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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다이어트 주치의와 함께하면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1장 살찌는 원인부터 분석하라 습관 문제 : 무엇을 언제 얼마나 먹고 있는가? 감정 문제 : 혼자 살수록 비만율이 높다 수면 문제 : 잠을 못 자면 살이 찐다 음식 문제 : 죽음의 충동도 이기는 떡볶이 가공식품 문제 : 짜장라면과 영양 불균형 2장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흔들리지 마라 저칼로리 다이어트 : 저칼로리면 무조건 오케이? 원푸드 다이어트 : 레몬 디톡스? 황제 다이어트? 운동 다이어트 : 점프를 열심히 하면 무릎만 아플 뿐 업체 다이어트 : 거기를 가면 빠지긴 빠지는데 3장 습관을 분석하면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개입, 그리고 꾸준함이다 다이어트 기간과 속도 설정은 어떻게 할까? 다이어트를 돕는 마인드 관리 전략 몸무게를 유지하는 좋은 습관 요요 현상을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 전략 4장 체질을 개선하면 요요가 두렵지 않다 저탄수화물 식이는 부정할 수 없는 핵심 전략이다 하루 12시간 내 몰아서 먹기는 어렵지 않다 끝장 다이어트를 완성하는 7단계 운동 전략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제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비만 호르몬을 잡아라 갑상샘 호르몬과 부신 호르몬을 체크하라 5장 타입별 맞춤 다이어트 처방 10~20대 여성 : 적절한 몸무게부터 설정하자 임신과 출산 : 산후 관리도 때가 있다 갱년기 여성 : 나잇살, 호르몬을 공략하라 남성 : 적게 먹으면 된다 고도비만 : 끈기 있게 장거리 다이어트를 하라 소아비만 : 억울하지만 평생 노력해야 한다 교대근무 : 밤 12시 간식만 줄여도 된다 6장 병원 다이어트, 이것이 궁금해요 가정의학과 의사의 다이어트 진료란?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는 기능의학적 비만 치료 다이어트 약이 궁금하다 다이어트 약 잘못 쓰는 사례 살 빼주는 주사 다이어트 기계에 대해 궁금한 점 다이어트 보조제는 어떻게 봐야 할까? 부록 1 비만 원인 분석표 부록 2 인바디 결과지 해석법 에필로그 보기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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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진료 중에 흔히 접하는 식이 문제가 스트레스성 폭식, 일명 ‘스폭’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자신의 의지력을 자책하는데 스트레스성 폭식은 개인의 의지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매우 흔한 현상이다. 우리가 무엇을 먹을지 결정할 때는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한 ‘식욕’ 외에도 쾌감을 느끼기 위한 ‘식탐’이 작용한다. 식탐에는 중독, 보상 등과 연관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뇌의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보면 단 음식을 먹을 때 쾌락 중추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p.22 고강도 운동의 또 하나 맹점은 운동 후 오히려 식욕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특히 유산소운동이 아닌 근력 운동의 경우 더 심하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운동 후에 보상으로 음식을 먹을 때 주로 고지방식이나 단 음식을 찾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Finlayson, Graham, et al., 2009). 그렇게 되면 운동으로 태운 칼로리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뿐만 아니라 음식의 질 측면에서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체지방 분해를 방해한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는 고도비만 환자는 운동 후 허기가 지는 정도가 정상 체중인보다 훨씬 심하다. 따라서 오히려 식욕 증가로 스트레스를 받느니 운동 강도나 빈도를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 측면에서는 더 유리하다. --- p.61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감량 속도는 자기 체중의 월 1% 정도이다. 70kg 기준으로 약 0.7kg인데 너무 느려 보이기도 하고 이 정도는 하루 또는 몇 시간에도 왔다 갔다 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최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을 때는 월 3% 정도(70kg 기준 2.1kg) 그리고 식욕억제제 등의 도움을 받을 때는 5~6%(70kg 기준 3.5~4kg)까지도 가능하다. 조급함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느리게 빠지는 것이 몸의 세트포인트를 바꿔 요요의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다. 약으로 억지로 눌러놓으면 일시적으로 빨리 빠질지는 몰라도 적응하지 못한 몸이 복구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요요가 쉽게 올 수 있다. --- p.80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 비만클리닉을 찾는 사람들 중에 높은 비율로 같이 호소하는 증상이 바로 피로감이다. 이럴 때는 단순 비만이 아니라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 적응 능력을 초과할 경우 부신 기능이 떨어지고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를 ‘부신 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부신 피로의 특징적인 증상은 부신이 만들어내는 코르티솔의 일주기와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코르티솔은 아침에 분비량이 늘어나는 것이 정상인데, 부신 기능이 저하되면 코르티솔 분비 기능이 떨어져 아침의 피로가 극대화된다. 오전을 버티고 조금 살만 하다 싶다가도 오후 서너 시만 되면 다시 피로가 밀려오고 이때부터 카페인으로 버티는 경우가 많다. --- pp.141-142 산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모유 수유는 필수이다. 아이에게 젖을 먹일 때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 수축을 도와 산욕기 회복도 빠르고 모유 수유 자체의 칼로리 소모도 크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도 유리하다. 모유 수유와 다이어트 사이에서 칼로리 섭취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도 많다. 수유에 필요한 열량은 하루 300~500kcal 정도이다. 하지만 젖을 잘 생성하기 위해 이보다 과다한 열량을 섭취하다 보면 산후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모유 수유를 한다고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열량 섭취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 p.154 펜터민은 교감신경을 항진하는 약으로 쉽게 비유하면 100m 달리기 후 토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그 상태를 하루 종일 유지하는 것으로 심장에도 무리가 가고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준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심계항진, 두통, 손떨림 등이 있다. 중독, 남용 문제는 더 심각하다. 식욕억제제를 처음 먹어보면 식욕이 훅 떨어져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은데도 오히려 활력은 나고 정신이 쌩쌩해진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으로 교감신경이 항진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장기간 지속되면 오히려 불안감이나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조울증,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을 때는 지속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주치의의 처방하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여러 계열과 여러 단계의 약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처방을 받아야지 무턱대고 가장 센 약으로 시작하면 몸과 마음을 망칠 수 있다. --- pp.207-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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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맞지 않는 고강도 운동과 식단은 이제 그만!
다이어트 주치의가 알려주는 가장 최고의 다이어트! 오늘도 늘어난 뱃살을 보며 헬스장 3개월 치를 결제한다. 작년만 해도 예쁘게 입었는데 이젠 맞지 않는 옷을 보며 인터넷에 어떤 다이어트가 효과가 좋은지 검색한다. 하지만 버튼 하나로 집 앞으로 찾아오는 갖가지 맛있는 음식에 무너진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늘어나 있는 체중에 “이번 생은 망했어. 다이어트는 다음 생에!”라고 소리친다. 이 모습, 낯설지 않다. 매번 반복되는 일상이다. 이 책은 근본적인 비만의 뿌리를 해결해 평생 다이어트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다이어트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실제 진료실에서 있었던 사례를 가져와 실제 어떤 효과들이 있었는지 알려주고, 그에 따른 다이어트 비만 클리닉에 대해 다룬다. 1장은 살이 찌는 이유를 개인적, 시대적, 환경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체중과 관련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2장은 시중에서 유행한 다이어트들이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짚어 보며 더 이상 나와 맞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에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 3장과 4장은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과 나의 체질을 생각해보고 이에 따라 내 몸에 맞는 운동, 식단, 마인드 등을 안내하고 있다. 5장은 위의 이론을 바탕으로 적용해보는 응용 편으로, 실제 진료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유형별로 나눠 살펴본다. 10~20대 여성, 출산 후, 갱년기, 소아비만, 교대근무 등 다양한 삶의 모습에 따라 달라지는 다이어트 처방을 내려준다. 6장은 아직 다이어트 목적으로 병원을 찾아보지 않았거나 잘못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병원에서 어떤 다이어트를 하는지 도움이 될 만한 핵심 정보들을 담았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상식과 방법이 아니다. 비만 전문의가 의학적인 지식을 응용한 다이어트 내용을 수록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내용들을 담았다. 이 책을 따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다이어트 주치의에게 내 몸에 맞는 처방을 받는다면 더 이상의 요요는 없을 것이다. 이제 내 인생에게 “이번이 마지막 다이어트야!”라고 선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