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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슬로리딩 수업, 성장통을 겪으면서 꽃피우다 1부. 좋은 수업에 철학을 담다 1. 좋은 수업은 대화와 상호작용이다 2. 지식은 재료이다 2부. 슬로리딩 수업, 토의토론을 만나다 1. 토의토론수업 : 대화와 상호작용을 극대화시킨다 2. 슬로리딩 수업 : 책에서 나를 발견하다 3.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독서 단원 사용 설명서 4. 3~4학년의 슬로리딩 수업, 나를 표현하다 5. 5~6학년의 슬로리딩 수업, 상호작용을 터득하다 6. 우리 학급에서 토의토론 문화를 만든다 3부. 토의토론으로 슬로리딩 수업을 디자인하라 1. 성취기준 달성은 한 권의 책으로도 가능하다 2. 토의토론수업의 핵심, 도약 과제를 찾아라 3. 성공하는 슬로리딩 수업을 디자인하는 7가지 비법 4부. 현장에서 바로 쓰는 슬로리딩 수업 케이스 스토리 1. 《수상한 고물상, 행복을 팝니다》 책을 선택한 이유 2. 《슬로리딩 수업, 토의토론을 만나다》 사용설명서 3. 김경훈 브랜드 슬로리딩 수업 케이스 스토리 [01차시] 표지 보고 책과 친해지기 브레인라이팅 토의토론 알아보기 [02차시] ‘작가의 말’을 보고 나의 감정 살피기 돌아가며 말하기 토의토론 알아보기 [03차시] 고물상 집 딸, 고심이(10∼14) 버블맵 토의토론 알아보기 [04차시] 행복한 기억과 바꾼 타자기(15∼19) 브레인스토밍 토의토론 알아보기 [05차시] 아빠 ‘고생’과 딸 ‘고심’(20∼23) 질문 만들기 하브루타 알아보기 [06차시] 아빠 ‘고생’ 이해하기(20∼23) 멀티플로우맵 토의토론 알아보기 [07차시]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계집애, 왕건희(24∼28) 가치수직선 토의토론 알아보기 [08차시] 고물상 집 딸 고심이, 왕건희가 되다(29∼35) 써클맵 토의토론 알아보기 [09차시] 행복한 냄새는 정해져 있지 않다(36∼38) [10차시] 고심이, 수상한 고물상을 차리다(39∼44) 물레방아 토론 알아보기 [11차시] 수상한 고물상을 발견한 왕건희(45∼50) 모둠의견 만들기 토의토론 알아보기 [12차시] 고물상의 첫 번째 손님, 왕건희(51∼54) 돌아가며 쓰기 토의토론 알아보기 [13차시] 왕건희, 남자 친구가 많은 이진리가 되다(55∼63) 전시장관람 토의토론 알아보기 [14차시] (심화수업) 왕건희, 남자 친구가 많은 이진리가 되다(55∼63) 학급전체토론 알아보기 [15차시] 참을 수 없는 연애의 가벼움(64∼70) 1 : 1 토론 알아보기 [16차시] 고물상의 두 번째 손님, 이진리(71∼74) PMI토의토론 알아보기 [17차시] 이진리, 우리 반 1등 김민희가 되다(75∼79) 2 : 2 토론 알아보기 [18차시] 불면증에 시달리는 가엾은 김민희(80∼86) [19차시] 공짜 인생은 없다(87∼91) 만다라트 토의토론 알아보기 [20차시] 고물상의 세 번째 손님, 김민희(92∼99) 위시리스트 토의토론 알아보기 [21차시] 김민희, 연예인 연습생 성아름이 되다(100∼105) 사모아 토론 알아보기 [22차시] 몸무게가 마르고 닳도록, 42kg 성아름(106∼113) 포토스탠딩 토의토론 알아보기 [23차시] 고물상의 네 번째 손님, 성아름(114∼120) 에르디아 토의토론 알아보기 [24차시] 성아름, 왕따를 시키는 정희진이 되다(121∼125) KWL토의토론 알아보기 [25차시] 다시 아름이가 되어 희진이와 마주하다(126∼130) 프로콘 토론 알아보기 [26차시] 문을 닫게 된 수상한 고물상(131∼134) 위시리스트 토의토론 알아보기 [27차시] 우울증에 걸린 소녀들, 할아버지를 찾아 나서다(135∼142) 피라미드 토의토론 알아보기 [28차시] 다섯 친구의 행복 찾기 여행(143∼151) 만장일치 토의토론 알아보기 [29차시]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152∼163) 피시본 토의토론 알아보기 [30차시] 행복을 파는 수상한 고물상(164∼끝) 사칙연산 토의토론 알아보기 │에필로그│슬로리딩 수업은 힘이 세다 |
훈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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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을 변형하고 객관화하면서 더 새롭고 좋은 생각으로 나아갈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할 주제를 주고 함께 대화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나는 이것이 학교의 존재 이유이자 미래에도 교사가 꼭 필요한 이유라고 말하고 싶다. 학생들에게는 친구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부대끼며 상호작용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p.15 슬로리딩이란 한 권의 책을 매 수업마다 조금씩 읽어가면서 단어와 문장에 대해 주목하고, 주인공이 겪은 일에 대해 토론도 하면서 실제로 체험도 해보는 등의 활동이다. 교재는 한 권이지만 공부의 깊이와 폭은 무한히 넓어지는 수업이다. --- p.28 나는 매 차시 슬로리딩 수업을 토의토론으로 재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슬로리딩 수업 한 시간을 디자인하는데 3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3년 동안 꾸준히 이런 재구성 과정을 하다 보니, 이제는 10분 정도면 한 시간짜리 수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작성하는 지도안 틀에 정리까지 해도 20분 정도면 끝낼 수 있다. 이렇게 토의토론으로 슬로리딩 수업을 재구성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나니, 나만의 수업 디자인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방법을 여기에 소개한다. 이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자. --- p.56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슬로리딩 책들은 슬로리딩의 개념, 필요성,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나열하는데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슬로리딩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었지만, 실제로 수업을 디자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므로 제일 빠른 방법은 다른 슬로리딩 수업들은 어떻게 진행했는지 먼저 따라서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슬로리딩 수업을 만드는 것이다. 선생님들께서는 각자 자신만의 슬로리딩 수업을 만들기 전에 먼저 내가 했던 방법을 따라 해보면서 슬로리딩 수업의 맛을 조금이라도 느껴보면 좋을 것이다. 이렇게 슬로리딩 수업의 맛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게 하는 것, 새로운 수업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에 대해 두렵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은 것이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이다. --- p.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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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바로 쓰는 슬로리딩 수업의 [비법]을 담다
교사 김경훈의 생생한 슬로로딩 수업 스토리를 담았다. 평소 슬로리딩 수업을 하면서 가장 궁금했고 몰랐던 부분을 서술하려고 노력했다. 책을 펼친 후 처음에는 수업을 어떻게 시작해서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는지 수업하는 교사의 일련의 의식과 흐름을 그대로 옮겼다. 또한 실제로 교사가 했던 수업안과 학생들이 활동했던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 교사 김경훈이 말하는 슬로리딩 수업 방법이 슬로리딩 수업에 대한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김경훈 선생님이 수업을 디자인했던 의식의 흐름과 실제의 수업을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선생님만의 슬로리딩 수업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슬로리딩 수업만 다루는 책이 아니다. 책을 보면서 어떻게 학생들과 호흡하고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고민이 담겨 있는 책이다. 그래서 슬로리딩을 고민하는 교사뿐만 아니라, 자녀들과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삶을 나누려는 학부모님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모두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고 한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슬로리딩 수업뿐만 아니라 자녀와 책을 통해서 성장하고 하고 싶다면 이 책이 함께 생각할 거리를 줄 것이다. 교사가 직집 진행한 슬로리딩 수업 [30차시]를 담다 = 초·중등 교육과정에 슬로리딩이 반영되면서 슬로리딩 수업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학교 지도서에는 슬로리딩 수업에 대한 개념 설명이 간단하게 제시되어 있고, 시중에 많은 슬로리딩 관련 책들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지도서와 대부분의 슬로리딩 책들에서는 슬로리딩의 개념, 필요성,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슬로리딩을 하기로 정한 한 권의 책을 주고 교사에게 수업하라고 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저자는 자신이 4년 동안 치열하게 한 차시 한 차시 슬로리딩을 연구하고 수업하면서 지도안을 작성했다. 그리고 실제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의 발문과 수업 구성 흐름을 수정·보완했다. 이렇게 꾸준하게 하다 보니 저자만의 슬로리딩 수업을 만들어냈다. 슬로리딩 수업을 디자인하는 의식 흐름을 자세하게 밝히고, 저자가 슬로리딩 수업을 했던 한 책의 전 차시 수업을 담았다. 선생님들께서 바로 슬로리딩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경훈 표] 슬로리딩 수업 사례를 통해 [교사의] 슬로리딩 수업을 만들어 간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다. 슬로리딩 수업을 하면서 수업력을 기르는데 가장 빠른 방법은 다른 교사의 슬로리딩 수업을 따라 해보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수업 과정을 만들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다양한 슬로리딩 수업을 저자의 수업에 적용했다. 수업에 성공했던 때도 있지만, 실패했던 적은 더 많았다. 하지만 이런 과정은 슬로리딩에 대한 수업의 힘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슬로리딩 수업을 디자인하는 방법과 그 방법을 적용한 실제 수업 사례가 담겨 있다.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전 차시의 수업 사례를 담았기 때문에 저자의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실제로 부족한 점, 보완할 점이 눈에 보일 것이다. 이렇게 제시된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서 저자가 제시한 수업 방법이 아니라 내가 관심 있는 방법을 하나씩 넣어서 수업에 적용해본다. 수업의 흐름과 과정의 경중도 바꿔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만의 슬로리딩 수업이 탄생한다. 저자는 이 책에 적은 글이 해답이 아니라 다양한 수업 방법을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 자신만의 수업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어휘력, 문해력, 국어력, 그리고 [토의토론]에 대한 실전 지침서 = 어른이나 아이 모두 책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즉각적이고 반응이 바로 올 수 있는 매체에 접근이 쉬워졌다. 많은 학생이 이런 매체에 큰 관심을 두고 시간을 소비한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깊은 생각을 요구하는 책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었다. EBS의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한 중학생이 ‘고모가 엄마의 누나인가?’라며 말하는 모습, ‘얼굴이 피다’라는 말이 ‘얼굴에서 피가 났다’고 이해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중학교 3학년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단위 어휘력 평가 결과에서 반 10명 중 단 한 명 만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다. 그 결과 중 11%는 초등학교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도 나왔다. 실제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도 수업하다 보면 학생들의 어휘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국어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어떻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책을 [깊게]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 실제로 슬로리딩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인상 깊은 문장과 어려운 단어를 국어사전을 참고하며 정리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국어력을 많이 향상했다. 또한 다양한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다. 책을 재밌고, 깊게 읽는다는 것은 처음에 다가가기에는 어려운 일이다. 그 대상이 학생, 교사, 자녀, 학부모 모두 마찬가지다. 이 책을 통해 책을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