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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 글그림 김난령
시공주니어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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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레오 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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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Lionni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로, 조각가로 인정 받았다. 리오니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또한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의식을 훌륭하게 그림책에 담아낸 작가로 유명하다. 또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프레드릭』, 『헤엄이』, 『꿈틀꿈틀 자벌레』,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외에 『물고기는 물고기야!』, 『니콜라스, 어디에 있었어?』, 『틸리와 벽』, 『음악가 제럴딘』 등 스무 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레오 리오니의 다른 상품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계에서 편집인, 번역가,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다. 1997년 영국 런던 인스티튜트의 LCP(London College of Printing)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고,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대한 강의와 글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순수성을 기억하게 해 주는 아동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캐럴』,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테라마드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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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02g | 226*298*15mm
ISBN13
97889527804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몽돌 섬에서 개구리 친구 마릴린, 어거스트와 살고 있는 제시카는 늘 섬과 돌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개구리다. 어느 날, 아주 특이하게 생긴 돌을 하나 찾은 제시카는 친구들에게 그 돌을 보여 줬는데, 그중 아는 척을 잘하는 마릴린이 닭의 알이라고 단정 짓는다. 이윽고 알에서 새끼 악어가 나왔지만 개구리들은 악어를 닭이라 불리며 돌보아 준다.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제시카를 닭이 구하면서 둘은 단짝이 되고, 어느 날 새 한 마리를 통해 닭은 엄마 악어를 찾는다. 닭을 엄마에게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온 제시카는 친구들에게 그 엄마 악어가 닭을 보고 “예쁜 내 새끼 악어”라고 불렀으며, 친구들과 기막히다는 듯이 비웃는다.

출판사 리뷰

잘못된 지식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대한 일침, “그런 건 그냥 아는 거야.”

아주 특이한 알에서 태어난 새끼 악어는 제시카와 친구들에 의해 “닭”으로 판정되어 닭으로 불린다. “네가 이게 닭의 알인지 어떻게 아냐?”라는 제시카의 물음에 마릴린은 빙긋 웃으며 이렇게 대답한다. “그런 건 그냥 아는 것”이라고. 제시카는 호기심과 관찰력은 풍부하나 좁은 소견으로 남을 잘못 판단하는 친구의 말을 덥석 믿어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만다.

레오 리오니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에 그냥 아는 지식, 즉 ‘어림잡아 대충 느낌으로 아는 지식’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들려준다. 자신의 근거 없는 확신과 무지를 감추기 위해 마릴린처럼 대답하고, 그 말의 진위를 따지기보다 무지를 숨기기 위해 그 말을 믿어 버린 제시카의 믿음. 제시카의 맹목적인 믿음은 진짜 큰 악어인 엄마 악어를 만났을 때조차 무서움을 느끼지 못할 만큼 무모한 용기가 된다. “악어라고? 무슨 그런 바보 같은 말이 다 있어?”란 마릴린의 말에 개구리 친구들은 함께 깔깔 웃는다. 집단적인 무모한 용기와 맹목적인 무지는 한 개인의 무지와 무모한 용기보다 더 무서운 법. 이렇게 근거 없는 지식으로 타인을 판단하고 비웃는 삶의 태도가 앞으로 개구리 세 마리의 앞날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은 자명하다. 레오 리오니는 개구리들의 집단적 행동을 엔딩으로 보여 주며 독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간결한 작품 속에 담긴 다채로운 표현 기법, 배경과 캐릭터의 빼어난 조화

콜라주, 데칼코마니, 페이퍼 마블링, 프로타주 등 주로 초현실주의 미술 표현 기법을 작품에 적용했던 레오 리오니는 이 작품에서도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장면을 구현했다. 얼핏 쉽게 그린 듯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재료를 활용한 기술적 노력들이 엿보인다. 배경 그림은 크레용이나 오일 파스텔로 거칠면서도 투박하게 표현하고, 캐릭터 그림은 페이퍼 마블링 등의 콜라주로 표현했다. 배경과 캐릭터를 분리하면서도 조화를 꾀한 작가의 섬세한 손길을 엿볼 수 있다.

추천평

“레오 리오니의 혼합 미디어 예술, 부드럽고 섬세하게 양식화된 배경, 풍부한 여백, 매력적인 콜라주 캐릭터가 특히 매력적인 작품” - 커커스 리뷰
“그림책이 우리 시대의 새로운 시각 예술 형태라면, 레오 리오니는 그 장르의 달인으로 평가될 것이 분명하다.” - 뉴욕 타임스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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