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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페렌치, 그로데크, 클라인, 위니코트, 돌토, 라깡 정신분석 작품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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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지그문트 프로이트

프로이트의 사유 논리 도식

무의식의 정의
서술적 관점에서의 무의식의 정의
체계적 관점에서의 무의식의 정의
역동적 관점에서의 무의식의 정의: 억압의 개념
경제적 관점에서의 무의식의 정의
윤리적 관점에서의 무의식의 정의

인간 행위의 성적인 의미

성애의 정신분석학적 개념
욕구, 욕망 그리고 사랑

성충동의 세 가지 중요한 운명: 억압과 승화, 환타즘. 나르시시즘 개념
승화
환타즘
나르시시즘 개념

유아 성애 국면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아의 오이디푸스: 아버지의 본질적인 역할

삶의 충동과 죽음의 충동. 과거의 활동 욕망

전이는 환타즘, 환타즘의 대상은 정신분석가의 무의식이다

프로이트 저작 발췌문
프로이트 연보
참고문헌

· 산도르 페렌치

산도르 페렌치,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 편지를 쓰다
철자의 시니피앙 놀이가 프로이트와 페렌치 사이의 관계를 결정하다
산도르 페렌치의 생애
어린 시절의 페렌치는 정서적 안정감이 결여되었다
액체적 요소가 페렌치 저서의 특징을 이루다
프로이트와의 만남
프로이트와 융 사이에서
유혹과 정신적 트라우마
페렌치, 프로이트가 선택한 대화 상대
산도르 페렌치와 게오르그 그로데크의 상호분석
관대함과 이완 기법을 위해 적극적 기법을 포기하다
네오-카타르시스. 신경증자들은 치료자에 의해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완법: 치료시의 수용은 환자를 회상에 몰입하도록 한다
결론

페렌치 저작 발췌문
페렌치 연보
참고문헌

· 게오르그 그로데크

게오르그 그로데크의 생애
그로데크, 슈베닝거의 제자
임상 의사 그로데크
상징 세계의 발견
그로데크의 치료법 강의
프로이트와의 첫 번째 서신 대면
프로이트의 이원론과 그로데크의 일원론
그로데크와 정신신체의학
질병의 성적 기원
모든 질병은 창조물이다
당시의 정신분석 운동에서 그로데크의 위치
그로데크의 그거le Ca와 그거들les Ca
결론

그로데크 저작 발췌문
그로데크 연보
참고문헌

· 멜라니 클라인

멜라니 클라인의 생애

놀이의 정신분석적 기법과 그 발견
초자아의 태고적 형성 혹은 쾌의 당위성

때 이른 오이디푸스의 갈등 시기. 가학증의 “정수”
어머니의 우위성 세 가지
전이와 거세

클라인의 메타심리학과 그 발견들
우울증적 위치의 세 형태
편집-분열증적 국면
우울증적 위치
선망

결론

클라인 저작 발췌문
클라인 연보
참고문헌

· 도널드 위니코트

위니코트의 생애

위니코트의 업적
절대적 의존 시기
모성의 세 가지 기능
충분히 좋은 엄마
참 자기
충분히 좋지 못한 엄마
절대적 의존 시기에 그 원인이 있는 정신심리 장애. 치료적 지향성
상대적 의존 시기
이행적인 현상들

위니코트 저작 발췌문
위니코트 연보
참고문헌

· 프랑수아즈 돌토

프랑수아즈 돌토의 생애

서론 및 주요 주제

어머니-아동 관계와 삼각관계
2자구도
아기주체의 형성
삼각관계의 개념

상징생성적 거세들
거세의 돌토식 정의
탯줄거세
구강거세
항문거세
상징생성적 거세

무의식적 신체상
무의식적 신체상의 정의
무의식적 신체상의 세 가지 측면
신체상의 병리학

예비면담 및 아동의 정신분석에 대하여
예비면담
장소 및 기술양식

결론

돌토의 주요 어휘 해설
돌토 저작 발췌문
돌토 연보
참고문헌
프랑수아즈 돌토의 임상에 대한 회고 (J.-D. 나지오)

· 자끄 라깡

양식의 문제: 자끄 라깡의 광기

인격이란 무엇인가?

거울 단계의 기적
타자의 욕망 속에 깃든 소외
소외로부터 벗어나기: 정신분석
상징적 부채
프로이트의 무의식은 큰타자의 담론이다

구성요소들로 이루어진 도표

라깡 저작 발췌문
라깡 연보
참고문헌
주(註)

저자 소개 8

장 다비드 나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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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David Nasio

아르헨티나 출신 프랑스 정신분석가이자 정신과 의사로 파리에서 50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다. 1971년 29세의 나이로 파리7대학교 교수가 된 이후 30여 년간 재직했으며, 정신분석 전문가를 교육하는 Seminaires Psychanalytiques de Paris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이미 정신분석학계에서 고전이 된 『정신분석의 근본개념 7가지』와 『오이디푸스: 정신분석의 가장 근본적 개념』, 『히스테리: 불안을 욕망하는 사람』을 비롯, 전 세계 13개의 언어로 번역된 33권의 책을 펴냈다. 나지오의 문체는 특별히 간결하고 정확해서 어렵고 복잡한 정신분석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아르헨티나 출신 프랑스 정신분석가이자 정신과 의사로 파리에서 50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다. 1971년 29세의 나이로 파리7대학교 교수가 된 이후 30여 년간 재직했으며, 정신분석 전문가를 교육하는 Seminaires Psychanalytiques de Paris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이미 정신분석학계에서 고전이 된 『정신분석의 근본개념 7가지』와 『오이디푸스: 정신분석의 가장 근본적 개념』, 『히스테리: 불안을 욕망하는 사람』을 비롯, 전 세계 13개의 언어로 번역된 33권의 책을 펴냈다. 나지오의 문체는 특별히 간결하고 정확해서 어렵고 복잡한 정신분석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전문가를 위한 세미나 외에도 TV와 라디오, 잡지 등을 통한 대중 강연 뿐 아니라 외국에서의 강연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 정신분석 대중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기사장과 국가공로훈장을 받았다. 또한 최근 프랑스 국영라디오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아 국민정신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달에는 레지옹도뇌르 Officier 수훈자로 지정되었다.

장 다비드 나지오의 다른 상품

현 예명대학원대학교 정신분석상담학과 초빙석좌교수 현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 명지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역임 동교 학과장 및 상담센터 소장 역임 프랑스 툴루즈II대학교 DEA 및 박사(정신분석학) 프랑스 동교 정신분석최고학위 취득 정신분석가(psychanalyste), 사회복지사 정신분석심리예술치료학회장, (사)어린이청소년포럼 이사 행복창조노인복지센터 운영위원장 서울시립서대문인터넷중독상담센터장 역임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장 역임 저자 연구서: 『정신건강과 정신분석』(저서, 레인보우북스), 『가족상담 심리치료
현 예명대학원대학교 정신분석상담학과 초빙석좌교수
현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
명지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역임
동교 학과장 및 상담센터 소장 역임
프랑스 툴루즈II대학교 DEA 및 박사(정신분석학)
프랑스 동교 정신분석최고학위 취득
정신분석가(psychanalyste), 사회복지사
정신분석심리예술치료학회장, (사)어린이청소년포럼 이사
행복창조노인복지센터 운영위원장
서울시립서대문인터넷중독상담센터장 역임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장 역임

저자 연구서:
『정신건강과 정신분석』(저서, 레인보우북스), 『가족상담 심리치료』(저서, 레인보우북스), 『성 관계는 없다-라캉 정신분석학의 이론과 실제』(저서, 민음사), 『사회복지실천론』(저서, 해심), 『현대인의 심리분석 에세이』(저서, 박영스토리), 『코리안 이마고1, 2』(공저, 하나의학사, 인간사랑), 『낙태 포르노 인간복제』(공저, 고원),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서』(공저, 한맥), 『우리시대의 욕망 읽기』(공저, 문예출판사), 『행동장애와 심리치료』(공저, 교육과학사), 『자원봉사론』(공저, 박영사), 『사회복지실천기술론』(공저, 레인보우북스), 『위대한 7인의 정신분석가』(책임역, 백의), 『정신분석대사전』(책임역, 백의), 『라깡 정신분석사전』(공역, 인간사랑), 『프로이트·페렌치·그로데크·클라인·위니코트·돌토·라깡 정신분석 작품과 사상』(공역, 한동네) 『프로이트·라깡의 정신심리분석 사랑하기』(저서, 박영스토리) 등.

저자 연구 논문:
「프로이트의 ‘자아’ 패러다임」, 「정신분석의 전이」, 「가학-피학증의 이해」, 「청소년의 정신분석」, 「마약류 남용 및 중독의 정신분석적 이해」, 「연쇄 살인범 유아무개의 정신분석적 이해」, 「프로이트·라깡으로 읽는 아버지-조상신」, 「라깡의 남근과 거세」, 「인간 발달과 환경」, 「돈과 돈의 사용에 관한 정신분석학적 일고찰」, 「정신심리(psychism)적 성의 이해」, 「라깡의 기호학적정신분석에 관한 일고찰」, 「사랑과 고통의 정신분석 소고」, 「라깡의 욕망의 기호학」, 「정신분석학적 가족치료 일고찰-보웬의 삼각관계와 라깡의 R도식을 중심으로-」, 「라깡의 정신증 일고찰-I도식과 폐지(forclusion)를 중심으로-」, 「정신분석학적 자아 일고찰 -프로이트의 자아와 라깡의 자아를 중심으로-」, 「라깡 정신분석의 실재와 현실, 환타즘 관계에 관한 일고찰」, 「한국사회의 중독에 대한 정신분석적 고찰」, 「라깡 정신분석의 꿈에 관하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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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인식론·과학사)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약의 인문학』(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라 메트리 철학 선집』, 『의학의 도전』, 『캉길렘의 의학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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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3대학교 정신분석학과를 거쳐, 몽펠리에개신교대학교에서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체화(Identification) 개념으로 루터와 에라스무스의 의지 논쟁을 분석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예명대학원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정신분석학 전공을 개설하여 프로이트와 라캉을 잇는 흐름의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와 한국조직신학회의 편집위원장, 편집위원을 각각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 겸 사회사업위원장, 감사로 있다. 저서로는 『동일시와 노예의지』, 『프로이트 읽기』, 『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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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는 『동일시와 노예의지』, 『프로이트 읽기』, 『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 『자크 라캉과 성서해석』, 『라깡과 기독교의 대화』, 『한국에 온 라캉과 4차 산업혁명』 등이 있다. 역서로는 『정신분석대사전』, 『라깡 세미나·에크리 독해 1』, 『프로이트, 페렌치, 그로데크, 클라인, 위니코트, 돌토, 라깡 정신분석 작품과 사상』(공역) 등이 있고, 그 외에 신학과 정신분석학을 잇는 다수의 논문과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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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신경정신과 전문의 현 고려대 의과대학 외래교수(정신의학), 동승병원 진료과장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졸업 프랑스 리옹I대학교 정신운동치료교육전문가 학위취득 정신운동연구소 소장, 이화여대, 서강대 교육대학원 강의교수 역임
서울대 사회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프랑스 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es (Ph.D)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 역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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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8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640g | 140*205*35mm
ISBN13
9791195601080

책 속으로

정신분석학은 사랑과 미움, 욕망과 법, 고통과 즐거움, 우리들의 언어, 꿈, 환상 등을 연구한다. 또한 그렇게 정신분석학은 단순하기도 하고 복잡한, 그러나 언제나 실재하는 일들을 맡는다. 정신분석학은 단지 추상적 사고와 이론의 수단뿐만 아니라, 분석가와 분석수행자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두 당사자 간의 구체적인 관계에서 우러나는 인간 경험에도 열중한다.
--- p.16

자신이 먼저 자기 문제의 원인에 대한 해결의 길을 재고하는 분석가의 이런 자기반성의 재능은 분석수행자의 난해한 수수께끼를 알아맞히려는 욕망에 안주하지 않고, 그 욕망을 분석가 자신 속으로 끌어들인다. 말하자면 분석수행자가 말하는 고통의 근원을 밝히기 위한 도구로 분석가 자신을 이용하는 것이다.
--- p.18

우리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행위에 부딪혀서 무의식의 존재를 공증한다. 그것은 이 행위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본질, 정신심리의 본질, 정신심리 자체로서 무의식이란 존재를 증명한다. 그때 의식은 무의식 과정의 부수적 결과요, 인식일 뿐이다.
--- p.42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성애는 두 개인의 생식기관의 접촉만도 아니고 생식기관의 자극도 아니다. 정신분석학에서 “성적”이라는 개념은 “생식기관”의 성보다 훨씬 더 넓은 개념이다. 프로이트는 성애를 어린 아이의 성애와 성도착까지 그 범위를 확장했다. 우리는 신체 부위 즉 입, 항문, 눈, 목소리, 피부에서부터 환타즘에 이르기까지 어떤 쾌감을 일으키는 모든 행위를 성적인 것이라 부른다.
--- p.57-58

죽은 페렌치는 오늘날 우리에게 아주 독창적인 방식으로 아버지의 문제를 제기한다. 왜냐하면 그가 자신의 클라이언트에게 쏟아 부은 자애로움은 어머니에게만 있는 배타적인 속성이 아니다. [...] 우리는 근본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아버지나 어머니 어느 한 쪽만이 아니라 두 사람이 모두 필수불가결하다는 사실을 잘 안다.
--- p.165

질병은 삶의 충동에 속하며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것의 표현에 속한다. 그러나 그 질병은 또한 메달의 뒷면이자 갈등의 표시이며, 유년기에 뿌리를 둔 죄책감의 표시이다.
--- p.206

놀이의 정신분석 기법이란 무엇인가? 우선 그 기법은 정신분석의 원칙 안에는 없다는 사실에서 시작하자. 첫째로, 놀이 기법은 놀이에 의한 치료만은 아니다. 놀이 치료의 원리는 환자에게 가능한 재방출, 즉 감정 방출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환자는 외상적 사건의 기억에 결합되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불편한 감정적 상태로부터 벗어난다.
--- p.238

아이는 어른을 치료하는 방식처럼 자유 연상을 행할 수가 없다. 그것은 아이들이 말할 줄 몰라서가 아니다. [...] “이것은 아이들이 그들의 생각을 말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불안이 언어적 연상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 p.241

멜라니 클라인은 [...] 안나 프로이트가 추천했던 정신분석에서 교육은 무익할 뿐만 아니라 프로이트적 원리에 입각하여 진행되는 분석 작업을 방해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 p.245

불안과 죄책감은 이런 오이디푸스적 근친상간의 시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파괴 충동에서 나오는 것이다. “죄책감은 사실상 파괴 충동에 대한 반작용이다.” 이 리비도 충동들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죄책감은 초자아의 형성과 섭취의 산물이다.
--- p.254

위니코트는 자기 아기가 생후 첫 몇 달까지의 기간 동안 아기와 아주 밀접하게 일체가 되고, 이론적으로 아기의 욕구들을 완전하게 수용하는 엄마를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평가한다. [...] 이러한 엄마는 아이에게 충분히 좋은 환경을 의미하고, 이것은 미래의 정신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 p.315-316

이런[충분히 좋지 못한] 엄마는 영아의 자발적인 동작과 욕구에 응하는 대신, 자기 자신의 것으로 대체하려 한다. 그런데, 가장 나쁜 엄마는 “처음부터 괴롭힐 수밖에 없는 사람, 즉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다.”
--- p.318

돌토는 부모의 신경증과 그들 자녀들의 신경증 간의 관련성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다. 그들의 아이들은 면제되지 않은, 세대로 전해지는 빚을 지닌 자들이다. 때로는 양쪽 부모의 말해지지 않은 고통이 다음 세대의 역동을 저해한다. 아동들은 그들 부모들의 역동적인 특질 또한 받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주체의 구성에는 3대가 영향을 미친다.
--- p.356

“인간은 거의 모든 상실을 승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누군가 현실을 변화시키지 않고 그 상실을 중재한다는 조건에서, 그가 누군가와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경험을 몸으로 표현하지 않고 말로 할 수 있다는 조건에서 그렇다.” 또한 [...] 돌토는 정신병리적 장애가 어떤 결핍 때문이라는 현실주의적 견해는 피하고 있다.
--- p.357

증상은 말없는 질문이며, 해독해야 할 메시지이고 오해지만, 아동 자신의 진실을 표현하고 있다.
--- p.357

지각들의 중재자, 어머니는 말로 인해 감각에 가치 있는 의미작용을 부여한다. 타자의 말이 없다면, 아동의 지각들은 교감되지 않아서 몸은 사물이 된다.
--- p.364

어머니가 그녀의 배우자와 함께 있을 때, 아동의 부름에 답하지 않는 것은 어머니의 구조적인 행동이다. 그것은 어머니에게는 모성적 타자 이외의 것, 결과적으로 2자구도 이외의 것이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행동이다.
--- p.366

거세는 장애나 부정적인 손상이 아니라 활력을 주고 더 큰 자율성을 얻게 하는 조건이 된다. 거세는 더 이상 타자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인간화된 존재를 수반한다.
--- p.377

인간은 인격을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하나의 인격이다. 그래서 인간은 광인이지만, 그것은 정신병의 임상적 의미에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구조로써 이 근원적 광기를 임상적 의미의 편집증에서 본다.
--- p.449

나의 욕망은 문자 그대로 타자의 욕망이다. 내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서, 나는 타자의 꼭두각시놀음, 타자의 욕망의 길을 통과한다. 나는 타자의 흔적을 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의 욕망은 타자가 내게서 드러낸 것이다.
--- p.455

인간은 부채로 구성된다. 이 부채의 경우, 부채를 진 사람은 당사자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앞 세대의 부채를 갚아야만 한다. 인간의 운명은 큰타자의 부채를 갚아야 하고, 문제의 부채를 갚기 위해 큰타자를 대신해야 한다. [...] 강박신경증이 구성하는 일련의 증상을 앓고 있는 『쥐인간』은 결코 그 자신이 진 적 없는 부채를 갚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부채를 진 사람이 그의 부모, 특히 그의 아버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 신경증에 걸린 주체는 그가 지지 않은 부채, 그의 역사 속에서 그의 선대 타자들이 진 부채를 갚는다.

--- p.462-463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정신분석을 창안하고 토대를 놓은 프로이트를 비롯한 페렌치, 그로데크, 클라인, 위니코트, 돌토, 라깡의 생애와 작품, 사상을 소개한다. 20세기와 함께 문을 연 정신분석은 의학이나 과학, 철학, 학문, 문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전혀 새로운 사상이자 운동이었고, 기술이었다. 그 초기 정신분석 역사의 중심적인 인물들은 왜 정신분석에 투신하게 되었을까? 인간의 복잡한 무의식 세계를 발견하고 주체의 정신 심리적 어려움들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그들의 노력 속에서 형성된 그들 각각의 정신분석 사상과 특징, 방법들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중요하게 인정되는 그들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은 그런 의문들을 전제로, 7명의 정신분석가들의 삶과 역정, 그리고 대표적인 작품들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초창기 정신분석가들을 이해하게 해주고, 당시 정신분석학계의 전체적인 면모도 잘 그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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