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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인 안중근
대한민국 100년을 걷다
레드우드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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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안중근 가계도
추천의 글
작가의 말

1부 안중근과 함께 걷다

1 안중근의 암장과 이토의 국장

고약한 백성과 문충文忠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하얼빈의 청초당과 서울의 빈 무덤
사제의 구원과 어머니의 ‘죽으라’
합병 보고와 조선의 독립운동가

2 안중근은 교사였다

응칠과 중근
안 교장의 열렬한 노력이 열매 맺은 것
국채보상운동과 제중원
산다고 해도 죽은 것과 같다
인심단합론과 단지동맹

3 하얼빈 의거 현장으로 가자

때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이 때를 만드는구나
통감도와 슌반로우
마지막 문제는 대한제국
늙은 도적 이토의 죄악을 성토하여
그는 참으로 태연하고 늠름했다

4 또 다른 의거 현장, 뤼순감옥과 관동법원

하얼빈 체포와 뤼순 이감
‘벙어리’ 연설회, ‘귀머거리’ 방청
안중근의 당당함과 일제의 비겁함
안중근 유해 발굴의 어제와 오늘

5 영웅의 집안, 가족의 영욕

박문사 화해극과 내선일체
대한제국 국립묘지와 이토 추모 사찰
어딘가 모르게 슬픈 어조였다
고생스러운 생애를 보내다가
통일운동가 사촌과 대한민국 국군 조카

6 안중근과 또 다른 안중근

안중근의사기념관과 安重根?士?念?
안중근 의사 동상 오디세이
와룡매와 치바 도시치
안 의사가 남긴 것과 우리가 찾을 것
일본의 심장에 남은 안중근의 심장
조선혁명투쟁사의 기원과 한반도 평화


2부 안중근을 따라 걷다

1 서울에 이토가?

온 동네가 박물관
- 덕수궁 중명전
늑약, 억지로 맺은 조약
이별하러 가는 길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경제 수탈의 본거지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안 의사와 이토의 경제관
종현 언덕의 뾰족집
- 명동대성당
안 의사의 짝사랑
장충동 원조집
- 장충단공원
예식장이 된 이토 추모 사찰
- 신라호텔

2 안중근과 안중근

경술국치의 현장
-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경성신사와 노기신사
- 숭의여자대학교 |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 안중근의사기념관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
조선신궁
또 다른 ‘안중근’
- 서울역 구 역사(문화역 서울284)
안 의사의 사진만으로도
이토를 노린 짱돌의 달인

3 안중근은 어디에

안중근과 제중원
-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정근과 공근
일제의 놀이판이 되어 버린 한반도
- 식민지역사박물관
안 의사는 어디에?
- 효창공원
백범과의 인연
- 백범김구기념관
애국지사인가, 왜놈의 주구인가
- 국립서울현충원
국가를 위해 어려움을 겪어 봐라
사촌 동생이자 동지, 안명근

4 안중근 동상 투어

친일파가 만든 안중근 동상
떠돌던 동상과 논란의 선물
쌍둥이 동상
이토를 처단한 장군의 동상
호남의 동상과 숭모비

저자 소개 2

여수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서울로 와 학부에서 국어교육을,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을 공부했다. 2003년부터 낙산 자락 한성여자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문학과 역사를 이야기하고 공부한다. 서울에서 『김태빈의 서양고전 껍질깨기』를, 베이징에서 『청소년을 위한 연암 답사 프로젝트』를 썼다. 베이징한국국제학교 파견 근무 동안의 항일 답사를 정리해 『그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와 『우당 이회영 한번의 죽음으로 천 년을 살다』(공저)를 펴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 ‘다시 걷는 독립대장정’과 ‘분단이 지워 버린 항일 투사들’ 다큐멘터리에 참여했고
여수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서울로 와 학부에서 국어교육을,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을 공부했다. 2003년부터 낙산 자락 한성여자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문학과 역사를 이야기하고 공부한다.
서울에서 『김태빈의 서양고전 껍질깨기』를, 베이징에서 『청소년을 위한 연암 답사 프로젝트』를 썼다. 베이징한국국제학교 파견 근무 동안의 항일 답사를 정리해 『그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와 『우당 이회영 한번의 죽음으로 천 년을 살다』(공저)를 펴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 ‘다시 걷는 독립대장정’과 ‘분단이 지워 버린 항일 투사들’ 다큐멘터리에 참여했고,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기억해 『대한국인 안중 근』(공저)을 썼다. 그리고 문학 선생임을 잊지 않으며 2020년 출간한 『동주, 걷다』와 짝을 이루는 『육사, 걷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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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초등교육과 상담심리를 공부했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놀러 다니는 걸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역사 현장 답사에 푹 빠졌고, 다니다 보니 고마움과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다. 2년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된 안중근 의사의 동상과 유묵을 찾아다녔고 멀리는 하얼빈, 일본,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적게는 두 번 이상 많게는 수차례 다녀왔다. 앞으로도 생생한 역사 현장을 소개하고 직접 가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02g | 153*224*20mm
ISBN13
9791187705208

출판사 리뷰

교화승 쓰다 가이준이 소장했던 유묵 진품을 만나다!
동양평화론을 몸으로 실천한 안 의사와 함께 걷는 답사기!

5년 동안 안중근 의사를 따라 걸으며 역사 답사기를 마친 저자는 안 의사를 이렇게 서술한다. “하얼빈의 대한국 참모중장 안중근은 이전엔 애국계몽 운동가였고, 교사였으며, 의병장이었다. 하얼빈 이후 안중근은 문필가였고, 평화 연구자였으며, 서예가였다. 그는 의를 위해 목숨도 바치는 참된 선비의 전통을 물려받았으되 배타적 계급의식은 버렸다. 천주교의 평등사상을 체화하고 평생 실천했다.” 안 의사는 기울어가는 국권을 지키기 위해 학교를 세워 인재를 기르고,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고, 북간도로 망명해 의병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답사의 색다른 점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과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을 대비했다는 점이다. 안 의사는 순국 후 암장으로 지금도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일반인으로서 일본 최초의 국장으로 장례가 치러졌음을 대조한다. 두 사람이 평생 딱 한 번 만났던 역사적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든 경로를 꼼꼼히 살핀 두 저자의 의지와 열정이 놀랍기만 하다. 안 의사는 의거를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얼빈역으로, 이토 히로부미는 오이소 별장 소로카쿠에서 출발해 통감도-오이소역-시모노세키-슌반로우-모지항-다롄항-뤼순-콴청쯔를 거쳐 하얼빈역에 도착했다!

저자는 일본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안중근 의사의 흔적을 발견한다. 도쿄의 야스쿠니와 이토의 묘에 ‘安重根’은 건재했고 일본 헌정기념관엔 그가 쏜 십자가 새겨진 총알이 비장했다. 담당 간수 치바 도시치 위패와 나란히 놓인 안 의사 위패, 다이린지 안 의사 유묵을 만나며 저자는 어떤 감회에 젖었을까? 도쿄에서 천 리나 떨어진 다이린지에서 2시간이나 눈길을 헤치며 걷는 내내 문학 교사인 저자는 또 어떤 심정이었을까? 교화승이었던 조신지의 승려 쓰다 가이준이 소장했던 안중근 의사 유묵 진품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그의 답사는 교토까지 이어진다.

안 의사는 남북이 공유할 수 있는 저항의 영웅으로 길이 빛나지만, 어떤 이는 그의 의거를 테러라 폄하하고 가족들은 영웅의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보호받기는커녕 피난과 감시와 고초를 동반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야 했다. 아들 안중생은 왜 이토 영전에 고개를 숙여야만 했는가? 충칭에서 실종된 안 의사의 막냇동생 안공근의 삶은 가슴 아프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뤼순감옥으로 면회 갔던 안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는 기록조차 희미해 서글프다. 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두 분의 선생님을 따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일본, 중국까지 답사할 수 없다면 서울에 있는 안중근 동상 4점, 경기 3점, 충청 1점, 호남 5점을 찾아보면 어떨까? 묵향에 젖어 광기의 마지막 세월을 초인처럼 평온하게 보낸 안 의사의 유묵을 마주하는 것도 영웅을 잊지 않는 길이다.

추천평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열단 창립 100주년을 맞는 삼중의 백배 해입니다. 이 뜻깊고 의미 있는 해에 눈으로 보고, 발로 뛰고, 가슴으로 그려 낸 안중근 의사와 우리 역사를 책으로 엮은 두 분 선생님들의 열정을 깊이 되새깁니다. - 함세웅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신부)
민족 영웅 안중근 의사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고초를 겪으신 안성녀 할머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힘으로나마 나라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분이기에 자랑스러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아는 이가 극히 드문 현실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합니다. 다행히 이 책의 발간으로 할머니의 존재를 알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희 가족들이 많은 위로를 받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 권혁우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 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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