체로 비관적인 전망만 할 수 있을 뿐이었다. 토인비 역시 이런 고민에서 역사의 연구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는 인류 전체의 역사를 대상으로 과연 어떤 일반 법칙이 존재하는지를 찾아내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서구 문명의 미래를 예언하고자 했다. 서구 문명의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이 집필 동기가 되었던 것이고, 사멸하고 만 로마 문명과 마찬가지로 당대의 서구 문명도 결국 몰락하는 길만이 역사의 법칙상 주어진 운명인지 아닌지를 밝혀보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던 것이다.

그가 본격적인 집필에 착수하기 얼마 전인 1920년에는 O. 슈펭글러의 서양의 몰락이 출간되어 서구 지성계를 뒤흔들고 있기도 했다. 이런 지적 흐름을 보면서 토인비는 무언가 새로운 예언, 새로운 역사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하게 인식했던 것이다. 연구를 시작하면서 토인비는 고대 헬라스(그리스 및 로마) 사회와 당시의 서구 사회에 유사성, 곧 철학적 동시대성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를 출발점 삼아 토인비는 동서양의 제 문명을 하나하나 비교해나가는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가와 문명의 구분
책의 첫머리에서 토인비는 국가가 아니라 그보다 넓은 범위의 사회, 곧 문명을 단위로 하여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할 때에만 역사의 실제적인 전개 과정과, 이를 추동하는 일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사를 비롯한 개별 국가의 역사만으로는 역사의 일반 법칙을 찾아낼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이처럼 문명을 단위로 한 역사 연구의 방법은 토인비만의 독자적인 것으로 출발하여 이제는 일반적인 방법이 되었다. 토인비는 문명을 일종의 유기체로 포착하고, 그 생멸이 곧 역사이며, 거기에는 일정한 규칙성이 있다고 가정했다. 그리고 모두 26개의 밝혀진 인류 문명을 세밀히 조사한 결과, 이들 문명의 역사에는 공통적으로 발생?성장?쇠퇴?해체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서구 문명 중심 사관의 극복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토인비는 서구 문명은 물론 동양과 극동, 아메리카의 문명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서로 시대도 달랐고 지리적 위치도 달랐던 26개 문명을 비교해나가는 동안 토인비는 이들 문명의 역사에서 공통점을 찾아내는 한편, 서구 문명만이 참다운 역사를 이룩해왔다는 기존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26개 문명을 등가의 것으로 상정하여 이들 문명을 병행적?동시대적으로 나열하고, 이들 모두가 규칙적인 주기(발생?성장?쇠퇴?해체)를 가지고 있음을 규명했다.

도전과 응전
역사의 연구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개념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도전과 응전’이다. 이는 문명이 왜 성장하거나 쇠퇴하는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토인비가 제안한 개념으로, 한 문명의 흥망성쇠는 자연적 조건이나 외적의 침입 따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도전에 그 구성원들이 얼마나 잘 응전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로 그 생사가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자연적?인문적?지리적 도전은 모든 문명사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인데, 각 문명은 당시의 상황에 따라 제대로 응전을 함으로써 더 큰 발전을 이루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적절한 도전이 없다면 문명의 성장과 발전도 있을 수 없게 되고 극지의 지나치게 가혹한 환경처럼 도전이 너무 과도해도 문명은 성장을 기약할 수 없게 된다.

새로운 통찰과 역사관
역사의 연구가 무엇보다도 놀라운 점은 역사를 보는 시각이 기존의 것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이다. 국가가 아닌 문명을 역사 연구의 단위로 설정하고,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각 문명의 역사를 대등하게 나열하고 비교하는 연구 방식을 취함으로써 얻어진 새로운 역사관이다. ‘도전과 응전’을 포함하여 토인비는 자신의 새로운 역사관을 기반으로 여러 제안을 내놓음으로써 역사 이해의 지평을 확연히 넓히고 있다. 고등문명과 미개문명, 부모문명과 자식문명, 내부 프롤레타리아와 외부 프롤레타리아, 세계국가, 세계교회 등의 개념이 대표적이다. 역사 연구에 새로운 목표와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토인비는 새로운 역사학의 길을 개척했던 것이다.

새로운 비전
토인비는 애초에 서구 문명이 과연 로마의 뒤를 이어 자멸하게 될 것인지의 문제로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일까? 서구 문명이 위기에 처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드시 자멸하라는 역사의 법칙은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다만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그 핵심에 고등종교(광의의 그리스도교)에 의한 서구 세계의 통일이 놓여 있다. 그것만이 서구를 포함하여 현재 지구상에 남아 있는 문명들이 멸망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토인비의 역사 연구는 문명의 객관적?과학적 비교 연구로부터 문명에서의 종교의 기능과 역할을 중요시한 것에 특징이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도 가해지고 있다. 또 이러한 그의 사상의 바탕은 베르그송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슈펭글러의 서구 몰락설에 대항하여 기독교 문명의 갱생을 역설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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