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3월 02일 |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02g | 134*197*20mm |
ISBN13 | 9791162143902 |
ISBN10 | 1162143908 |
발행일 | 2022년 03월 0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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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02g | 134*197*20mm |
ISBN13 | 9791162143902 |
ISBN10 | 1162143908 |
- 책을 펴내며 : 나는 왜 사랑하면 아플까? Part 1. 사랑이 시작되기 전 알아야 하는 것들 001 연애는 왜 하는 것일까? 002 상처받을 걸 미리 두려워하지 마라 003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맞나? 004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005 SNS에 의미 부여하지 마라 006 너무 급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으면 007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 한 가지 008 소개팅은 면접이 아니다 009 당신은 생각보다 꿀리지 않는다 010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는 이렇게 시작하라 011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지만 012 외로운 게 아니라 한가한 것인지도 모른다 013 섣불리 기대하지 마라 014 승산이 없다면 고백하지 마라 015 골키퍼 있다고 공 안 들어가는 거 아니지만 016 겪어 보지 못했다면 아직 모르는 거다 017 얼굴보단 언어에 집중하라 018 완벽한 밀당을 위한 준비물 019 연애의 질은 체력이 결정한다 020 나와 딱 맞는 사람을 골라내는 가장 현명한 방법 021 너무나 쉽게 미래를 약속하는 사람 022 함께 즐길 수 있을 때 023 연애는 동화가 아니다 Part 2. 사랑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 024 너무 많은 걸 희생할 필요는 없다 025 보이는 것만 믿어라 026 사랑한다고 하나가 되는 건 아니다 027 안정적인 연애를 위한 조건 028 가끔은 혼자 있을 줄도 알아야 한다 029 상대에게 항상 1순위가 될 필요는 없다 030 기쁨은 나누면 자랑이고 슬픔은 굳이 나눠 주지 마라 031 싸울 때 싸우더라도 032 서운할 때는 나부터 의심해 보자 033 배려해 줄 때 배려받는 것도 배려다 034 돌려줄 필요는 없어도 알아줄 필요는 있다 035 기념일은 사랑을 평가하는 날이 아니다 036 대가 없이 주는 선물은 주는 사람도 행복해진다 037 상대를 가장 빠르게 변하시키는 방법 038 내 연애는 내가 제일 잘 안다 039 하나의 거짓말은 열 개의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 040 장거리 연애가 힘든 당신에게 041 믿으라 강요하지 말고 믿음을 주고 믿게 하라 042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043 가스라이팅이 뭔가요? 044 을이 되는 것에 중독되지 마세요 045 그놈의 여사친 그놈의 남사친 046 용서했다면 들춰내지 마라 047 장난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 048 그 사람의 진가는 설렘이 지나간 이후에 보인다 049 설렘을 대체할 만한 감정을 찾아라 050 새로운 데이트는 새로운 활력을 찾아 준다 051 권태를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자세 052 헤어진 다음 날 당신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겠는가 Part 3. 이별 참 별 거 없습니다 053 평생 후회하는 이별은 없다 054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온다 055 촉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056 ‘갑자기’라는 건 없다 057 헤어지자는 말은 무기가 아니다 058 시간을 갖자면 시간을 줘라 059 변해 버린 마음에 이유를 찾지 마라 060 이별에 다른 이유는 없다 061 복수하고 싶다면 동요하지 마라 062 한 번 더 본다고 달라지는 거 없다 063 이별했다면 먼저 연락하지 마라 064 이미 끝난 사람에게 하소연하지 마라 065 후폭풍 건너뛰기 066 좋은 사람으로 남을 필요 없다 067 당신이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2가지 이유 068 헤어진 사이에 함부로 친구가 되지 마라 069 왜 이제야 연락이 오지? 070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잊히는 게 아니다 071 지금 사람에게서 전 애인의 모습을 찾지 마세요 072 한발 늦어서야 보이는 것을 Part 4. 우선 나부터 행복해져야 합니다 073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074 극복할 힘조차 상실한 당신에게 075 감정은 습관이 된다 076 열등감 벗어 던지기 077 당신은 생각보다 불쌍한 사람이 아니다 078 힘들다면 우선 밖으로 나와라 079 도망과 도약의 기로에서 080 기준이 없으면 비교하게 된다 081 남의 말은 적당히 무시해도 된다 082 뒤에서 욕하는 사람보다 더 위험한 사람 083 아는 사람은 인맥이 아니다 084 미움받을 줄 알아야 사랑도 받는다 085 우리 중심적인 사람 086 최선을 다하지 마라 아들! 087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아이 088 가끔은 힘내라는 말이 힘을 빼놓기도 한다 089 딱히 목표 없이 살아도 괜찮은 이유 090 진정으로 변하고 싶다면 성과를 보아라 091 실패가 주고 간 선물 092 내일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오늘도 할 수 있다 093 두려워하면서 시작하라 094 행복에 불안해지지 마라 - 책을 마치며 : 나는 더 아파보기로 했다 |
천 개의 사랑이야기가 있다면 그 천 가지의 이야기는 모두 다를겁니다. 그리고 천 개의 이별도 각자가 모두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10대 청소년부터 30대 직장인, 불혹과 지천명의 중년까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과 이별의 경험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만, 때로는 그 과정에서 생기는 상처로 인해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 그 사람과 함께 하면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 이별을 통해 얻는 감정적인 슬픔과 괴로움 모두 말이죠. 백 가지 정답지를 가져다 놓아도 100% 정확한 해답이 없는 것이 연애이겠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 석구리TV에서 연애상담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연애컨설팅을 진행하며 단기간에 1,000만 뷰를 기록한 강석빈님의 연애/사랑에세이가 출간됐습니다. 사실 에세이라기 보다는 석구리TV와 강석빈저자의 연애와 이별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는 교과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그 누군가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 분이 있다면, 그 사랑을 놓치지 싫은데 멀어져가고 있다면,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더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30년 전에도 2022년 지금도 사랑을 만들고 만남을 이어가며 이별하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요즘 연애를 포기하고 혼자 지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해도 사랑은 본능이고 운명적인 만남은 갑자기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랑에 실패하고 자신을 자책하며 이별에 상처받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너무 급하지 않으면서 진정한 사랑을 소중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소개팅, 자연스러운 만남, 동호회, SNS, 게임 등 어떤 경로로 사람을 만나더라도 너무 급하지 않는 사랑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너무 잘 보이려고 꾸미고 거짓말의 선을 넘나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좋아보일 수 있지만 길고 깊은 연애의 기간중에 꼭 상처받게 되는 때가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SNS로 인해서 불필요한 감정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SNS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서로 눈을 마주치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는 동화도 아니며 한 사람만의 지고지순한 일방향 사랑이 아니므로 서로 배려하며 즐기는 연애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연애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사랑이 시작되면서 서로 알콩달콩 마음을 나눌 때, 원하지 않았던 이별을 맞이할 때를 모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모두 자신만의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을겁니다. 사랑하는 그 누군가를 떠올릴 때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이 오로지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 책에서 연애컨설팅과 같은 마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소개팅에 대해서, 고백에 대해서, 온라인 만남에 대하여, 밀당과 연애에 대해서, 싸우고 화해함에 대해서 그리고 이별에 대해서 석구리TV의 연애전문가 강석빈 저자가 이야기해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사랑할 땐 몰랐다. 이별하니 상대가 아주 나쁜 X인 것 같다. 나보다 더! 그리고 아프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 이런 연애과정에서 벌어지는 고충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다. 시시콜콜 물어보고 싶다. 가까운 누군가가 들어주고 충고해주면 좋으련만 그런 사람이 없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이라도 받고 싶다.
유튜브에 있다면? 연애 상담 해주는 유튜버, 석구리 TV의 강석빈씨다. 그동안 석구리 TV에서 상담했던 것을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로 출간했다. 제목에서 지침을 딱 말해주고 있다. 사랑하다 아파도, 이별하더라도 자책하지 마시라! 앗, 그럼 여기서 상담 끝? 물론 아니다. 이 책은 이별 후 대처법뿐 아니라 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부터 사랑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도 두루 다룬다. 사랑도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며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 저자는 독자들이 행복한 연애를 하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했다.
지금은 연애와 별 상관없이 살고 있지만 아하, 그 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싶은 내용들을 회상형과 후회형 모드로 읽었다. 94가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법,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17. 얼굴보단 언어에 집중하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랑의 온도는 내려가고 관계는 긴장의 허리띠를풀어간다. 좋은 사람의 정의란 언제나 나에게 변함없이 잘해주는 사람이 아닌, 언젠가지금의 설렘이 지나가도 나에게 항상 예의를 갖추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자 진국 같은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란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꿈꾼다면, 말이 고운 사람을 찾아라'
19. 연애의 질은 체력이 결정한다
연애란 행복감이 큰만큼 써야 하는 에너지 소모도 큰, 피곤하고 어려운 여정이다. 그렇기에 게으른 사람이 연애를 못한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거다.
'안정된 삶이 있어야 안정된 연애가 가능하듯, 보다 재미있고 질 높은 연애를 원한다면 먼저 그에 뒷받침되는 체력부터 길러라.'
25. 보이는 것만 믿어라
38. 내 연애는 내가 제일 잘 안다
아무리 연애에 내공과 식견이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은 내가 아니다. 이 관계 안에 직접적으로 들어와 본 사람도 나밖에 없다. 그런데 왜, 그 관계를 제대로 겪어보지 못한 이들에게 우리 관계의 방향키를 맡기려 하는가.
누가 뭐래도 내 연애는 내가 제일 잘 안다.
48. 그 사람의 진가는 설렘이 지나간 이후에 보인다
66. 좋은 사람으로 남을 필요 없다
마음이 뜨는 건 나쁜 일도 잘못된 일도 아니다. 하지만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그의 곁에 남아 이별을 포장하는 행동은, 한때 내가 사랑했고 나를 사랑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좋은 사람이었다는 기억은 시간이 흘러 미화되는 것일 뿐,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