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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첼시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 큐피알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저자 소개 9

앤디 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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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Mitten

맨유의 팬진(fanzine)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United We Stand』의 편집자이자 창간인이다.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는 1989년 당시 15년 동안 맨유의 골수팬이었던 앤디 미튼에 의해 창간되었다. 그는 초창기 맨유의 윙어였던 찰리 미튼의 조카이기도 하다. 그의 팬진은 처음에 겨우 100부 정도 팔리는 데 그쳤지만, 현재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축구 팬진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앤디 미튼은 팬진 편집자로서보다는 축구 저널리스트이자 저자로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맨유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데일리
맨유의 팬진(fanzine)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United We Stand』의 편집자이자 창간인이다.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는 1989년 당시 15년 동안 맨유의 골수팬이었던 앤디 미튼에 의해 창간되었다. 그는 초창기 맨유의 윙어였던 찰리 미튼의 조카이기도 하다. 그의 팬진은 처음에 겨우 100부 정도 팔리는 데 그쳤지만, 현재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축구 팬진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앤디 미튼은 팬진 편집자로서보다는 축구 저널리스트이자 저자로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맨유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등에 축구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그의 글은 수많은 라디오 방송과 TV 프로그램에서 인용되며 폭넓게 영향을 주었고, 그의 저작 『우리는 그 유명한 맨유We're the Famous Man United』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국의 축구 열기와 맨유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또, 그는 맨유의 역사와 일반 팬들은 알기 어려운 뒷이야기들, 맨유를 둘러싼 각종 기록과 스타플레이어에 관한 이야기까지를 망라해 『맨체스터 유타이티드』를 펴내기도 했다.

클라이브 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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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e Batty

첼시의 열렬한 지지자인 클라이브 배티는『첼시 매거진』의 편집자를 지냈다. 그는 1960~70년대 첼시의 위대한 역사를 담은 베스트셀러 『왕 중의 왕의 길Kings of the King's Road』을 펴내 첼시의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그 책의 연장선장에서 『블루스의 심각한 상황: 1980년대의 첼시A Serious Case of the Blues: Chelsea in the 80s』를 출간했다. 최근작『첼시』는 창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첼시의 역사, 기록, 스타플레이어, 뒷이야기 등 모든 것을 담았다. 가히 첼시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저자는 첼
첼시의 열렬한 지지자인 클라이브 배티는『첼시 매거진』의 편집자를 지냈다. 그는 1960~70년대 첼시의 위대한 역사를 담은 베스트셀러 『왕 중의 왕의 길Kings of the King's Road』을 펴내 첼시의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그 책의 연장선장에서 『블루스의 심각한 상황: 1980년대의 첼시A Serious Case of the Blues: Chelsea in the 80s』를 출간했다. 최근작『첼시』는 창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첼시의 역사, 기록, 스타플레이어, 뒷이야기 등 모든 것을 담았다. 가히 첼시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저자는 첼시에 대한 저서를 제작하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기록하고 수집한 모든 자료를 활용했을 뿐 아니라 첼시를 대표하는 선수, 감독 등 주요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팬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집약시켜놓았다. 첼시 창단 이래 이 클럽의 득점왕 리스트를 줄줄 꿰고 있는 클라이브 배티는 지금도 테가 두꺼운 안경을 쓴 채 맛있는 샌드위치를 담은 플라스틱 백을 매고 첼시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는다.

레오 모이니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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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Moynihan

‘더 레즈The Reds' 리버풀의 열혈 팬이기도 한 레오 모이니헌은 프리랜스 스포츠 저널리스트이자 축구 저술가이다. 『포포투 FourFour Two』 『챔피언 매거진 Champions Magazine』에 글을 기고하고 있는 그는 리버풀의 위대한 승리를 이끈 12명의 스타 플레이어에 관해 쓴 첫 책 『생애 최고의 경기 Match of My Life - Liverpool: Twelve Stars Relive Their Favourite Games』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출간한 책 『리버풀』은 전작에서 담지 못했던 리버풀의 역사ㆍ기록ㆍ스타플레이어ㆍ뒷이야기 등 이 클럽
‘더 레즈The Reds' 리버풀의 열혈 팬이기도 한 레오 모이니헌은 프리랜스 스포츠 저널리스트이자 축구 저술가이다. 『포포투 FourFour Two』 『챔피언 매거진 Champions Magazine』에 글을 기고하고 있는 그는 리버풀의 위대한 승리를 이끈 12명의 스타 플레이어에 관해 쓴 첫 책 『생애 최고의 경기 Match of My Life - Liverpool: Twelve Stars Relive Their Favourite Games』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출간한 책 『리버풀』은 전작에서 담지 못했던 리버풀의 역사ㆍ기록ㆍ스타플레이어ㆍ뒷이야기 등 이 클럽에 관한 풍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리버풀: 완전한 기록 Liverpool: A Complete Record 1892~1988』 『앤필드 백과사전: 리버풀 FC의 A~Z The Anfield Encyclopedia: An A~Z of Liverpool FC』 『리버풀 FC의 역사 The Official Liverpool FC Illustrated History』 등 리버풀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모두 섭렵했다고 한다.

애덤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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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Gold

저널리스트이자 스포츠 저술가로 『타임스The Times』 『미러The Mirror』지 등에 글을 기고해왔다.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몸속에 아스널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자부할 정도로 거너스의 열혈 팬인 그는 하이베리에서부터 웸블리까지, 그리고 에미리츠에서 카디프까지 그는 어디든 거너스를 따라다니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낸다. 2006년 월드컵 때는 AOL(America Online, Inc.)에 이 전 세계적 축제에 관한 실감나는 취재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빅4 클럽 가운데 아스널을 최고의 팀으로 꼽고 있으며, 저서 『아스널』에서 거너스만이 지닌 특별함을 담아내
저널리스트이자 스포츠 저술가로 『타임스The Times』 『미러The Mirror』지 등에 글을 기고해왔다.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몸속에 아스널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자부할 정도로 거너스의 열혈 팬인 그는 하이베리에서부터 웸블리까지, 그리고 에미리츠에서 카디프까지 그는 어디든 거너스를 따라다니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낸다. 2006년 월드컵 때는 AOL(America Online, Inc.)에 이 전 세계적 축제에 관한 실감나는 취재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빅4 클럽 가운데 아스널을 최고의 팀으로 꼽고 있으며, 저서 『아스널』에서 거너스만이 지닌 특별함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한다고 칭송받는 그들의 저력이 어떻게 태동하고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보여주고 있다.

애쉬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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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Rose

영국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축구 잡지 중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킥(Kick)』의 편집자이다. 영국의 유명 축구 잡지인 『포포투(Four Four Two)』와 축구 사이트인 골닷컴(Goal.com) 등 다양한 축구 관련 매체를 통해 많은 글을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다. 지금껏 스티븐 제라드, 페르난도 토레스, 지네딘 지단 같은 축구계의 유명 선수들을 인터뷰했으며 축구 전문 기자와 편집자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응원한 팬으로서 팀 공식 잡지에 수많은 글을 연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당일에 출전하는 양 팀의 성적이나 예상 스
영국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축구 잡지 중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킥(Kick)』의 편집자이다. 영국의 유명 축구 잡지인 『포포투(Four Four Two)』와 축구 사이트인 골닷컴(Goal.com) 등 다양한 축구 관련 매체를 통해 많은 글을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다. 지금껏 스티븐 제라드, 페르난도 토레스, 지네딘 지단 같은 축구계의 유명 선수들을 인터뷰했으며 축구 전문 기자와 편집자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응원한 팬으로서 팀 공식 잡지에 수많은 글을 연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당일에 출전하는 양 팀의 성적이나 예상 스쿼드, 주요 관전 포인트 등을 설명하는 매치데이 프로그램 또한 꾸준히 써왔다. 이번에 출간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QPR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창단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팀의 역사와 각종 기록들, 팀 역사상 최고로 손꼽히는 선수들과 감독, 그들에 얽힌 뒷이야기 등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연관된 기록과 일화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자인 애쉬 로즈는 지금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인 @Ashrose83를 통해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영국 축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유럽 축구 현장을 취재했다. 축구 전문매체 「스포탈코리아」를 거쳐 「포포투」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FIFA월드컵, 유로, 아시안컵 등 국내외 축구를 현장 취재했다. 『세계 축구 명장의 전술』 『슈퍼스타 축구 기술』 『누구보다 축구전문가가 되고 싶다』 『스티븐 제라드』 등을 번역했으며 손흥민 자전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정리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히스토리』 『챔피언스리그 레전드』 등을 저술했다. 현재 ‘네이버스포츠 공식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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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렸을 때의 꿈은 건축가였지만,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본 후부터는 무언가 집요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며 결실을 맺는 직업, 예컨대 평전 작가 같은 것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그 소망은 가슴 한켠에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영화를 참 좋아해서 한때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겠다고 캠코더를 메고 다녔던 적도 있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 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에 대해서 그녀만큼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쓰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렸을 때의 꿈은 건축가였지만,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본 후부터는 무언가 집요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며 결실을 맺는 직업, 예컨대 평전 작가 같은 것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그 소망은 가슴 한켠에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영화를 참 좋아해서 한때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겠다고 캠코더를 메고 다녔던 적도 있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 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에 대해서 그녀만큼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쓰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국 드라마 평론가이기도 하다.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은 일본의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 골프채는 잡아본 적도 없지만 18홀 라운딩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한 명 고르라면 단연코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다. 향후 배워보고 싶은 것으로는 "브라더 미싱으로 예쁜 원피스 만들기" "매킨토시로 그림 그리기" "나이스한 강아지 그루밍 기술" 등이 있으며,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는 "야구장의 몇 만 관중 앞에서 시구하기" "험머 타고 북미 대륙횡단하기" "플레이 스테이션 위닝 일레븐 게임에서 오버헤드킥 성공시키기" 등이 있다. 국내 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 마니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다. 특히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좋아해서, 그의 플레이를 보려고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전 시즌을 관전하기도 했다.

직접 쓴 책으로는 『미드 100배 즐기기 시즌 1』,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야구 교과서』, 『첼시』, 『리버풀』, 『유쾌한 깨달음』, 『자연과학 상식사전』, 『디자인이 만든 세상』, 『하버드가 지배한다』, 『마이 히어로』,『훈육의 심리학』,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마테크』, 『그 여자의 살인법』, 『냉동 인간』, 『수비의 기술』, 『외지인의 죽음』 『매춘부의 죽음』, 『대식가의 죽음』, 『잔소리꾼의 죽음』, 『돌런갱어 시리즈』(전5권), 『몸을 긋는 소녀』, 『언더베리의 마녀들』, 『뼈 모으는 소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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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68쪽 | 153*224mm
ISBN13
9788964941010

출판사 리뷰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의 모든 것

무패 우승 신화의 주역 아스널 FC

21세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은 아무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이지만, 잉글랜드 축구 전체 역사를 따져본다면 반드시 아스널에 주목해야만 한다. 아스널 FC는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을 홈으로 두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이다. 1886년에 창단해 12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인 아스널은 13번의 리그 우승과 10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한 강자다. 리그 우승 기록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FA컵 우승 기록은 맨체스터 유타이티드에 뒤이은 두번째 기록이다. 또한 1919년에 1부 리그로 승격된 뒤 단 한 번도 강등되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최상위 리그에 속해 있는 전설적인 클럽이기도 하다.
아스널의 첫번째 전성기는 1930년대에 찾아왔다. 당시 이 위대한 클럽은 2차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아홉 시즌 동안 무려 다섯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말 그대로 대적할 만한 진정한 적수가 없는 챔피언으로서 잉글랜드 축구를 지배한 것이다. 이후 아스널은 몇 번 더 우승하긴 했지만 예전의 위용을 되찾지는 못한 채 1960년대까지 그저 그런 평범한 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1970/71시즌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의 더블을 일궈낸 후 중흥기를 맞았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는 항상 리그 상위권에 머물며 명실 공히 프리미어리그 빅4의 대열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3회 우승을 차지하며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1971년 거너스의 더블을 이끈 전설 프랭크 매클린톡은 추천사에서 이 책이 거너스의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해줄 것이며,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아르센 벵거의 세대들이 언젠가 이 책에 등장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지 아스널의 숱한 전설들을 총정리한 결과물이 아니라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전설을 위한 준비물이라는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의 진정한 왕조 리버풀 FC
21세기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강력한 왕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면, 20세기의 최고 왕조는 바로 리버풀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까지 잉글랜드 축구 1부 리그에서 리버풀에 범접할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 뿐 아니라, 거칠고 강한 플레이로 가장 잉글랜드 축구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1부 리그 통산 18회 우승으로 맨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비록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우승을 맛보지 못했지만, 여전히 각종 컵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리버풀의 팬들은 이 클럽이야말로 진정한 ‘레즈’라고 자부한다. 맨유를 비롯한 수많은 팀들이 붉은색을 상징으로 내걸지만 잉글랜드 축구판을 좌우했던 진짜 레즈는 바로 리버풀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열정적인 붉은 전사들의 역사ㆍ기록ㆍ스타플레이어ㆍ뒷이야기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리버풀과 관련한 방대한 자료를 모두 섭렵했다. 또한 660경기에서 346골을 기록한 리버풀의 전설 이언 러시는 서문에서 이 책이 리버풀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본문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실과 숫자들에 매혹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번 책이 특별한 까닭은 잉글랜드에 처음 풋볼리그가 도입된 이래 세계 축구의 흐름에서 가장 선두에 서 있던 이 팀이 만들어낸 불멸의 기록과 이야기들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 사람들은 이 도시에서 태동한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이 무엇인지를 꼽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리버풀 풋볼 클럽’을 꼽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위대한 것은? 바로 비틀스이다. 그들에게 리버풀이 어떤 팀인지 이보다 분명하게 드러나는 말은 없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전설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한 번 점쳐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21세기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한 첼시
21세기 들어 맨유 왕국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 첼시. 2003년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준우승 3회라는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첼시는 현재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존심이 강한 잉글랜드 축구판에서 전세계 선수들로 구성된 다국적 팀으로서 첼시만의 독특한 팀 컬러로 리그를 정복하고 있다. 첼시는 2009/10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최근 3시즌 동안 맨유에게 내주었던 왕좌 자리를 되찾아왔다. 뿐만 아니라 2003년 이후 3번째 우승을 기록하면서, 맨유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실 공히 프리미어리그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았다.
『첼시』는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첼시의 역사, 기록, 스타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블루스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이자 첼시의 열렬한 지지자인 클라이브 배티는 『첼시 매거진』의 편집자를 지내기도 했으며, 1960~70년대 첼시의 위대한 역사를 담은 베스트셀러 『왕 중의 왕의 길』을 펴내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책 『첼시』는 창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루트로는 알기 어려운 정보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가히 첼시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저자는 이를 위해 그동안 자신이 기록하고 수집한 모든 자료를 활용했을 뿐 아니라 첼시를 대표하는 선수, 감독 등 주요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팬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집약시켜놓았다. 그의 인터뷰에 응했던 첼시의 레전드 론 해리스는 자청하여 이 책의 추천사이자 서문을 써주기도 했다. 책을 읽다 보면 왕 중의 왕이 되기 위한 첼시의 도전이 이미 실현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 A는 세계 3대 축구리그로 통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축구 종가인 영국의 1부 리그라는 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박지성이 주전으로 활약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리그이다.
프리미어리그에는 전통의 강호들이 많을 뿐 아니라 팀 간 수준 차이도 크지 않아 가장 박진감 넘치는 리그로 정평이 나 있다. 맨유를 비롯해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 언제든 우승권에 들어갈 수 있는 명문 팀들이 즐비하며 이들은 또한 유럽 무대에서도 번갈아 가며 우승을 다투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1부 리그가 1993년 프리미어리그로 이름을 바꾸고 정식 출범한 후 가장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는 것은 역시 맨유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창립 이후 17번의 시즌 동안 무려 11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가히 왕 중의 왕이라 불릴 만하다.
이 책은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자리 잡은 맨유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맨유의 역사에서부터 그들이 수립한 온갖 전설적인 기록들, 그리고 그들이 낳은 세계적 스타들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루트들을 통해서는 알기 어려운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의 저자 앤디 미튼은 현재 영국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팬진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의 편집자이자 창간인이기 때문이다. 맨유에 관한 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정보력을 자랑하는 그는 초기 맨유의 윙어였던 찰리 미튼의 조카이기도 하다. 여기 그가 펼쳐놓은 맨유의 세계에 빠져들다 보면 밤잠을 설치며 맨유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질 것이 분명하다

130년 전통의 축구 명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
2012년 7월, 박지성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라는 축구팀으로 전격 이적하며 한국 축구 팬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QPR은 분명 한국 축구 팬들에게 낯선 팀이지만,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는 만만치 않은 위상을 지닌 전통의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창단 멤버였지만 1990년대 들어 하락세를 맞았던 QPR은 2011년에 마침내 영국 축구 최상위 리그로 복귀하는 데에 성공한다. QPR은 이제 예전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1년에 구단을 인수한 토니 페르난데스가 박지성, 주제 보싱와,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여러 주력 선수를 영입해 팀의 전력을 강화했으며 이사진과 감독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와 선수들은 클럽의 비전을 현실로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여전히 매진 중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QPR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클럽의 역사에서부터 그들이 영국 축구 리그에 남긴 온갖 기록과 당대 리그를 호령하던 스타들, 그들에 얽힌 비화와 일반 팬이라면 알지 못했을 정보들 전부가 이 책 한 권에 들어 있다. 때문에 이제 막 QPR을 알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상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박지성이 QPR 소속으로 출전하는 축구 경기 하나하나를 보다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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