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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붉은 눈시울
산초 - 17 능소화 - 18 송홧가루 - 19 홍시 - 20 보리수 - 22 이팝나무 - 23 협죽도와 유도화 전설 - 24 동백이 - 28 10월 24일 단풍 - 30 꽃 물감 - 31 마른 잎 - 32 콩깍지 - 34 해바라기 - 36 2부 영원한 기도 제목 도라지 - 39 봄밤 - 40 튤립축제 - 42 가지치기 - 44 깻잎 - 46 깻잎 2 - 47 나무야 - 49 나무야 2 - 51 메아리 - 53 내 친구 향숙이 - 56 물미역 - 58 두릅이 아까워 - 60 까치밥 이야기 - 62 상자목 - 67 3부 모난 각에 찔릴 각오 사랑 - 71 생선껍질 부각 - 72 수제비 - 75 어머니의 장롱 - 78 허물 - 81 불임에 관하여 - 82 상처 - 84 과자꽃 - 85 고백 - 86 외로움 - 88 보름달 - 91 詩와 時 - 92 태생적 시인은 - 94 네버 엔딩, 카카오스토리 - 96 노량진 ‘명문독서실’에 관한 추억 - 98 바둑 - 100 벌레가 지나간 길 - 102 빈 배 - 103 무기여 잘 있거라 - 104 바다에 묻다 - 106 사랑과 자랑과 사람 - 110 해설 / 박현솔(시인, 문학박사)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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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영 시인은 이러한 현대시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앞으로의 잠재적 독자들을 위해서 나름의 의지를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시인이다.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서정시의 기본적 요소들을 제대로 인지하고 새로운 발견을 통한 감동과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다. 다음에 들여다 볼 시들에서 보이듯 이러한 인식의 틀을 바탕으로 심은영 시인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심은영 시인은 참 많은 시적 재능을 가지고 있고 마음만 먹는다면 더 큰 시의 세계로 훨훨 날아갈 수 있는 시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물아일체의 정서를 가지고 있고, 대상과 타자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동화적 상상력과 스토리의 수용으로 타 장르에 대한 편견이 없으며, 자신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시인이기 때문이다. - 박현솔 (시인,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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