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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Shea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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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누군가의 시간을 훔치는 일은 가장 나쁜 짓이다. 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시간을 훔치거나 낭비하거나 몹시 지루하게 만들 때가 싫다. 자기의 시간을 낭비하는 건 괜찮다. 어쨌든 그건 자기 몫이니까. 시간은 다른 누군가의 소유가 될 수 없는 존재다. 다른 많은 것은 돌려받을 수 있다. 누군가 내 돈을 전부 훔쳐가도 다시 돌려받을 수 있고,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 내 시간을 훔쳐갔다면, 뭘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시간은 흘러가고 사라져 버린다. 시간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소중하다.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어딘가에서 더 얻을 수도 없다. 어쨌든 불가능하다.
--- p.9 가끔 아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모든 게 얼마나 급한지 잘 깨닫지 못한다. 그저 잊은 듯 보이고 천천히 하려고만 한다. 남겨진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 천천히 가고, 가진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빠르게 시간을 보낸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나는 당연히 반대일 거라고 생각한다. --- p.27 아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때때로 다른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준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려 준다.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고 결국 약해진다는 사실. 어느 누가 그런 일을 떠올리고 싶겠는가? --- p.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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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소녀 칼리는 아주 평범한 아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지도 않는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머리카락이 빨갛고, 주근깨가 있고, 몸이 약간 통통하다는 정도이다.
사실 칼리한테도 부족한 게 있다. 칼리는 언니나 동생이 없다. 그래서 칼리는 언제나 동생 같은 단짝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드디어 칼리한테 기회가 찾아온다. 키가 크고 예쁜 메러디스라는 아이가 전학을 온 것이다. 칼리는 메러디스와 친해지고 싶었지만, 메러디스는 어른같은 말투를 사용하고 어떤 아이와도 친해지려고 하지 않았다. 메러디스는 모든 일에 흥미가 없고 시큰둥하기만 했다. 그런데 메러디스의 할머니인 그레이스는 메러디스보다 더 이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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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소중하다.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지나면 내일, 내일이 지나면 또 내일이 이어지며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른 채 살아갑니다. 주인공 칼리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모른 채 살아가는 평범한 소녀입니다. 그래서 가끔 몸집이 통통하고, 머리카락이 빨갛고, 주근깨투성이인 자신의 외모 때문에 의기소침해 하기도 합니다. 또한 여동생이나 특별한 친구나 할머니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합니다. 자신에겐 이미 소중한 사람들이 있고, 누군가에겐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말입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기 전까지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모릅니다. 칼리 역시 아주 가혹한 대가를 치르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영원히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것을 훔치는 마녀들의 인생은 정말 행복했을까요? 새로운 것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는 인생이 과연 행복했을까요? 시간은, 그리고 인생은 단 한 번 주어지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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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 이 책은 이중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판타지로도, 노인들이 어떻게 취급받고 느끼는지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으로도 읽을 수 있다. - 인디펜던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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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플롯, 소름 끼치는 반전! - 선데이 델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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