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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이 휴대폰이 될 때까지 글로벌 경제 교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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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티셔츠는 어디에서 왔을까?
티셔츠?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것이 담긴 티셔츠! 14
목화씨에서 시작 16
옷감 짜기 18
바느질하기 20
저작료 지불하기 22
운반하기 24
판매 가격 정하기 26
사람 들여다보기 28
결론 그리고 티셔츠 30

02 흡입기는 어디에서 왔을까?
천식 흡입기와 의약품 34
숨을 깊이 들이쉬기 36
원료 구하기 38
약 만들기 40
테스트하고 테스트하고 또… 42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하고 또… 44
큰 사업 46
가격 정하기 48
결론 그리고 여러분의 폐 50

03 책은 어디에서 왔을까?
바로 이 책 54
계약서에 사인하기 56
일하기! 58
고치고, 다시 쓰고, 또 고치고 또… 60
종이에 인쇄하기 62
책으로 완성 64
세계화된 모습 66
서점 68
결론 그러나 아직 책 중간에서 70

04 휴대폰은 어디에서 왔을까?
첨단 기술 74
아주 작은 칩 76
여러 가지 에너지 78
하드웨어 만들기 80
소프트웨어 만들기 82
끝나지 않는 비용 84
통화하기 86
결론 계산기 앱으로 계산하기! 88

05 안경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도 모르는 경우 92
보이지 않는 흐름 94
두 가지 흥미로운 질문 96
결론 아마도? 98

최종 결론 100


참고 자료 104
찾아보기 106

저자 소개 3

글그림케빈 실베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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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Neil Flamb and the Duel in the Desert』로 자작나무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Don’t touch That Toad』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시 한번 자작나무상을 받았습니다. 『알고 즐기는 메이저리그』 『내 돈이 어디로 갔지』 등의 책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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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조지 브라운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밤과 주말에는 토론토 대학의 평생 교육 대학에서 두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세계의 모든 경기를 즐기며 운동하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돈이 어디로 갔지?』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주로 번역을 하며 편집자로도 일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서프러제트』, 『글로벌 경제 교실』,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구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정치』, 『한 권으로 읽는 세계의 신화와 전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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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88g | 172*248*8mm
ISBN13
978895582588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여러분이 사는 상품을 만드는 사람은 돈을 받아요. 솜씨와 노동을 보상받는 거지요. 완벽한 세상이라면,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에 따라 돈을 받을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 일한 사람들이 받는 비용은 일을 얼마나 잘하느냐보다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독일에 사는 사람은 셔츠를 만드는 데 시간당 10,000원을 받고, 과테말라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은 시간당 1,000원을 받는다면 과테말라에서 만든 셔츠가 더 쌀 거예요. 셔츠를 만드는 데 누군가가 돈을 훨씬 적게 받는다는 이유로 말이에요.
이게 옳은 일인지 아닌지는 저마다 의견이 다 달라요. ‘정당한 임금에 관한 문제에는 정확한 답이 없어요.
--- p.10

약은 인간에게 임상 시험을 하도록 허락받기 전에 종종 쥐를 비롯한 동물 실험을 해요. 약이 효력을 발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동물에게 일부러 X23D 세균을 주입해요. 이것이 정당한 일인가는 큰 논쟁거리예요.
또, 동물 반응을 보고 인간에게도 약이 효력 있을 거라고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가도 큰 논쟁거리고요. 인간에게 도움이 될지 확인하기 위해 동물에게 약을 테스트해도 괜찮을까요?
--- p.44

모든 물건은 세계 수천 명의 전문가들과 고된 노동 속에서 탄생했어요. 여러분이 가진 물건, 사거나 사용하는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일하는 광부는 자신이 채굴하는 콜탄이 여러분의 휴대폰을 만드는 데 쓰인다는 사실을 모를 수 있어요. 중국에서 일하는 농부는 자신이 기르는 목화가 최종적으로 여러분이 입는 옷이 된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없을지 몰라요. 하지만 이 사람들이 각자 맡은 일을 하지 않으면, 그리고 그 일을 잘하지 않으면, 연결 고리는 끊어져요. 그러니 다음에 여러분이 가방 지퍼를 잠글 때, 브라질에서 강철을 만들기 위해서 철광석을 캐낸 광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도록 해요.

--- p.100

출판사 리뷰

“물건은 어디에서 왔을까?
누가 만들고, 어떻게 우리에게 왔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글로벌 경제 이야기!



교과 연계
- 사회 5-1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1) 인권을 존중하는 삶
- 사회 6-1 〉 3.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2) 세계 속 우리나라의 경제


“재미있다, 명료하다, 이해하기 쉽다!” (Youth Service Book 리뷰)
“값싼 물건의 실제 가격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놀라운 책!” (키커스(kirkus) 리뷰)
“일상적인 물건에 대해 학생들과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의 교재로 권장한다.” (School Library Journal 학교 도서관 저널 추천)


모래알에서 시작해 휴대폰이 될 때까지
온 세상이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가 매일 보는 휴대폰이 모래알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모래알이 실리콘이 되고, 다시 컴퓨터 칩이 됩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채굴한 금속과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이 만나 휴대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만들고요. 휴대폰의 알루미늄 케이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에서 채굴한 광물로 알루미늄을 만들고 미국의 디자인팀에서 설계한 대로 중국의 공장에서 만들어져요. 그리고 우리는 이 휴대폰을 우리나라의 통신사 매장에서 구입하죠. 그뿐인가요? 친구에게 문자를 보낼 때 중계탑을 통해 신호를 우주로 보내고 다시 지구에서 받아요. 건설 근로자들이 중계탑을 조립하고 유지하고 로켓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인공위성을 연구하고요. 이처럼 휴대폰 하나에 이름도 잘 모르는 먼 나라부터 우주까지, 모래알부터 최첨단 인공위성까지 연결되어 있어요.
《모래알이 휴대폰이 될 때까지 글로벌 경제 교실》에는 티셔츠, 휴대폰, 안경과 지금 읽고 있는 이 책까지 우리가 흔히 쓰는 일상적인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따라가 봅니다. 물건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거예요. 이제 누가 물건을 만들고 어디에 살고 어떻게 일하는지 글로벌 경제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값싼 물건을 위해 누군가 희생해도 될까?
글로벌 경제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생각해 봐요

돈을 벌지 않아도, 물건을 사기만 해도 우리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우리가 쓰는 돈은 수십 명의 삶에 직접적으로, 수백 명의 삶에 간접적으로 맞닿아 있어요. 만약에, 25,000원에 티셔츠를 샀다면, 이 가격에는 가게 직원의 임금, 전기료, 난방비를 포함해 운송비, 디자인비, 바느질하는 공장의 공장비, 옷감의 염색료와 옷감의 재료인 목화 비용까지 수십 가지로 작게 쪼개지고 쪼개져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가요.
하지만 티셔츠의 재료인 목화 농장에서는 직물을 수확하는 데 믿을 수 없을 만큼 적은 임금을 주기도 해요. 심지어 강제 노동을 하기도 하지요. 옷을 만드는 공장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나요. 쓰러져 가는 건물에서 일꾼들이 꽉꽉 들어찬 채 일을 하기도 하지요. 뜨거운 김을 내뿜는 기계 앞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쉬는 시간은 짧거나 아예 없기도 해요. 임금도 적고 간혹 아예 못 받는 사람도 있죠. 2012년, 방글라데시에 있는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어요. 이 화재는 열악한 근무 환경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지요. 여러분은 티셔츠를 입으면서 티셔츠가 만들어진 공장의 근무 환경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런 이유로 티셔츠 값이 싸지는 거라면, 사람의 희생을 무릅쓰고 싸게 살 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이 책에는 각 주제마다 ‘물음표 모양’이 그려진 페이지가 있어요. 이 페이지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인권과 임금과 노동, 가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줍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미국에 산다면 임금이 더 많고, 방글라데시에 산다면 더 적을 수 있어요. 물가를 감안하면 뭐가 더 옳다, 그르다 말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맨손으로 땅을 파 광물을 얻고, 광물 때문에 내전을 벌여야 하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대해 알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글로벌 경제를 살피다 보면, 인권과 환경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다양한 일러스트와 도표, 그래프를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읽는 재미를 더해요

《모래알이 휴대폰이 될 때까지 글로벌 경제 교실》은 티셔츠, 휴대폰, 책, 흡입기, 안경까지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물건들이 재료에서 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을 촘촘하게 따라갑니다. 자칫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정보들은 매 페이지마다 다양한 일러스트와 도표,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그래프 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고 있지요.
경영학 교수 마이클 힐린카와 다양한 어린이책을 쓰고 그린 케빈 실베스터가 만나 글로벌 경제의 복잡한 역학 관계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그림으로 담아 냈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우리가 이 책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1만 원은 어디에 사는 누구에게 어떻게 나눠지게 되는지를 알게 되고, 더 나아가 상대적 가치와 공정한 임금, 운송과 환경의 문제, 우리가 비판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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