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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녹색평화의 문제의식과 쟁점들ㆍ박명규
1부 평화형성과 생태주의 1장 생태중심적 사회로의 전환과 문학ㆍ신문수 2장 녹색의 평화적 가치와 종교적 생명ㆍ이찬수 3장 홍대용의 생태사상과 평화주의ㆍ박희병 2부 녹색평화와 생활세계 4장 요한 갈퉁의 녹색평화론ㆍ서보혁 5장 1980년대 서독 녹색당의 평화·통일 정책ㆍ이동기 6장 원자력 기술문명과 후쿠시마ㆍ김성철 7장 일상의 폭력과 녹색평화ㆍ정주진 3부 생태주의와 한반도 8장 한국 반핵운동과 생태민주주의ㆍ구도완 9장 북한의 문화·생태적 상황ㆍ김병로 10장 생태와 평화를 위한 남북한 농업 교류ㆍ정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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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평화, 생태적인 것과 평화로운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녹색평화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평화학 시리즈 가운데 IPUS 평화인문학총서 두 번째 권이다. 이 책은 평화를 환경이나 생태적 가치와 융합시키려는 아젠다의 문제의식을 “녹색평화란 무엇인가”라는 개념적 물음 속에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녹색평화의 주된 문제의식과 쟁점을 ‘평화형성과 생태주의’(1부), ‘녹색평화와 생활세계’(2부), ‘생태주의와 한반도’(3부)라는 주제 속에 부각시켰다. 1부에서는 문학, 종교, 한국 전통사상의 영역에서 생태와 평화의 근원적 연관성을 고찰하고, 2부에서는 서독 녹색당의 경험, 생태와 기술문명 위기가 연동된 후쿠시마 원자력 사건 등 구체적 생활세계 속 녹색평화의 문제를 다룬다. 3부에서는 녹색평화의 문제의식을 한반도에 적용하여 살펴본다. “녹색평화에 관한 연구는 지구의 위험한 현실을 반성하며 성찰하고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앞당기는 새롭고도 성스러운 작업이다. 평화는 국가 간의 갈등 부재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환경과 사회의 공존과 화해를 지향하는 것으로 확장해 이해해야 하는 근본적 가치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구체화하고 녹색평화의 개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전공 영역에 어울리는 내용을 담기 위해 지난 2년 남짓 세 차례 세미나를 열었다. 사회학, 정치학, 역사학, 문학, 종교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저마다 전공 분야에 따라 이론과 현실을 모두 염두에 두고서 녹색평화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 뒤 수정, 보완해나갔다. 그 결과 이 한 권의 책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녹색평화에 대한 이론적이거나 사상적 분석과 사례 중심의 실천적 방향 모색으로 나눌 수 있는데, 모두 오늘날 녹색평화에 관한 연구의 현황과 방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는 연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 본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