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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잖아, 소중한 너인걸

: 행복을 찾기 위한 불완전한 안내서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960
베스트
명사/연예인 에세이 top20 2주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08g | 128*188*14mm
ISBN13 9791168470316
ISBN10 1168470315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시작하기에 앞서… 9

1부 당신에 대해 말해 보자 19

부정적인 신체 이미지에 대처하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배우기 29
정신 건강, 자기 관리, 그리고 나를 구한 테라피 64
우정의 참뜻 알기 110
배신, 해로운 남자애들, 그리고 진정한 관계를 만드는 것 143

2부 이제, 세상으로 나아가자 171

음악으로 녹여 내기, 내 삶을 바꾼 순간들 그리고 그 길에서 배운 교훈 178
본연의 스타일 찾기,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 이유 그리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법 209
온라인 생활하기, 진정성 그리고 소셜 미디어와 건강하게 함께한 경험담 240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 272
모두들 감사합니다 282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 이야기는 옛날 옛적 불안감 때문에 내가 집을 나서지 못했던 때부터 시작한다.
--- 첫 문장

모든 걸 안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모든 답안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먼저 말해 둔다. 다만 나는 많은 걸 배웠고 내가 배운 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과거 나 스스로를 대했던 것보다 나는 더 좋은 걸 누릴 자격을 가진 사람이며 여러분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다.
--- p.12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남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던 나는 갑자기 남의 시선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엄청나게 집착하고 있었다.
--- p.33

삶에 균형이라곤 없었다. 나의 감정은 극도로 기쁘거나 슬펐으며 중간은 없었다. 겉보기에는 성공─음악 커리어는 순조로웠으며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었고 잘 해내는 중이었다─을 이루어 냈지만 속으로는 전혀 다르게 느꼈다. 머릿속에서 나는 성공적이지 못했고, 음악 커리어는 망했으며 모든 사람이 나를 기만했다. 미치겠다, 그치?
--- p.81

그들 사이에서 언제 나는 나일 수 있을까? 이 사람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걸까? 어쩌면 내가 에식스 출신이라는 말을 해 버릴지도 모르겠어. 내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 나는 좋은 상태일까? 나 자신이 될 수 있고, 내 자신이어도 된다는 걸 배우는 데 시간이 걸렸다.
--- p.194

‘싫다’는 말을 하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나의 스타일은 나의 취향이고 내가 좋은 모습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 p.2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국 독자들에게만 전하는 특별한 편지 수록!
전 세계가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의 솔직하고도 유쾌한 고백
소중한 당신에게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


앤 마리가 써 내려간 첫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이번 에세이에서 앤 마리는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자고 말한다. 신체 이미지에서부터 커리어, 스타일, 자기 관리까지 우리에게 직접 닿아 있는 모든 곳에서 벌어졌던 솔직한 경험과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에세이는 치유의 음악으로 가득한 앤 마리의 정규 2집 앨범 〈Therapy〉처럼 앤 마리가 우리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인생을 가꾸는 초보 정원사들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안내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탐구하고, 긍정적인 영향 속에 자신을 놓고 싶어 하는 우리에게 이번 에세이는 앤 마리의 특별한 선물이다.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무척이나 뜻깊다 말하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에게 다정한 질문을 던지는 앤 마리는 우리가 우리를 돌아볼 수 있도록 더 나아가 돌볼 수 있도록 따뜻한 용기를 심어 준다.

앤 마리는 요즘 발코니에서 토마토, 레몬, 그린콩, 감자 등을 키워 나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한다. 자신만의 채소밭을 꿈꾸는 앤 마리의 인생 정원 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자라고 있을까. 앤 마리가 가꾼 인생 정원 속 꽃과 나무가 어떻게 비와 바람을 견뎌 왔는지, 따뜻한 햇볕 속에서 어떤 아름다움을 피웠는지 인생의 정원에서 벌어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자신의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초보 정원사들에게 꼭 필요한 사랑이 가득 찬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진심 카타르시스 작렬(feat.솔직함의 끝판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n | 2022.04.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노래를 다양하게 듣는 편은 아니다.그냥 주구장창 좋아하는 노래만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놓고 듣는 편인데,그런 나조차 아는 노래가 있다.?"i will always remember the day you kissed my lipslight as a featherand it went just like this"?흥얼흥얼 ♪♪♪♪♪??아 진짜 너무 좋다.?특히 #에드시런 이랑 같이 어쿠스틱 버전으로 내 놓은 영상은??무조건 유튜브로 확인해라!!제발, 꼭;
리뷰제목
노래를 다양하게 듣는 편은 아니다.

그냥 주구장창 좋아하는 노래만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놓고 듣는 편인데,

그런 나조차 아는 노래가 있다.

?

"i will always remember

the day you kissed my lips

light as a feather

and it went just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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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흥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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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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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드시런 이랑 같이

어쿠스틱 버전으로 내 놓은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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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유튜브로 확인해라!!

제발, 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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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간질간질...

그 시절 우리가 꿈꿔왔던 첫사랑?

기억하는 데이트상대?

달콤했던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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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하게 다가오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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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앤 마리가 에세이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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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you deserve better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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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정도만큼의 배경지식을 갖고 읽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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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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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 대해 말해보자>

<이제,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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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1부는 앤 마리가 유명인이 되기 전까지의

본인의 인생을 정.말. 정.말.로

솔직하게 담아낸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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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를 보면

앤 마리는 늘 당차 보인다.

할말 다하고 걸크리쉬 넘치고

메이크업이 없는 상태에서도 늘 당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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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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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앤 마리에게도 왕따였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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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주류 그룹'의 남자애와 사귀던 중

다른 남자애와 밤에 전화통화를 했다는 아주

사소한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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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내내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해치우겠다는 위협을 받고...

학교 밖에서는 괜찮냐며 메시지를 보내고 이따금 전화를 하던

친구(?)였던 이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철저히

그녀를 무시했단다...!

책에 따르자면 "이 '비밀스런 우정 전선'(솔직해지자, 그건 우정도 뭣도 전혀 아니었다)이 진짜로 날 조져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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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람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되고...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나쁜 사람들이 가족을 해치지 않을까...

긴장상태로 누군가를 잡아내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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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사랑받고 싶다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극도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기도 하며

남자들에게 받는 심한 대접을 견디면서

책을 인용하자면 '그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상황을 똑바로 볼 수 없었다.

그의 곁에서 난 변하기를 택했다.

그가 원하는 건 뭐든지 주었다.

그가 입으라는 대로 입고 들으라는 대로 들었다.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알겠다.

난 그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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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 시기를

앤 마리는 담담하게, 아니 조금은 흥분하면서도?

정말 가감없이 모든 걸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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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사실 유명인들은 신비주의 컨셉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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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드러내지 않거나...

과거를 미화하거나 아예 인생 스토리 자체를 바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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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식적인 세상에서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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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솔직한 이야기를 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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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카타르시스 작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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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앤마리 언니.

언니가 진짜 일반인처럼...

나랑 같은 숨을 쉬는 사람처럼 느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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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는 스토리들이 많았다.

실연하고 정신을 못 차는 앤마리 언니를

친구이자 선배인 클레어가 "넌 이 집을 나갈 수 없어. 내가 못 나가게 할 거야. 넌 거기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면서

몇 달 동안을 본인의 집에서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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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마리가 처음으로 데뷔할 수 있게

결정적인 도움을 줬던 루디멘털과의 첫 만남

처음 인이어를 써본 데다가 너무 덥고 짜증이 나서,

노래가 또 너무 높아서 흥분한 상태로

재킷을 벗어던지고 그게 인이어에 걸렸는데

인이어까지 벽에다가 던져 버리고 노래를 부르자

환호하며 자신들의 라이브 가수로 앤마리를 픽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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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주 만에 빵집 알바를 때려치우고,

키즈카페에서 관둬버리고

인터넷사이트에서 음모론만 줄창 읽으며 폐인처럼 지내며

지내던 어느 순간

음악의 길이 정말 우연처럼 열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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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진짜 너무너무 많아서 모든 걸 다 적지는 못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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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런 주옥같은 스토리들을 재미있게 읽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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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니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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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설명하기 어려우니까

책을 보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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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가슴을 울리는 그런 부분들을 느낄 수 있을 거다.

모든 사람들이 읽어도 공감가겠지만

특히나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최고의 치유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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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충분해. 넌 반짝반짝 빛나. 넌 그 자체로 소중해.'

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앤 마리의 목소리가

왠지 들리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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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앤 마리의 음악을 들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모두가 보냈으면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시작을 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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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앤 마리가 중간에 QR 코드도 삽입해놨는데

팬이라면 이 부분도 놓쳐서는 안 될 것!

소통하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이 느껴지는 일상의 순간순간이

녹아져 있어서 더 책이 실감나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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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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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가 발로 잎사귀와 가지를 타닥타닥 밟으며

숲속을 걷는 소리가 담겨진

QR코드는 앤 마리가 걷기를 추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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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혼자가 되자 내가 그 순간에 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란 글과 함께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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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책에 더 몰입되면서 몽환적인 상태(?)가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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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들도 좋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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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뭔가 계속 생각나는... 여운을 주는 책의 글귀를 소개하며 책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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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사이에서 언제 나는 나일 수 있을까? 이 사람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걸까?

어쩌면 내가 에식스 출신이라는 말을 해 버릴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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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걸까?

라는 깊은 질문을 남기면서 굿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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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잖아, 소중한 너인걸 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e********0 | 2022.04.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평단   2002 노래를 처음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랬던 앤마리의 에세이가 나온다니, 기대했고 운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었다!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했던 앤마리에게도 정신적으로 어두운 시기를 걷던 때가 있었고, 그 때를 어떻게 지나왔고 극복했는지에 대해 안내되어 있는 책이다.   읽으며 즐거웠던;
리뷰제목

#서평단

 

2002 노래를 처음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랬던 앤마리의 에세이가 나온다니, 기대했고 운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었다!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했던 앤마리에게도

정신적으로 어두운 시기를 걷던 때가 있었고, 그 때를 어떻게 지나왔고 극복했는지에 대해

안내되어 있는 책이다.

 

읽으며 즐거웠던 건 중간 중간 QR코드가 있어 앤마리의 일상도, 생각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게

색달랐고, 앤마리가 앤마리 했다!ㅋㅋㅋ라는 생각도 들었다.

 

현대사회에 정신,그리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변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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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s******t | 2022.04.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가 보기에 늘 당당하고 화려한 스타들, 그들이 유난히 공황장애를 많이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사실 그렇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악플 때문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들었지만 그 마음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 앤 마리는 아주 어릴 때 부터 주목 받는 스타의 삶을 시작했다. 가라데 세계챔피언쉽에서 우승도하고, 7살에 레미제라블 뮤지컬;
리뷰제목

우리가 보기에 늘 당당하고 화려한 스타들, 그들이 유난히 공황장애를 많이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사실 그렇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악플 때문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들었지만 그 마음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 앤 마리는 아주 어릴 때 부터 주목 받는 스타의 삶을 시작했다. 가라데 세계챔피언쉽에서 우승도하고, 7살에 레미제라블 뮤지컬 무대에 서고... 그리고 팝스타로 정상까지. 그런 그녀가 어릴 때부터 성장하면서 겪어야했던 수많은 정신적 어려움을 솔직하고 쉽게 때론 통쾌하게 풀어나간다. 

 

그녀가 겪었던 감정, 문제, 원인, 해결했던 노하우까지 공유 하면서 글 중간중간에 QR코드로 본인이 직접 설명하거나 실천한 동영상을 만날 수 있는데, 수수하고 털털하고 편안한 그녀의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와 마치 친구가 된 듯 했다. 

 

이 책이 가장 돋보이는 점은, 사춘기 시절 그녀의 감정 변화에 대한 모습이었다. 주변은 그대로인데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기준에 따라 그녀의 감정도 변한다. 그래서 앤 마리는사춘기에서부터 가까운 과거까지 지속되어온 그녀의 어려움을  자신감과 자존감을 통해 극복하는 과정을 주로 보여준다. 때문에 이 책을 청소년인 우리 아이들이 한번 쯤은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나 일반 어른이 아니라, 똑같은 상처를 가지고 경험한 탑스타 친구와의 수다 같이 느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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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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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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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뿡* |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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