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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양장,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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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 코르차크의 삶과 사랑과 죽음
· 코르차크의 고별 인사말

저자 소개 4

야누시 코르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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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sz Korczak,본명 : 헨릭 골드쉬미트

1878년인지 1879년인지 연도는 확실치 않고 7월 22일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폴란드인으로서 본명은 헨리크 골트슈미트, 필명인 야누시 코르차크로 널리 알려졌다. 교육자이자 소아과 의사, 작가, 심리학자, 아동인권 옹호의 선구자로, 1989년 유엔아동권리선언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했다. 프로이트가 아직 성인 환자를 통해 아동기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있을 때 코르차크는 이미 아이를 직접 관찰해 아동발달이라는 분야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그는 의회와 법원을 갖춘 진보적 고아원들을 폴란드 사회에 도입해 버려진 아이들을 보살폈다. 아이들
1878년인지 1879년인지 연도는 확실치 않고 7월 22일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폴란드인으로서 본명은 헨리크 골트슈미트, 필명인 야누시 코르차크로 널리 알려졌다. 교육자이자 소아과 의사, 작가, 심리학자, 아동인권 옹호의 선구자로, 1989년 유엔아동권리선언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했다. 프로이트가 아직 성인 환자를 통해 아동기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있을 때 코르차크는 이미 아이를 직접 관찰해 아동발달이라는 분야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그는 의회와 법원을 갖춘 진보적 고아원들을 폴란드 사회에 도입해 버려진 아이들을 보살폈다.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최초로 전국 단위 어린이신문을 창간했고, 소년법원에서 아이들을 위해 증언했으며, 오늘날 ‘도덕교육’으로 불리는 교육 방식을 교사들에게 가르쳤다. 그가 쓴 《아이를 사랑하는 법》과 《아이의 존중받을 권리》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으며, 수많은 아이들이 《마치우시 1세 왕》을 비롯한 그의 책을 읽고 컸다. 궁핍한 아이들의 ‘피리 부는 사나이’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면서,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그의 사상과 교육법을 배우러 고아원에 찾아오곤 했다.

어린 시절부터 유대인이자 폴란드인으로 살아야 하는 내적 분열을 겪으며 두 민족의 화해에 힘을 쏟았으나,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역사는 그의 삶을 모조리 불태워버렸다. 나치의 학살이 절정에 달했던 1942년 8월 6일 본인의 안전을 보장해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게토 안에서 돌보던 고아들을 이끌고 의연히 죽음의 수용소로 불린 트레블링카행 열차로 향하면서 전설이 되었다.

야누시 코르차크의 다른 상품

그림이츠하크 벨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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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tzhak Belfer

1923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바르샤바의 야누시 코르차크 고아원에서 자랐다. 바르샤바가 독일군에 함락되었을 때 벨페르는 숲 지대를 통과해 러시아로 탈출했다. 전쟁이 끝나고 폴란드로 돌아와서는 유대인들이 무참히 학살당한 광경을 보아야 했다. 1947년 이스라엘로 밀항하다 영국군에 적발되어 키프러스에 억류되었고, 그곳 감옥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48년부터 이스라엘에 살면서 텔아비브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 각지에서 전시되고 있다.

샌드러 조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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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a Joseph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아동 심리치료학자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야누시 코르차크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코르차크의 글을 모아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원제: A Voice for the Child)》과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며(Loving Every Child)》를 펴냈다. “야누시 코르차크의 말들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소중하기를, 당신의 마음에 가까워지기를”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도시를 걷는 여자들』, 『하틀랜드』, 『우먼 월드』, 『먹보 여왕』, 『밀크맨』, 『온 컬러』, 『권력과 테러』, 『자라지 않는 아이』, 『위대한 생존』, 『오카방고 숲속의 학교』,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나무소녀』, 『네모난 못』, 『자유 방목 아이들』, 『밴버드의 어리석음』, 『식스펜스 하우스,』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사악한 책, 모비 딕』, 『이 문장은, 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도시를 걷는 여자들』, 『하틀랜드』, 『우먼 월드』, 『먹보 여왕』, 『밀크맨』, 『온 컬러』, 『권력과 테러』, 『자라지 않는 아이』, 『위대한 생존』, 『오카방고 숲속의 학교』,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나무소녀』, 『네모난 못』, 『자유 방목 아이들』, 『밴버드의 어리석음』, 『식스펜스 하우스,』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사악한 책, 모비 딕』, 『이 문장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아웃런』, 『바다 사이 등대』, 『달빛 마신 소녀』,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페이퍼 엘레지』, 『몬스터 콜스』, 『가든 파티』 등이 있다.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과 『미스테리아』 등에 글을 실었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한때 번역으로 생활비를 벌면서 학위 과정을 밟는다는 무리한 설계를 하기도 했으나 첫째를 가지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그래도 세 살 터울로 아이 둘을 낳아 키우면서 번역 일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둘 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반일반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일을 하려면 아이들을 종일반에 맡겨야 하는데, 엄마들이 와서 반일반 아이들을 데리고 간 다음에 남아 있는 아이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안에는 양육자들이 운영을 나눠 맡아야 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때 같이 아이를 키운 사람들이 친구로 남은 것만은 분명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하루에 여덟 시간 방해받지 않고 일할 수 있다.(일할 수 있다고 해서 꼭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 시간에는 주로 번역을 하고, 가끔 글을 쓰고, 대학원에서 학생 들에게 번역을 가르친다.

홍한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26g | 120*185*20mm
ISBN13
9788963723136

책 속으로

자신을 믿고 스스로 길을 찾으세요. 아이들을 알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려고 애쓰세요. 나 자신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아이들의 권리와 책임도 정할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도 한때 어린아이였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려면 먼저 아이를 알아야 하니까요.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중에서

잘못을 저질렀어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이 사실을 한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아이는 아직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기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를 모를 뿐입니다. 아이는 자기가 혼자라는 것,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라곤 합니다.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중에서

작은 사람, 작은 소망, 작은 기쁨, 작은 슬픔 … 이 모든 작은 것도 소중합니다. 작은 것은 사소하게 느껴져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작은 사람, 작은 소망, 작은 기쁨, 그리고 작은 슬픔도 같은 대접을 받지요. 사람들은 대도시, 높은 산, 큰 나무 따위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위대한 업적’ ‘위대한 사람’ 늘 이렇게 말하죠. 아이는 작으니까 무언가 모자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허리를 굽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야 합니다.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중에서

안타깝게도 너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이 몇 마디 말밖에 없구나. 하느님을 너에게 선물할 수도 없다. 하느님은 네 마음속에서, 묵상을 통해 스스로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너에게 조국을 줄 수도 없구나. 조국 역시 네 가슴속에 있을 테니까. 사랑하는 마음을 줄 수도 없다. 용서 없이는 사랑이 있을 수 없고, 용서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스스로 배워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더 나은 삶, 진실하고 정의로운 삶을 위한 갈망. 오늘은 그것이 없을지라도 언젠가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 갈망이 너를 하느님, 조국, 사랑으로 이끌지도 모르겠구나. 잘 가라. 잊지 마라.

---「고아원을 떠나는 아이들에게 코르차크가 전한 고별 인사말」중에서

추천평

야누시 코르차크는 진정한 종교심과 진실한 도덕성의 상징이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야누시 코르차크는 마땅히 존경과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가 순교자여서, 혹은 그가 위대한 작가이자 의사여서, 아니면 불쌍한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았고 또 교육 분야에 비할 데 없는 기여를 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오직 아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믿음을 따라 살고 또 죽음을 맞이한, 한없이 겸허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샌드러 조지프 (아동 심리치료학자)
야누시 코르차크와 아이들의 육신은 불에 타버렸다. 남은 것은 바람이 사방으로 날려버린 한 줌 재와 연기뿐이다. 그러나 이 연기와 함께 코르차크의 사상은 세계로 퍼질 것이고 어느 누구도 그 생각을 파괴하거나 망각 속으로 몰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 마레크 야보르스키 (폴란드 작가, 언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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