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한마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모습을 섬세하게, 아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결을 씩씩한 문장으로 그려냈습니다. 둘에서 셋, 셋에서 넷으로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맛있는 거 나눠 먹는 프렌드 '배프'가 늘어 가고 연대하는 과정이 무척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 어린이MD 김현기
『긴긴밤』 『5번 레인』의 감동을 잇는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오늘부터 배프! 베프!』 리커버 한정판 출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표지를 새로이 꾸며 한정판으로 출간했다. 파란 하늘 아래, 이야기의 네 주인공들이 손을 맞잡고 발걸음 맞춰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씩씩하고 힘차다. 아이들이 향하는 곳은 밝은 기운이 팡팡 터지는 곳일 것만 같다. 맛있는 걸 함께 나누어 먹고 뭐가 되고 싶은지 무얼 하고 싶은지 재잘대는 소리가 드높을 것만 같은 곳이다. 급식카드를 소재로 하여 어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이 작품은, 서로 마음을 돌보고 삶을 돌보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린 동화로 “어린이는 밥만으로 사는 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너무 자주 잊게 되는 이 사실을 아동급식카드라는 시의적인 소재로 새롭고 정확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오늘부터 배프! 베프!』도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찾아왔어요. 여러분이 사랑해 준 덕분에 멋진 표지로 인사하게 되어 고맙고, 기쁩니다. 표지 속 아기 고양이 소망이와 서진이와 소리, 유림이가 함께 손을 잡고 힘차게 걸어갑니다. 어린이 독자님들에게로요. 자, 여러분도 얼른 서진이의 손을 잡으세요. 함께 달려가자고요! 어디로요? 여러분이 달려가고 싶은 곳으로요. 가다가 만나는 친구들에게도 함께 가자고 손을 내밀어 보아요. 한 명, 두 명, 세 명, 와! 이름을 모르는 친구들까지. 자! 출발!!!_지안(작가) 웅크린 어깨를 그릴 때면 내 어깨도 한껏 작아지고 토라진 입술을 그릴 때면 내 입도 삐죽, 눈썹이 축 처지면 내 눈썹도 축, 신나게 달려가면 연필을 쥔 내 손도 쭉 나아갔습니다. 마음이 찌르르하다가도 서진이, 소리, 유림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씩씩해졌어요._김성라(화가)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가장 큰 미덕은 낙천적인 동심의 힘을 잘 살려 내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의 문제점을 고발하기 위해 인물과 상황을 소비하지 않고, 흑백논리에서 벗어난 점도 돋보인다. 스스로를 돌보고 나누며 씩씩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담긴 『오늘부터 배프! 베프!』를 읽게 되어 반갑다. 서로 연대하는 삶의 소중함을 사랑스럽게 그린 이 작품은 오랫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_심사평 |
오늘은 내가 쏘는 날 | 하트 뿅뿅의 진짜 이름 | 하트 뿅뿅 말고 그냥 카드 | 일주일만 밥친구 | 초콜릿 땡, 참치 통조림 딩동댕! | 김소리와 김소망 | 배고플 때 만나는 친구, 배프! | 오늘부터 1일 | 심사평 |
그림도 이쁘고 글도 예뻐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니까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네요.
파우치도 사랑스럽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는 읽으면서 아직은 잘 모르는 이야기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친구와의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동화로 보니 즐거워하네요
제 22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리커버 한정판
예스리커버 오늘부터 배프! 베프!
베스트 프렌드라서 베프!
배고플 때 맛있는 걸 나눠먹는 프렌드라서 배프!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아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평소 체크카드를 마음껏 사용하는
유림이가 부러웠던 서진이
주인공 서진이에게 아동급식카드가 생겼는데요.
유림이가 사용했던 카드와는 다르지만
이 카드로 유림이에게 맛있는 걸 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서진이는 행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동급식카드는 쓰는 법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닌데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유림이
체크카드를 갖고 싶었지만 아동 급시카드를 갖게 된 서진이
이미 오래전부터 급식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리와 소리가 돌보고 있는 아기고양이의
며칠간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둘에서 셋으로 셋에서 넷으로
베스트 프랜드 베프와
배고플때 함께 밥먹는 프렌드 배프가
점점 더 늘어가는 따뜻한 도서이네요!
[예스리커버] 오늘부터 배프! 베프! + 긴긴밤 + 5번 레인 세트
30,600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