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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4
토끼전 이름 모를 병에 걸린 용왕·9 땅으로 올라간 별주부·15 용궁으로 간 토끼·25 토끼의 기지·28 땅으로 돌아온 토끼·33 토끼전 부록·38 심청전 심 봉사와 곽 씨 부인·49 효녀 심청·55 아버지가 눈을 뜰 수만 있다면·63 옥황상제의 도움·73 눈을 뜬 심 봉사·77 심청전 부록·82 바리데기 그토록 기다린 아들은 오지 않고·91 버림받은 바리데기·96 아버지를 살릴 약을 찾아서·101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105 약물을 지키는 동수자·109 아버지를 살리다·115 바리데기 부록·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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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오늘날, 고전은 현대인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더 이상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한국의 고전은 고전으로서 계승된 역사가 극히 짧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작품은 아직도 후대의 관심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다시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는 것,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우리 설화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로 또 다른 울림을 전하다 고전 문학을 만나는 새로운 통로가 될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우리 고전 소설의 태와 결을 갈무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서이자, 옛 고전에서 새로운 답을 길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것이다. 앞서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1, 2편에 이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숨쉬어 온 신화와 설화를 다룬 3편이 출간되었다. 3편에서는 용궁에서 온 별주부 자라와 토끼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을 그린 「토끼전」, 우리 고전계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판소리와 소설로 꾸준히 사랑받은 「심청전」, 무속 신화에서 탄생한 근성의 히로인 「바리데기」까지 우리 민족에게 전해내려 온 반짝이는 설화 세 편이 담겨 있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진의 깊이 있는 텍스트와 본문의 이해를 돕는 개성 있는 삽화가 세 편의 고전 우화 소설을 안내한다. 턱턱 막히는 고전 문학은 그만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딱 맞춘 본문과 부록 - 현대어로 풀어 쓴 쉬운 본문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안이 되어 줄 것이다. - 생각거리 토론거리를 던져 주는 풍성한 부록 부록 ‘고미담’에서는 ‘고전 속으로 / 미리미리 알아 두면 좋은 상식들 / 담고 싶은 이야기’를 타이틀로, 각 고전 문학 작품의 본문을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 이러지는 부록 ‘고미답’에서는 ‘고민해 볼까? /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 / 답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통해 본문 너머에 숨겨져 있는 고전 문학의 메시지와 논점을 짚어 준다. 풍성한 부록을 통해 독자들은 고전 문학을 현대 사회의 해결책이자 반면교사로 삼을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