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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큰글자도서)
뜻밖의 병원비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가이드
양광모
다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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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파도 서럽지 않도록

들어가기 전에
병원비 영수증 이해하기

누구나
아프다


감기부터 암까지,
병원에 안 가고 살 수는 없다

질병에 따르는 의료비 예측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날이 있다
상해에 따르는 의료비 예측

만성피로, 참는 것이 최선일까?
직업병에 대한 새로운 인식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알레르기
알레르기 검사

아프지 않아도
돈은 든다


대대로 당뇨였던 우리 가족, 혹시 나도?
대사증후군과 유전질환

젊어 보이려면 제대로 돈을 써야 한다
탈모와 피부 관리
비싼 만큼 정말 효과 있는 걸까?
건강보조제

성인도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성인 예방접종

늦어지는 결혼에 인기 끄는
냉동난자와 냉동정자
생식세포 저장

혼자 살더라도
건강을 지키자


예쁘기만 한 반려동물? 방심은 금물!
인수공통감염 질환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운동이지만
운동 연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

해외여행 떠나기 전 대비는 단단히
감염병 진단과 치료

연인과의 데이트, 이것만은 조심하자
성병과 피임

혼술 좋아하다 생길 수 있는 알코올중독
각종 중독에 대한 진단

떨어져 있더라도
부모님 건강은 챙기자


걱정되는 질병 치매, 이렇게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진단과 치료

무시무시한 암으로부터 부모님을 지켜라
암 진단과 치료

노년에 하는 성형수술, 효도 선물로 딱?
노년 성형수술

부모님이 받는 국가건강검진, 충분한 것일까?
국가건강검진과 VIP 검진

부록
건강검진표 이해하기

에필로그
완벽한 의료 시스템을 꿈꾼다면

추천의 글

저자 소개1

광박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비뇨의학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연세대학교에서 비뇨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대한의료정보학회 의료정보학인증의(CPBMI) 자격을 받았다. 블로그 미디어 ‘코리아헬스로그’를 창간했고, 전통 미디어인 신문 [청년의사]에서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현재 대한의료정보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실행이사를 맡고 있다. 쓴 책으로 『쏙쏙 건강 이야기를 들려줄게』, 『닥터스 블로그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비뇨의학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연세대학교에서 비뇨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대한의료정보학회 의료정보학인증의(CPBMI) 자격을 받았다.

블로그 미디어 ‘코리아헬스로그’를 창간했고, 전통 미디어인 신문 [청년의사]에서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현재 대한의료정보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실행이사를 맡고 있다. 쓴 책으로 『쏙쏙 건강 이야기를 들려줄게』, 『닥터스 블로그』(공저), 『나는 의사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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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65*243*20mm
ISBN13
9791156333159

책 속으로

당뇨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11년부터 채혈을 통한 당뇨검사(당화혈색소검사)를 해온 결과,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성의 당뇨 유병률이 조금 더 뚜렷하게 늘고 있다. … 1인당 연간 치료비를 보면 30만 원도 안 되니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는다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당뇨 합병증으로 콩팥기능을 잃고 만성신부전증에 걸려 투석을 받는 사람이나 발을 절단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 p.61~63

반드시 먹어야 하는 영양제는 대부분 병·의원에서 의사가 처방한다. 예를 들어서 임신한 경우에는 철분제나 엽산제, 골다공증이 의심될 때는 칼슘보충제 또는 비타민D 보충제, (최근에는 보기 드문 질환이 되었지만) 비타민C가 부족해 생기는 괴혈병에는 비타민C를 처방한다. 입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면 정맥주사로 영양을 공급하기도 한다. 이 주사제는 지질부터 단백질 성분까지 생존에 필요한 영양분을 담고 있다. 이렇듯 원인이 있고 해당 성분이 부족해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영양제는 의사가 처방해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먹게끔 해준다. 나머지 영양제는 ‘먹어도 그만 먹지 않아도 그만’인 셈이다. 다시 말해 식사 잘하는 평범한 사람에게는 필요 없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영양제에 의존하는 것일까?
--- p.84~85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 대부분은 필수 예방접종으로 주사를 맞기 때문에 A형간염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낮다. 또한 50대가 넘는 중장년층은 어렸을 때 흙바닥에서 놀면서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기 때문에 저절로 면역력이 생긴 경우가 많다. 이 A형간염바이러스는 어렸을 때 감염되면 감기처럼 가볍게 넘어가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그 사이에 낀 2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성인이다. 이들은 어렸을 때 흙바닥 대신 우레탄이 깔린 놀이터에서 놀았기 때문에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될 일이 거의 없었다. 그렇다고 어렸을 때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한 것도 아니다. 당시에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 p.103~104

한때 HPV 백신 부작용에 대한 괴담이 퍼졌지만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2014년 일본에서 접종한 뒤 신경계 부작용에 따른 경련, 복합 부위 통증 등이 발생했다고 알려졌지만 과장된 측면이 많다. 세계적으로 큰 부작용 없이 2억 건 이상 접종이 이뤄졌고 세계보건기구 국제백신안전성 자문위원회에서도 ‘근거 없는 부작용 의심으로 낮은 백신 접종률이 실질적 위해가 되고 있다’며 접종을 권한다.
--- p.155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도 매우 훌륭하다. 오히려 수검률이 높지 않아서 문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018년 35.7%에서 다소 상승한 2019년 36.1% 수준이다. 무료로 검사를 해주는데도 많은 어르신이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부모님이 국가암검진을 언제 어디서 받는지, 결과가 어떤지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효도이고 더 나아가 애국인 셈이다.
--- p.220

헬리코박터균이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으면 좋겠으나, 그렇지는 않다. 연구에 따르면 위염, 위궤양뿐 아니라 더 나아가 위암의 위험인자로 역할을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1994년에 헬리코박터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여러 연구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위암 발생 가능성이 약 3.8배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헬리코박터균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균을 죽이는 ‘제균 치료’를 한다. 학계에서는 제균 치료와 같은 적극적인 관리를 하자는 목소리와 지켜보자는 목소리가 둘 다 존재한다. 주류는 적극적으로 치료하자는 쪽이다. 그래서 기준만 충족되면 국민건강보험도 적용된다. 하지만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여러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이야기하고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제균요법은 보통 10만 원쯤 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2만 원가량이다. 경제적으로 부담되지 않는다면 제균 치료를 받자.

--- p.227

출판사 리뷰

서른부터 알아야 할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가이드


삼십 대 젊은이가 큰 병을 얻어 재난 수준의 병원비를 지불해야 할 일이 생길 가능성이 낮은 것은 통계적 사실입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자신의 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대비해야 나중에 큰 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또한 뜻밖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닥치는 질병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려면 인수공통감염 질환에 대해 알아야 하고, 연인과의 데이트에서는 성병과 피임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고, 혼술을 즐기더라도 알코올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하지요.

나 자신뿐 아니라 부모님의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인플루엔자부터 파상풍, A형간염, B형간염, HPV 백신 등을 권합니다. 건강검진도 빼놓을 수 없지요. 많은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나이가 들수록 생길 가능성이 높은 암은 조기진단이 중요해요. 병을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하면 그러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률이 확연히 낮아집니다. 이를 위해 국가암검진만 잘 챙겨도 부모님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어요. 암검진 외에 국가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되, 무조건 풀패키지 건강검진을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고요. 이에 따르는 비용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하면 좋겠지만 누구나 때때로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아프지 않아도 의료비용은 들고요.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를 곁에 두고, 아파도 당황하거나 겁내지 말고, 항상 침착하고 씩씩하게 건강을 지키도록 해요.

추천평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제를 사기보다 이 책에 투자하기를 권한다 - 최연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스스로 준비하는 건강생활을 위해 곁에 두고 거듭 읽어야 할 기본서 - 최윤호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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