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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는 오줌 쌌다고 야단치면 불쌍한 표정을 지어요.”
“개가 꼬리는 흔드는 것은 즐거워서 그런 거예요” 보호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다. 저자는 개가 혼났을 때 슬픈 표정을 짓는 것은 진짜 반성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표정을 지으면 혼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꼬리를 흔드는 것도 마찬가지. 개는 행복하거나 상대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을 때 꼬리를 흔들지만 두려움과 불안을 느낄 때 혹은 경고하기 위해 꼬리를 흔들기도 한다. 저자는 이것을 ’개의 꼬리 언어‘라고 부른다. 저자는 개라는 동물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며,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는지 그들에 대해 공부하고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 행동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화난 게 아니라 아픈 거다 저자는 수의사답게 환경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바뀌었다면 의학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강아지가 이유 없이 예민하게 행동한다면 신장에 문제는 없는지 검사를 받아보세요. 신장 문제가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순했던 아이가 갑자기 공격성을 보인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수도 있어요. 산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갑자기 꼼짝도 하기 싫어한다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 이 밖에 팁으로 분리불안 없애는 크레이트 교육법, 대소변 천재가 되는 화장실 교육법, 외출시 손쉬운 입마개 착용법 등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한다. 그리고 집에서 항문낭 짜기, 발톱 깎기, 칫솔질 잘하는 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부록으로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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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가족, 반려견.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은 귀여운 털뭉치에 사고뭉치인 반려견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귀한 조언으로 가득합니다. - 황철용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서울대 동물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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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왔는데 쫑쫑쫑 와서 반겨줄 때, 함께 산책을 나가 우다다다 뛰어놀 때, 좋아하는 간식을 달라고 재촉하듯 짖을 때, 제 반려견 퓨리는 항상 꼬리를 흔들어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분명히 달라요! 그 차이를 아는 게 소통의 시작 같아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진짜 소통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슬리피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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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TV에서 그려지듯 마법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제가 본 설채현 수의사는 누구보다 그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보호자의 눈높이와 반려견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을 끈기 있게 알려주었습니다. 지금 반려견을 기르거나 기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쩌면 그 조언은 여러분의 인간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이주희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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