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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답

: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은 어떻게 데스밸리를 넘었나

도서 제본방식 안내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18건 | 판매지수 1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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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4g | 143*215*20mm
ISBN13 9791191393378
ISBN10 1191393372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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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쫌아는기자들' 프로젝트를 통해 뉴스레터로 전해진 스타트업 창업가의 인터뷰를 책으로 엮었다. 이제껏 성공한 사람들을 다룬 여느 이야기와 달리, 치열하게 고민하고 경쟁하는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우리에게 익숙한 12개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당근마켓, 오늘의집, 뉴닉 등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스타트업!
유니콘이 될 대한민국 스타트업 창업가 12인을 쫌아는기자들이 만났다!

지금, 성공하는 스타트업 원칙 1. 될 때까지 도전하라!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이 당근마켓부터 뉴닉까지 지금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스타트업 창업가 12인과 만나 나눈 대화를 엮었다. 요즘 일명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라고 불리는 IT 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타트업의 이야기는 이미 그들이 성공한 이후에 전하는 말들뿐이다. 천편일률적인 보도자료 말고 진짜 치열한 스타트업 현장의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저자는 이미 성공한 뒤에 과거를 돌아보며 미화한 스타트업 창업가의 회고가 아니라,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창업가의 답, 끝까지 도전하라

1. 당근마켓: 파괴 강박을 버린 라스트 무버
2. 래디쉬: 호모 픽토르의 사고와 찰스 디킨스의 1페니 소설
3. 한국신용데이터: 태풍에 하늘을 나는 돼지, 그 치열함과 디테일
4. 스타트업 카카오 기원설: 왜 유독 카카오 출신 창업가가 많을까
5. 오늘의 집: 베조스의 800번과 ‘제이 타임’이 찾는 10년 동안 변하지 않을 것
6. 퍼블리: 비타민에서 페인킬러로, 퍼블리의 6년 피벗
7. 캐플릭스: 12번의 창업, 몇 번의 실패와 몇 번의 엑시트, 그의 카타르시스
8. 현금 1억 원의 가치를 묻는 배달의민족
9. 뤼이드: 패러다임 시프트, 정답이 없는 길에 올라타라
10. 런드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찾은 보이지 않는 고릴라와 독점의 법칙
11. 고피자: 나이키 러닝화와 고피자의 푸드트럭
12. 강남언니: 뉴욕양키스 같은 창업 팀과 10x 철학의 접점
13. 정육각: 은 총알은 없다, 납 총알을 들어라
14. 뉴닉: 고슴이가 좁은 오솔길을 가는 이유
15. 창업가의 에필로그: 창업 멤버를 내보낸 창업가를 위한 변

미주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승윤은 왓패드의 작가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왓패드는 작가들이 웹소설을 올리고 무료로 독자들이 보는 사이트다. 무료라는 지점에서 웹소설 작가들의 페인 포인트를 본 것이다.
“‘소설 써도 돈 못 벌지 않느냐. 유료 웹소설 플랫폼을 만들 건데 들어올래?’라고 했더니 200명이 금방 지원 의사를 밝혔어요. 래디쉬 앱도 안 만든 상태에서 피벗을 선언한 셈이죠. 그리고는 영국 ITV 회장이자 엔터 업계 대부 피터 바잘제트Peter Bazalgette에게 래디쉬 모델을 처음 피칭했어요. 찰스 디킨스가 150년 전에 책을 챕터별로 팔았던 이야기를 했어요. 당시에도 책은 비쌌고 중산층의 사치재에 가까웠거든요. 대중들도 재밌는 이야기를 원했는데 그들을 위해 책 한 권을 챕터별 연재 방식으로 1페니에 판 거죠. 래디쉬도 모바일에서 페니 소설을 팔겠다고 설득했어요.”
--- p..44

실패한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왜 실패했느냐’를 물으면 듣는 대답은 거의 똑같다. ‘처음 구상대로 치열하게 고생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내놨지만, 정작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건 그게 아니었다’는 것.
창업 초기, 열정과 패기로 계획을 세울 때까지 창업가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대부분 얼마 가지 못해 시장의 혹독한 평가에 좌절한다. 계획과 구상이 완전히 빗나가는 경우도, 때로는 작은 디테일이 시장의 니즈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본질적으로 기업의 실패 이유는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으로 돌아가야한다.
--- p..93~94

캐플릭스가 자부하는 ‘대기업 못지않은 ERP 기술’은 사실 ‘12번의 창업 덕분’이다. 한번의 창업, 그리고 곧 이은 성공과 같은 스토리는 주변의 스타트업을 아무리 수소문해봐도 거의 없다. 모든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지도 않는다. 실패에서 성공을 배우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고, 그들만이 생존자이다. 캐플릭스 윤형준이 ‘모자이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던 것도, 제주패스라는 렌터카 비즈니스를 제대로 굴릴 수 있던 것도 그가 소수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 p..137

창업을 하고 기업을 이끄는 데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스타트업 창업가는 발명가가 아니다. 간혹 스스로 발명한 기술로 성공한 창업가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발명가보다 ‘창업을 가장 잘하는 사람’에 가깝다.
미래 산업을 주도할 패러다임을 찾아내는 혜안, 그 패러다임에 같이 올라탈 인재와 자금을 조달하는 능력, 모든 것을 버무린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성공한 창업가들의 공통점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구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 p..148

배민을 나온 조성우는 미국 여행을 떠났다. 2017년 여름이었다. 일행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고속도로를 달렸다. 이상하게 차 안이 무척 시원했다. 뒤를 돌아보니 차 뒷유리가 모두 깨져있었다. 도둑은 차 유리를 깨고 트렁크, 랩탑 등 모든 물건을 쓸어갔다. 조성우는 허탈하게 차 안을 정리하다 도둑이 쇼핑백에 넣어둔 빨래만 두고 간 것을 알았다. 비싼 옷도 있었지만 빨래는 손도 대지 않았다. “세탁물은 아무도 훔쳐가지 않는구나. 왜 안 훔쳐갔지? 집 앞에 빨래를 둬도 아무도 안 가져가지 않을까. 그렇다면 세탁물 수거와 배송 모두 비대면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 p..168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창업가 벤 호로위츠는 투자 심사 때 언제나 스타트업들이 은 총알에 집착하는 게 싫다며 납 총알론을 펼친다. ‘OEM(위탁생산)을 맡기고 브랜딩에 집중하겠다’는 스타트업에 ‘왜 직접 제조에 뛰어들어 제대로 경쟁할 생각은 하지 않느냐’는 의미를 담아 “은 총알을 찾는 짓 따위 그만두라”는 식이다. 현장에 뛰어들지 않고는 뾰족한 답을 찾기 어렵다는 의미다. 그의 경험이 묻어있는 조언이다. 벤 호로위츠는 소프트웨어 회사 옵스웨어의 창업자 시절, 강력한 경쟁자 등장 탓에 여러 거래에서 패배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우리에겐 은 총알은 없고 납 총알만 있습니다”라고 했다. 문제 해결 방법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더 싸고 나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뿐이었고 실제 그들은 그렇게 개발에 몰두해 위기를 돌파했다.
--- p..213~214

뉴닉의 도전은 저널리즘의 혁신이라는 측면에서는 종이신문사의 혁신 대명사로 불리는 뉴욕타임스보다 본질적인 접근 방식이다. 뉴욕타임스 같은, 종이신문사의 인터넷 구독자 확대는 혁신이라기보다, 생존을 위한 적응에 가깝다.
뉴닉의 질문은 글쓰는 방식의 전환을 요구하며 때때로 저널리즘이라는 게 진정 무엇이냐는 본성에 대한 의구심을 찔러댄다. 신문사를 위한 시도가 아닌, 오히려 뉴스 소비자의 페인 포인트를 묻고 있는 것이다. 종이신문이 뉴스 소비자에게 충실히 텍스트 콘텐츠를 제공하는지, 아니면 시대에 뒤처진 낡은 방식에만 얽매이는 통에 뉴스 소비자는 제대로 뉴스 소비를 못하는 답답한 상황인 건 아닌지를 묻는다. 저널리즘 스타트업만이 할 수 있는 질문이다
--- p..231

스타트업이란 생명체는 자신의 성장통이 너무 커서, 스스로 살기 위해 창업 팀 초기 멤버들에게 자신의 거름이 되라고 요구할 거예요. 그게 절친이던 동료의 입을 통해 ‘이제 팀장 자리에서 내려가 달라’라는 언어의 형태가 될 수도 있고요. 창업 멤버 다들 승진하는데 한 명만 제외해야 하기도 하고요. 창업 멤버가 조직 문화를 해치는 바람에 최악의 이별을 해야 할 때도 있죠. 창업가는 오직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판단을 내릴 뿐이고, 그럼 창업 멤버와의 거리는 더 멀어질 거예요. 인정하기 싫겠지만 현재 창업 멤버가 모두 10주년, 20주년 때 같은 회사에 있을 가능성은 없을 겁니다. 다들 본인의 삶을 살죠.
하지만 창업 20주년 때 활짝 웃는 기념사진 한 장을 못 남긴다면, 기업 밸류를 아무리 높게 받았다 한들 성공한 창업일까요. 싸울 땐 치열하게 서로 싸우더라도, 지금 옆의 창업 멤버야말로 50대 때 평생 친구로 재회할 동료란 걸 잊지 마세요.
--- p..251~25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타트업은 어떻게 혁신을 이뤄낼 수 있었을까?
우리 일상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내는 스타트업의 가치

지금, 성공하는 스타트업 원칙 2. 고객의 작은 페인 포인트를 발견하라!

“계속 도전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진짜 스타트업이죠.” 오늘의집 이승재 창업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에서 만난 창업가들은 계속 새로운 마켓 밸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창업가들의 도전은 큰 문제점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어려움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작은 페인 포인트의 해결은 일상 속 커다란 혁신을 만들어낸다. 세탁 월 구독 서비스를 위해 세탁 공장을 만든 런드리고나 대화에 더 잘 끼어들기 위해 뉴스레터를 만든 뉴닉처럼 말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미처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지나가던 페인 포인트를 발견하고 작은 일일지라도 그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알 수 있다. 또, 중고 장터에서 더 나아가 사라진 동네 커뮤니티를 재건하겠다는 당근마켓이나 전 세계에 교육용 AI 엔진을 보급하고자 하는 뤼이드 등 계속해서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창업가들의 열정은 각 스타트업이 나아갈 방향과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고객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일에서 시작해 큰 혁신을 일궈낸 창업가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 하나의 서비스, 플랫폼이 사회의 반향을 일으키기까지 창업가들이 어떻게 고군분투했는지 만나볼 수 있다.


무엇이 그들을 도전하게 만들었나?
안정성을 버리고 스타트업에 뛰어든 창업가들

지금, 성공하는 스타트업 원칙 3. 끝까지 몰두하라!

이 책에서 만나볼 창업가들은 이른바 매우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학력과 다양한 활동 이력을 보고 있자면, 이들이 어째서 보장된 미래를 버리고 10곳 중 9곳은 망한다는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었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옥스퍼드 유니언 회장이었던 래디쉬 이승윤 창업가는 주변 동료들이 억대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되었을 때 수억 원의 사채를 진 채 사업을 하고 있었고,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까지 마친 임재원 창업가는 피자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2년간 푸드트럭을 몰았다. 정육각의 김재연 창업가는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창업했다. 유학을 포기하면서까지 이 일에 몰두한 그는 직접 고기를 세절하고 포장백을 만들어내며 돼지고기 유통의 프로세스를 개선시켰다. 이 책 속 창업가들은 돈이 없어 주말마다 라면을 끓여 먹고 수없이 실패하며 피벗해야 했지만 집념을 가지고 끝까지 몰두했다. 그 결과 그들이 생각한 모습으로 우리의 미래를 조금씩 변화시켜가고 있다. 모두와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일에 몰두하여 결국은 성과를 만들어낸 창업가들의 땀과 용기가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 노력 중인 모든 독자분들에게 위로로 가닿기를 바란다.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창업가의 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e*****x | 2022.01.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창업가의 답, 끝까지 도전하라 ??스타트업 카카오 기원설 왜 유독 카카오 출신 창업가가 많을까. ??현금 1억원의 가치를 묻는 배달의 민족 :-회사 가치는 100억대이지만 창업가는 반지하 월세 혁신의 꽃은 페인 포인트란 토양 위에서 투자자의 돈이란 물을 받고 핀다. 정작 씨앗을 심고 잡초를 뽑고 비닐하우스를 치고 노심초사하는 창업가에게는 끝이 안 보이는 기나긴 인고의 시간만을;
리뷰제목
창업가의 답, 끝까지 도전하라

??스타트업 카카오 기원설
왜 유독 카카오 출신 창업가가 많을까.

??현금 1억원의 가치를 묻는 배달의 민족 :
-회사 가치는 100억대이지만 창업가는 반지하 월세
혁신의 꽃은 페인 포인트란 토양 위에서 투자자의 돈이란 물을 받고 핀다. 정작 씨앗을 심고 잡초를 뽑고 비닐하우스를 치고 노심초사하는 창업가에게는 끝이 안 보이는 기나긴 인고의 시간만을 요구한다. 스타트업은 냉정한 존재다. p.147

??뉴닉:
-아무도 뉴스에 돈을 안내는 세상에서
하필 뉴스 아이템으로 창업한 스타트업
-넷플릭스나 유튜브처럼 뉴스도 콘텐츠다
“지식장벽을 낯춰준는 콘텐츠죠. 지금은 시사 뉴스를 주로 하지만 이런 장벽은 경제에서도, 주식에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렇게 확장할 생각이에요. 시사에 한정하진 않을거에요.
막상 창업해봐요 10대나 주부도 좋아하고 심지어 팀장들도 좋아해요. 쉽고 재밌다고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뉴스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텍스트 소비 욕구가 바뀐 이용자의 페인 포인트
p.239

창업가의 답
끝까지 도전하고, 그만두지 않았을 뿐이다
누군가는 뻔한 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과연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도전했었나 생각해보면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끈기에 성공의 답이 있는것 같다

감사합니다 #포르체출판사 @porche_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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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창업 뒤에 숨겨진 스토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새*명 | 2022.01.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창업’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한번쯤은 꿈꿔보고, 한번쯤은 마음 속에 숨겨둔 단어일 것입니다. 어쩌면 사직서를 품고 회사를 다닌다고 하는 동료들도 실제로는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 좋은 얘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청자에게만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실제로는 눈물 없이 들을;
리뷰제목

 ‘창업’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한번쯤은 꿈꿔보고, 한번쯤은 마음 속에 숨겨둔 단어일 것입니다. 어쩌면 사직서를 품고 회사를 다닌다고 하는 동료들도 실제로는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 좋은 얘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청자에게만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실제로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라이프스토리>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내용의 스토리입니다.

 

언론에 나와있는 창업자들의 인터뷰는 사실 그들이 성공한 이후에 전하는 이야기뿐입니다. 국내 3대 일간지 중 한 곳의 기자 및 기자출신인 저자 2명가 자신들의 성공을 미화하는 스타트업 창업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창업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이 이 책의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보면 책이 아니라 신문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이 책을 통해 각 창업가들이 창업단계에서 겪었던 리얼스토리를 통해 마인드와 자세, 도전정신을 간접적으로나마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이 책 중간에 스타트업 창업자 중 카카오 출신이 왜 많은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에서 근무하며 배운 것들을 이용해 나가서 창업해보라고 많은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습니다. 김범수 의장도 이전에 IT기업을 공동창업 후 퇴사하고 그렇게 몇 번 반복한 끝에 오늘날 카카오 제국을 만든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창업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그렇지만 그것을 헤쳐 나가면서 발전하고 성장하고 결국에는 사회를 더욱 이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라고 여겨집니다. 12명의 젊은 창업가들, 그들의 창업스토리를 통해 젊은 기업들이 어떻게 탄생해서 지금까지 운영되어오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업가의 답>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의 독자분들께 추천합니다.

1. 창업준비를 어떻게 할지 모르시는 분.

2.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

3. 다양한 스타트업의 창업스토리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

4. 창업은 하고 싶은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시는 분.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파워문화리뷰 창업의 고단함 뒤에 맛보는 성공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d****o | 2022.01.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국내 스타트업의 흥미로운 창업 이야기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 책은 가장 먼저 당근마켓을 소개하고 있다. 당근마켓의 창업자는 카카오 재직 시 맡았던 카카오플레이스 런칭 경험과 함께 카카오 사내 중고거래 게시판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다 설계한 후 시작한 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거래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창업한 것인데, 맘카페;
리뷰제목

국내 스타트업의 흥미로운 창업 이야기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 책은 가장 먼저 당근마켓을 소개하고 있다. 당근마켓의 창업자는 카카오 재직 시 맡았던 카카오플레이스 런칭 경험과 함께 카카오 사내 중고거래 게시판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다 설계한 후 시작한 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거래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창업한 것인데, 맘카페를 통해 입소문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결국 맘카페의 기능을 확장하고 동네 커뮤니티를 재정립한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가 모두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저널리즘으로 돈을 벌겠다고 나선 레디쉬와 지식 텍스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던 퍼블리, 특정 브랜드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는 기사를 작성해 제공하는 뉴닉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래디쉬의 경우 제대로 된 성공작을 내놓는 데 3년이 걸렸는데, 그 사이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해 창업자 개인 빚만 20만 달러가 넘었다고 한다. 퍼블리의 경우에도 처음 목표를 수정해 피벗을 해서 직장 경험과 취업 꿀팁을 알려주는 실전 교본 콘텐츠를 팔고 있다고 한다. 자영업 사장님한데 데이터를 제공하는 한국신용데이터도 단톡방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게 되어 돈을 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타트업 중 몇몇은 카카오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나와 창업을 했는데,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은 항상 카카오 때 경험으로 창업해보라고 많은 사람들을 독려했다고 한다. 또한 카카오는 계속해서 주변 스타트업을 인수했고, 그때마다 동년배 친구들이 자기 걸 팔고 엑시트 해서 카카오의 동료로 들어왔다면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을 주변에서 계속 봤고 동료로 함께 일하다 보니까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한편 오늘의 집 창업자 이야기도 흥미롭다. 대학 재학 시절 다른 스타트업에 잠시 몸담았는데, 그 때 사무실 꾸미는 일을 자기가 맡으면서 인테리어 분야가 한 번에 수천만원을 쓰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도와주는 이를 찾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체험한 뒤 그 분야의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단기 렌터카 공유 플랫폼을 만들고 구독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캐플릭스의 창업자도 이전에 12개의 법인을 세웠지만 대부분 폐업했다고 한다. 특히 20년전 고객들 출근 전 책상 위에 신선과일을 먹기 좋게 포장해 배달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 당시 야쿠르트 아줌마와 녹즙 주스 아줌마들이 구청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자기를 고소해 망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라서 AI를 교육에 접목시킨 뤼이드 창업 스토리는 잘 알고 있었는데, 창업 당시 국어, 영어, 수학 등 모든 분야에 쓰이는 에듀테크 기술이 비용을 전혀 줄이지 못하고 있었고 대부분 룰 베이스 알고리즘만 사용하고 있었기에 다른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는 언급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런드리고의 창업 스토리도 재미있었는데, 창업자가 미국 여행 중 차 안의 물건을 도둑 맞았는데 비싼 옷도 포함된 빨래는 가져가지 않은 것을 보고 세탁물 수거와 배송을 모두 비대면으로 할 수 있을 것이란 가능성을 보고 창업했다고 한다. 비대면 빨래 수거함부터 자동화된 세탁 공장까지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역시 비슷한 창업자의 이야기는 고피자의 창업 스토리에서도 볼 수 있었다. 1인 푸드트럭에서 2년간 화덕피자를 구워 프랜차이즈 가능성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고 난 뒤에 직접 화덕을 개발하고 토핑을 가이드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까지 출원했다고 한다. 가장 놀라웠던 창업 사례는 신선한 고기를 집 앞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인 정육각이었는데, 도축한 지 3일 안에 먹는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다면서 정교한 세절과 소매 유통 시스템을 모두 직접 구축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아프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은 스타트업이 어디 있으랴.. 핵심만 잘 짚어놓은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와**리 | 2022.01.09
평점4점
창업가의 정답을 찾아갈 수 있는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k*****e | 2022.01.05
평점5점
스타트업창업가들의 창업과정과 난관극복방법 등을 알고싶으시면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북*브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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