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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오는 날 일하는 소
2. 사랑받고 싶어요 3. 내가 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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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자
엄마가 아팠다. 시장날이었다. 엄마가 다 나으면 시장에 데리고 간다고 했다. 나는 좋다고 했다. 우리 어머니는 눈물이 났다. 나도 눈물이 났다. 눈물을 닦았다. 설거지를 했다. ---p.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