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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함박눈

리뷰 총점10.0 리뷰 16건 | 판매지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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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34g | 130*190*13mm
ISBN13 9788961772631
ISBN10 89617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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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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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을 가진
이 시대의 젊은 작가 다섯 명이 전하는
‘그래도 괜찮다’는 말


한국 문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다섯 명의 젊은 작가가 참여한 청소년 단편집 『장래 희망은 함박눈』은 피로한 이 시대를 살아내느라 조금은 지친, 그러나 웃음만큼은 잃지 않는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모두 특별히 대단한 꿈도, 그렇게 거창한 계획도 없다. 있는 힘껏 좋아할 수 있고 마음을 온전히 쏟아 부을 수 있는 것들은 전부 어른들에게서 외면받을 거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모두 멈추지 않고 각자의 꿈을 꾼다. 제자리에 멍하니 서 있더라도,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 있더라도 잠시나마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꿈 꿀 수 있는 빛나는 용기와 재치를 가진 주인공들은 독자를 미소 짓게 한다. 무엇보다, 세련된 방식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가고 정제된 표현으로 공감될 만한 매력적인 인물들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다섯 작가의 필력으로 소설은 한층 더 깊이를 더한다. 잊지 못할 삶의 한 순간을 포착하는 다섯 명의 작가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장래 희망은 함박눈』은 청소년은 물론이고, 이미 지루한 어른이 되어 버린 모든 사람이 한 번쯤은 읽어 봐야 할 선물 같은 작품이다.

저자 소개 (5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엄마가 ‘캐삭빵’을 하자고 했다. 내가 이기면 엄마는 캐릭터를 지우고 더 이상 내게 아무 잔소리도 하지 않는다. 게임에 관해서건, 공부에 관해서건, 내 인생에 관해서건.
--- p.8, 「자기만의 용」 중에서

진순이는 곧 죽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진순이를 모른 척할 수는 없었다. 나는 이미 진순이 눈을 봐 버렸다.
--- p.71, 「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중에서

유시호는 시인이 되고 싶은 거겠지? 나는 되고 싶은 것도 없고, 이루고 싶은 것도, 관심 있는 것도 없는데 유시호는 벌써 자기 진로를 결정해 이미 그 길로 걸어가고 있었다.
--- p.97, 「안녕, 시호」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나다운 게 뭘까?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나는 누구지? 나는 아이돌의 사촌이지. 그거 말고 다른 이름. 진짜 내 이름.
--- p.154, 「아이돌의 사촌」 중에서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어른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마음과 잘하는 것은 상관없다고 말하는 어른. 좋아하는 게 없거나 좋아하는 걸 몰라도 잘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어른.
--- p.173, 「첫눈」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렇게 대단할 필요는 없어
적당히 추운 겨울날,
눈치 보지 않고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만큼만.

꼭 ‘무언가’가 되어야만 한다고 말하는 시대에 우리는 하필 십 대로 살고 있다. 어른들은, 공부도 노는 것도 모두 남들만큼은 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속도에 맞춰 비슷한 방향으로는 가되 그렇다고 또 너무 다른 길로 빠져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적당히 잘난 사람만이 이 사회에 가장 잘 어울리는 평범한 구성원이 될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비슷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 닮은 모양의 꿈을 꾸어야만 하는 걸까.
‘정 그러면,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아주 쿨해 보이고 따뜻한 배려처럼 들리는 이 한마디조차 결코 와닿지 않는 십 대 소년 소녀들이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모두가 말하는 ‘장래 희망’과는 거리가 먼 것들을 가슴 속에 품고 있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저 재밌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재밌어하고 싶어서 게임을 좋아하고 싶은 중학생과(윤이형,「자기만의 용」), 무엇을 좋아하냐고 끈질기게 물어오는 어른에게는 ‘토요일 밤늦게까지 빈둥거리다가 일요일에 늦잠 자는 걸 제일 좋아해요.’라고 대답하고 싶은 고등학생이 있다(최진영,「첫눈」). 그런가 하면, 남들의 이해 같은 게 없더라도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지켜내고 싶어 하는 특별한 아이 ‘시호’도 있으며(김이설,「안녕, 시호」),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려는 찬수도(박현숙,「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진짜’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비로소 고유한 내 색깔을 찾은 ‘아싸’도 있다(정은,「아이돌의 사촌」).
지루한 어른들이나, 빛나는 것을 보지 못하는 누군가에겐 이 모든 것들이 그저 하찮은 망상이나 일탈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주인공들은 모두 각자 다른 모양의 작은 꿈 한 조각으로 아주 천천히, 미래를 그려나간다. 그 미래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릴지라도 눈치 보지 않고 그곳에 존재했으니, 어설픈 진눈깨비가 아닌 함박눈이 되어 펑펑 쏟아졌으니, 그들은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우리에게 말해 준다.

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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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희망이 거대해야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i***a | 2021.07.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현재가 꼭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 과거를 지나온 어른들은 미래를 준비하라고 한다.내가 꼭 세상의 중심일 필요는 없는데 어른들은 세상을 다 가지라고 한다.남들처럼 살 수도 살 이유도 없는데 어른들은 짜여진 틀안에 나를 맞추라고 한다. 그런데 나도 그 어른들 중 하나려나?#장래희망은함박눈 #윤이형 #박현숙 #김이설 #정은 #최진영 #다림 #다림출판사 #도;
리뷰제목
현재가 꼭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 과거를 지나온 어른들은 미래를 준비하라고 한다.
내가 꼭 세상의 중심일 필요는 없는데 어른들은 세상을 다 가지라고 한다.
남들처럼 살 수도 살 이유도 없는데 어른들은 짜여진 틀안에 나를 맞추라고 한다.
그런데 나도 그 어른들 중 하나려나?

#장래희망은함박눈 #윤이형 #박현숙 #김이설 #정은
#최진영 #다림 #다림출판사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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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함박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m | 2021.07.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장래 희망은 함박눈>는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자기만의 용.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게임을 좋아한다.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산다. 게임을 좋아하는 주인공을 지켜보던 엄마는 ‘캐삭빵’을 걸고 주인공과 대결을 하기로 한다.   두 번째 이야기, 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할;
리뷰제목

<장래 희망은 함박눈>는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자기만의 용.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게임을 좋아한다.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산다.

게임을 좋아하는 주인공을 지켜보던 엄마는 ‘캐삭빵’을 걸고 주인공과 대결을 하기로 한다.

 

두 번째 이야기, 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주인공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혼자 남는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동물병원에서는 한 달간 함께 지냈던 강아지, 천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할아버지를 도둑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천사의 병원비를 위해 모금 받은 152만 원을 다른 강아지를 돕는데 쓰기로 한다.

 

세 번째 이야기, 안녕, 시호.

시를 좋아하는 조금은 특이한 시호.

시호와 짝이 된 주인공에게 시호는 시와 시집을 추천한다.

처음에는 마냥 귀찮고 싫기만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와 시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네 번째 이야기, 아이돌의 사촌.

자존감 낮은 주인공은 사촌 오빠가 아이돌 연습생이었다는 것에 아이돌의 사촌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아이돌의 사촌이라는 이유로 학교 축제 무대에서 춤을 추게 되었지만 춤에는 소질도 없고 자신도 없었던 탓에 같은 반의 ‘다움’이에게 도움을 받고자 한다.

‘다움’이에게 춤을 배우면서 점차 진정한 자신에 대해서 깨닫는다.

 

다섯 번째 이야기, 첫눈.

어느샌가 무언가 생산적인 것을 좋아하는 일이 필수가 되어버린 현재의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다.

순수하게 좋아하는 일을 진로와 연결 짓는 어른들,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진학과 취업에만 신경 쓰는 어른들, 좋아하는 일이 없다는 말에는 걱정을 가장해 비난하는 어른들을 향한 아이들의 솔직한 시선을 담은 이야기이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중학생 때, 고등학생 때,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하고 있는 고민들, 생각들이 주인공들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었다.

불안하고 여리지만 쉽게는 쓰러지지 않을 주인공들을 보며 힘의 얻고 함께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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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장래희망은 함박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4 | 2021.07.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자기만의 용 윤이형 * 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박현숙 * 안녕, 시호 김이설 * 아이돌의 사촌 정 은 * 첫눈 최진영     청소년 단편집 [장래희망은 함박눈] 다섯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각 이야기 마다 주인공들의 평범한 일상속 솔직한 심리가 담겨있다   장래희망이 뭐야? 라고 물으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도 있겠지만 급 고민에 빠지는;
리뷰제목

 

* 자기만의 용 윤이형

* 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박현숙

* 안녕, 시호 김이설

* 아이돌의 사촌 정 은

* 첫눈 최진영

 

 

청소년 단편집 [장래희망은 함박눈]

다섯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각 이야기 마다 주인공들의 평범한 일상속 솔직한 심리가 담겨있다

 

장래희망이 뭐야? 라고 물으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도 있겠지만 급 고민에 빠지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잘하는게 뭘까? 하고 싶은게 뭘까?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

나의 꿈을 한 번 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잔잔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 본다

 

. . . . . . . . . . . . . . . .

 

 

자기만의 용

 

이 이야기는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생각하며 있었다^^;;

엄마가 '캐삭빵'을 하자고 한다 캐삭빵은 게임 캐릭터 삭제 내기를 말한다 딸이 하는 게임을 캐삭빵을 하기위해 엄마도 배웠다 그리고 어릴적 친구같던 엄마가 변했다 딸의 말을 더 이상 들어 주지 않는다

그건 네 의견이고. 결정은 내가 하는 거야. 내가 네 엄마니까. 너는 내 딸이고, 나는 네 친구가 아니고 엄마라고 ! (p19)

게임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게임창에서의 엄마와의 대화속에서 딸은 중1 엄마의 불안함을 본다

자기 자신을 망치고 아이들의 삶까지 망쳐 버리는 자기만의 용이 없거나 잃어버린 사람들

나역시 내모습을 돌아본다 나의 용은 어디에 있을까

딸은 엄마의 철없는 미성숙?함에 실망하지만

엄마보다 강하고 단단하고 훌륭하다

왜냐하면 엄마가 나를 있는 힘껏 사랑해 주어서...

게임을 하며 딸과 이야기도 주고 받고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게임 내기에서 두 사람중 과연 누가 이겼을까 ㅎㅎ

 

 

 

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어릴때 부모의 이혼으로 찬수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되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데리고온 강아지

천사도 죽었다 천사는 할아버지가 처음 데리고 왔을때부터 많이 아팠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후원으로 치료도 받았지만 무지개다리를 건넌다ㅜ

후원금은 장례비 20을 사용하고 152만원이 남았다

찬수는 남은 152만원의 후원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그래도 나는 152만 원을 써야 한다.어쩌면 민지 친구가 말했던 것처럼 내 속에 있는 나도 모르던 마음이 다른 내 마음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건지 모른다. 그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아무 자격도 필요 없다.

그냥 내 마음이다.(p79)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아버지를 만나고

천사의 죽음으로 반려동물의 애틋함을 느끼게되고

그 과정속에서 찬수는 또 한 걸음 성장해간다

 

 

 

안녕, 시호

 

3월 중순부터 교실 뒤 게시판에 시를 붙이는 유시호

시호와 짝이 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시호는 시를 읽고 시를 옮기고 시를 사랑하는 아이다

세상을 관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세상을 사랑해야 가능한 일이니, 우선 해야 할 일은 세계와 나 자신을 아끼는 마음을 갖는 것이지 않을까요? (p98)

시호와 짝이 되면서 규리는 시호에게 시집도 빌리게된다 시집을 통해 시를 읽다보니 느낌이라는 것도 생긴다 시호와 규리는 다른 사람인데 같은 감정을 느끼는거에 신기해한다 시를 사랑하는 시호와 그 마음을 공감하면서 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을 접해본다

규리의 이야기는 상대방과의 관계 이해를 말해주는것 같다 사람들과의 소통속에서 나의 또다른 호기심이 충족이 되고 성장해나가는데 도움이되는 그런 발전?

시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지만 한번씩 읽어 보면 나만의 해석으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좋다

 

 

 

그리고

마음이 숨기는 이야기를 몸으로 들려주게 만든

아이돌의 사촌

선생님과의 상담, 친구들과의 수다, 길고양이 엔자...

작은 줄거리속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첫눈

 

 

 

어른들의 눈이 아닌 아이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맛이 있다

우리가 상상해보지 못한 가치관을 느끼고 이 책을 통해 일탈을 경험해 본다 평범한 일 상이지만 작은 꿈 하나를 간직하고 서두르지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 본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사춘기 아이의 부모나 따뜻한 감성을 느끼고 싶어하는 어른들이 읽으면 더 와닿을거란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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