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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구두를 기다리다(김성일)금서의 계승자(문녹주)12월, 길모퉁이 서점(송경아)켠(오승현)바벨의 도서관(이경희)역표절자들(이지연)모든 무지개를 넘어서(전혜진)두 세계(천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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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붉은구두를 기다리다 (김성일)- 작품 소개 인공지능과의 전쟁으로 문명이 말살되고 글이 없는 시대가 된 미래. 인간들은 ‘말’로 이야기를 전하는 제사장 아래 부족생활을 하고 있다. 뛰어난 기억력을 지닌 푸른소와 훌륭한 상상력을 지닌 붉은구두는 제사장 후보로 훈련을 받지만 붉은구두는 오래전 사라진 책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작가의 한마디 “문명이 망한 풍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문명을 되찾으려는 사람이 좋아서 포스트아포칼립스를 쓴다.”2. 금서의 계승자 (문녹주)- 작품 소개환경 파괴로 인해 나무가 멸종된 근미래, 종이책조차 극소량만 남고 인쇄 자체가 불가능해지자 각종 전문서적을 통째로 외우는 지식인들이 ‘책’ 노예가 되어 출판단지에서 대여되는 세상이 된다. - 작가의 한마디“세계에 모순이 존재하는 이상 어떤 책들은 누군가를 움켜쥐고 도통 놓지 않는다. 사람이 사람에게 끌리는 것만큼이나 강력한 힘이라고 생각해서, 이 글을 썼다.”3. 12월, 길모퉁이 서점 (송경아)- 작품 소개엄마에게서 환대받지 못하는 열 살의 ‘나’는 동네 길모퉁이 서점 주인의 친절에 매일 그곳에 머문다. 그저 나를 내버려두는 서점에서 편안함을 느끼던 어느 날, 서점 문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간 나는 여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세상이 뒤죽박죽 섞인 곳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 작가의 한마디“이 단편은 크리스마스에 얽힌 요정 이야기(fairy tale)의 변주이다. 갈 곳 없는 아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가 꼭 요정 대모일 필요는 없을 테다. 무심하지만 기본적으로 친절한 외계인들이 운 좋은 사람들을 가끔 도와줄지도 모르고, 그 도움이 전해지는 장소가 서점이라는 건 내게는 썩 그럴듯하게 여겨진다.”4. 켠 (오승현)- 작품 소개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넘어 가상이식을 이용한 VI북이 대세가 된 근미래. 헌책방거리를 담당하는 시공무원 ‘나’와 VI북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나의 구남친, 그리고 헌책방거리를 지키는 송가아재의 종이책에 대한 각기 다른 생각들. - 작가의 한마디“시대의 한 켠에 종이책이 버텨내 주기를. 당신의 한 켠에 이 글이 자리할 수 있기를.”5. 바벨의 도서관 (이경희)- 작품 소개 인간은 멸종하고 인공지능만이 클라우드에서 살아남은 미래, 인공지능 제이는 노쇠한 인공지능 알파를 구할 방법이 적힌 책이 있다는 바벨의 도서관으로 길을 떠난다. 도서관 앞에서 만난 인공지능 므이는 위기에서 제이를 구해주지만 그 대가로 위험천만한 세 가지 소원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 작가의 한마디“『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에서 나는 SF가 과학을 다루는 장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이야기는 그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일종의 실험이다. 광선 무기, 사이버 스페이스, 기괴한 사고방식의 인공지능, 몰상식한 마천루, 또 다른 차원… 이런 말도 안되는 엉터리 과학들은 SF 속에서 어디까지 그럴싸하게 포장될 수 있을까?”6. 역표절자들 (이지연)- 작품 소개인간이라는 책, 기억이라는 이야기. 인간의 기억에 달라붙어 새 기억을 쓰고 또 절취하는 외계인들에게 휘말린 나의 이야기.- 작가의 한마디“선을 북돋고 악을 제하되 디스토피아는 만들지 않기. 이게 그렇게 어려워서 우리는 아직도 쩔쩔맨다. 잘하면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말이다.” 7. 모든 무지개를 넘어서 (전혜진)- 작품 소개인공지능의 발달로 문명은 발전했지만 빈부의 차는 더욱 심해졌다. 하층민 구역에 사는 윤현은 부유층인 크리스탈 시티의 초등학교에 다니며 두 지역의 차를 더욱 실감한다. 윤현을 위해 장학사는 헌책방을 소개해주고 윤현은 잠시 위안을 얻지만 현실은 소녀의 발목을 잡는다.- 작가의 한마디 “나의 단편 「바이센테니얼 비블리오필」 윤현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자, 인천 배다리 헌책방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이야기다.” 8. 두 세계 (천선란) - 작품 소개 쌍둥이 자매 유진의 자살 후 유진을 한 번도 이해하려고 한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은 유라. 가상현실을 통해 책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노랜드 서비스의 프로젝트 오너인 유라는 그들이 서비스 중인 [아락스]의 결말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된다. - 작가의 한마디“완벽하다 믿었던 세계가 사실 헛점과 불균형 덩어리라는 걸 알았을 때, 나는 그 밖의 세계를 상상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이 소설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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