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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서문 1부 공연과 비평 1 시작 2 서구의 그늘 아래 3 겹치는 영역들: 세계, 텍스트, 비평가 4 사회적 삶의 한 가운데에 놓인 문학 이론 5 비평, 문화, 그리고 공연 6 비평과 정치 기술 7 야생란과 트로츠키 8 문화와 제국주의 9 『오리엔탈리즘』과 그 이후 10 두 문화 사이의 에드워드 사이드 11 민족의 권리와 문학 12 언어, 역사, 지식 생산 13 언제나 교실에서 배운다 2부 학문과 실천 14 아랍과 유대 국가는 공존할 수 있는가 15 학자, 미디어, 중동 16 추방의 추방 17 미국 지식인들과 중동 정치 18 자기 평가의 필요성 19 다른 후세인들이 따라야 할 공식 20 미국에 들려야 할 팔레스타인의 목소리 21 지식인과 전쟁 22 미국이 알고 있는 이슬람의 모습은 뻔한 클리쉐에 지나지 않는다 23 유럽과 그 타자들: 아랍의 관점 24 상징 대 실체: 자치 협정 후 일 년 25 가지 않은 길 26 우리 자신으로의 귀환 27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국가가 꼭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28 『오리엔탈리즘』, 아랍 지식인, 마르크스주의, 그리고 팔레스타인 역사에서의 신화 29 돌아갈 권리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
Edward W.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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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사이드의 지적 전기이자 최고의 입문서
에드워드 사이드는 1994년 백혈병에 걸리자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자서전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이 자서전은 기독교도이면서 팔레스타인에서 자랐고 이스라엘 건국과 함께 고향을 떠나야했던 사이드의 유년기와 청년기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지만, 대학에 입학하는 시점에서 끝난다. 공적 영역에 있는 지식인으로서의 삶을 평가하는 일은 자신이 아닌 동료의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이드가 첫 책을 출간한 시점부터 2003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동료들과 나눈 29편의 대담으로 엮은 『권력 정치 문화』(선집6권)는 사이드의 지적 전기에 해당한다. 지금은 고전으로 자리 잡은 『오리엔탈리즘』과 『문화와 제국주의』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의 반응과 오해, “세속성” 등 핵심 개념에 대한 친절한 설명, 급변하던 1970~1990년대 미국 학계의 뒷모습 등 사이드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배경을 제공하는 이 책은 사이드에 관한 훌륭한 입문서가 된다. 또 팔레스타인 해방운동 참여와 평화협정에 대한 냉혹한 비판, 유명한 돌 던지기 에피소드의 실상, 살해 위협을 받은 일 등 에드워드 사이드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