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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할 수 있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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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다카바타케 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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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효고현에서 태어났으며, 도시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일본 도시샤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용기를 내! 할 수 있어』가 첫 그림책입니다. 어릴 적부터 물건을 잘 잃어버렸는데, 소중한 물건일수록 더 그랬답니다. 인형의 신발, 손목시계, 학용품. 그때마다 울면서 방안을 찾아다니며 제발 나오라고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잃어버린 물건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스스로의 칠칠치 못함을 뒤로한 채 어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인생 최대의 분실물을 찾고 있습니다. ‘결혼반지야, 나와!’ 어떤 사람과의 만남을 계기로 그림책 창작을 시작하였습니다. 조금은 용기와
1980년 효고현에서 태어났으며, 도시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일본 도시샤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용기를 내! 할 수 있어』가 첫 그림책입니다. 어릴 적부터 물건을 잘 잃어버렸는데, 소중한 물건일수록 더 그랬답니다. 인형의 신발, 손목시계, 학용품. 그때마다 울면서 방안을 찾아다니며 제발 나오라고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잃어버린 물건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스스로의 칠칠치 못함을 뒤로한 채 어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인생 최대의 분실물을 찾고 있습니다. ‘결혼반지야, 나와!’

어떤 사람과의 만남을 계기로 그림책 창작을 시작하였습니다. 조금은 용기와 힘이 필요했지만, 한 발 내딛은 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딸과 주거니 받거니 노는 사이에 재미있는 이야기나 행동을 메모해 뒀다가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겁이 많은, 아니 신중한 딸아이가 공원에서 미끄럼틀 타는 걸 무서워하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쉽게 미끄러져 내려오지 못한 딸에게 감사를! 앞으로도 메모를 한 손에 들고 날마다의 작은 도전을 지켜 주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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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다카바타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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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Takabatake,たかばたけ じゅん,高畑 純

일본 아이치교육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누구 자전거일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을, 『나무늘보 두 마리』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아이, 셔(オ?·スッパ)』로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그림책 『코끼리의 함정』을 만들었으며, 그린 책으로 『사과를 어떻게 꺼내지?』 『구덩이에서 어떻게 나가지?』 『동물원 키 재는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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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루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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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88g | 215*260*15mm
ISBN13
97889663509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부비도 용기를 내서 미끄럼틀 꼭대기까지 몇 번이나 올라가긴 했어.
하지만 저 아래에 있는 아이들 얼굴이 쪼그맣게 보이면 그만 더럭 겁이 나서 p.4-5

그 모습을 보고 친구 까마귀가 말을 건넸어.
“부비야, 부비야. 미끄럼틀이 얼마나 재밌는데 그래.
나는 이런 미끄럼틀도 탈 수 있는걸. 잘 봐봐.” p.8-9

‘휴, 난 미끄럼 같은 거 못 타. 고양이처럼 뱅글 돌 수 없는걸, 뭐.’
하면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갔어. --- p.16-17

부비가 슬그머니 엄마 앞치마 자락을 잡아당겼어.
“있잖아, 엄마. 나, 미끄럼틀이 무서워. 못 타겠어.” --- p.20-21

그러자 엄마는 조용히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는 곁에 있는 의자를 당겼어.
그러고는 부비를 안아 올려 무릎 위에 앉히더니 이렇게 말했지.
“우리 부비, 이런 미끄럼틀도 무서울까나? 자, 간다아~!”

--- 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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