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Akiko Miyakoshi,みやこし あきこ
미야코시 아키코의 다른 상품
김하루
김숙의 다른 상품
|
오늘은 금요일. 내일은 엄마 아빠랑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날이다. 그런데…
--- p.2~3 수업 마칠 때 선생님이 말했어. “곧 태풍이 닥친다고 하니 오늘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세요.” --- p.4~5 실망해서 푹 처져 있는 나를 보고 엄마가 말했어. “내일 못 가면 다음 주 토요일에 가면 되잖아.” 나는 다음 주 말고 내일 당장 가고 싶단 말이야! --- p.10~11 우르릉 쾅쾅! 천둥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렸어! 나는 후다닥 이불 속으로 숨었어. 이불을 뒤집어썼더니 소리가 조금 작게 들렸어. --- p.16~17 잠들기 전에 이런 저런 생각이 났어. 태풍은 지금 대체 얼마만 한 속도로 지나는 걸까. 태풍을 쫓아 보낼 수 있는 기계가 있으면 좋으련만. --- p.18~19 아, 그래! 커다란 프로펠러로 태풍보다 더 센 바람을 일으키면 되지. --- p.20~21 토요일 아침, 나는 가장 먼저 눈을 떴어. 벌떡 일어나 창으로 달려갔는데… --- p.28~29 |
|
얄미울 정도로 깊이 생각하고 치밀하게 계산하여 만들어 낸 그림책이다. 이 책은 쓱 훑어보면 먹 한 가지 색으로 그린 그림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먹을 앞세우기 위해서인지, 역광의 빛으로 무대를 비춰 먹의 변화와 흰 부분을 대비시키고 그 장면의 분위기를 북돋워, 경쾌한 음향 효과마저 이끌어내려고 한 매우 뛰어난 기술을 보이고 있다. …이 그림책은 주제를 상징하는 데 흑백 그림이 잘 어울리는데, 토요일 아침에 커튼을 걷었을 때 유일한 하늘색이 쫙 펼쳐지는 것이 매우 상쾌하다. - 스기타 유타카 (그림책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