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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수요일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낸 편지들 부록-말괄량이 소녀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유쾌한 성장기 |
Jean webster, Alice Jane Chandler Webster,앨리스 제인 첸들러 웹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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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기만 했던 수요일,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제루샤 애벗은 이름 모를 후원자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후원자에 대해 제루샤가 아는 것이라고는 키가 크다는 것뿐. 대학에 들어간 제루샤는 후원자를 키다리 아저씨로, 자신은 주디로 애칭을 정하고 약속한 대로 온통 새로운 것투성이인 자신의 대학 생활에 대해 편지에 써 보내기 시작한다. 주디의 눈에 비친 대학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키다리 아저씨와 주디는 영영 만나지 못하고 마는 걸까? 고아 소녀 주디의 유쾌한 성장기를 위트 넘치는 즐거운 편지글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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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행복이 가진 진정한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아저씨, 그건 현재를 사는 거예요.”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주디는 열악하고 고압적인 환경의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그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주디의 태도는 진정한 행복과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주디는 약속된 후원금을 제외한 돈은 거절하고 키다리 아저씨에게 훗날 빚을 갚으리라 결심한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주변인을 지나치지 못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등 검소하고 독립적이며 이타적이다. 여성의 참정권에 대해 말하고, 철학적인 사상에 대해 고민하는 등 진보적인 사고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너른 시야를 가진 주디의 현명함은 작가의 성장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증조할머니는 금주운동을, 할머니는 인종평등과 여성 참정권을 연구하는 등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에 적극적인 가족들 사이에서 자란 진 웹스터는 그 영향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고아들을 ‘혈통’이 좋지 않은 아이들로 치부했던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비판하며 가난하고 처지가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작품에 담았다. 『키다리 아저씨』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찾아온 소소한 행복들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주인공 주디의 모습을 편지라는 형식으로 밝고 가볍게 그려 낸다. 사랑스러운 주디의 수다스러운 편지를 읽다 보면 독자들의 가슴에도 따사로운 행복이 번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