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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미션 이야기
인공위성 만드는 물리학자 황정아 박사의

우주미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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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6g | 147*210*14mm
ISBN13 9791188569380
ISBN10 118856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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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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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인공위성 발사에 연이어 성공하자 화들짝 놀란 미국은 자국의 첫 인공위성 발사를 서둘렀다. 그렇게 해서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이후 3개월여 만인 1958년 1월 31일 최초의 미국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가 발사되었다. 익스플로러 1호는 단순한 전파 신호만 보낸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와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이 있었다. 바로 과학 연구를 위한 ‘과학 탑재체’가 실려 있었던 것이다.
--- p.20

물체가 지구 대기권을 탈출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초기 속도를 탈출속도라고 한다. 물리적 측면에서 탈출속도는 물체의 운동에너지가 중력에 의한 위치에너지와 같아지는 속도다. 즉, 로켓이 지구 중심에서 잡아당기는 중력을 벗어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속도인 것이다. 지구 주변에 있으며 질량을 갖는 모든 물체는 지구의 중력장에 묶여 움직인다. 그러므로 지구의 중력장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어느 방향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냐가 중요하다.
--- pp.25~26

액체연료는 고체연료보다 다루기가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액체연료로만 발사체를 만드는 나라는 거의 없다.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로켓 내부에는 연료와 산화제가 들어 있어서 추진제를 구성하는 연료와 산화제의 양을 조절하면 추력을 조절할 수 있다. 액체연료는 추력뿐 아니라 시동과 정지를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의 우주발사체에 사용된다.
--- p.40

화성은 지구와 같은 영구자기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강한 방사선이 지상에 그대로 내리꽂힌다. 이 우주방사선이 화성 표면의 위치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상공으로 올라가면 고도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알아야 한다. 만일 일주일, 1개월, 6개월, 1년, 10년 동안 생명체가 화성에서 살아야 한다면 방사선에 피폭되면서 누적되는 방사선량도 알아야 한다. 누적되는 최대 방사선 피폭량을 알면 인간에게 필요한 우주복의 소재와 두께를 정할 수 있고, 주거 시설의 방사선 차폐막을 어떤 물질로 얼마나 두껍게 만들지도 정할 수 있다.
--- p.46

인공위성을 만들 때는 단계별로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지켜야 한다. 우주의 환경은 전자 제품이 견뎌내기에는 매우 가혹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반도체로 구성된 인공위성은 우주 공간에서 오래 살아남기 힘들다. 따라서 위성이 본래의 임무를 완수하며 설계 수명 동안 무사히 작동하도록 하려면 지켜야 할 조건이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우주방사선을 차폐하기 위해 표면에 알루미늄이나 티타늄을 두껍게 도포해야 한다. 또한 차갑고 뜨거운 극한 온도 범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자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space parts)의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많다.
--- pp.55~56

우주로 발사된 인공위성이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갈 수 있는 자리들이 정해져 있고, 자리싸움도 치열하다고 할 수 있다. 위성이 갈 수 있는 자리를 임무 궤도라고 한다. 이 궤도에 따라 위성이 움직이는 고도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3A호는 528km 높이에서, 통신해양기상위성(천리안) 2A호는 3만 6,000km 높이에서 지구 주변을 움직인다. GPS 위성 같은 항법위성은 2만 2,000km 근처에서 수십 개의 위성이 일정한 간격으로 궤도면을 만들면서 움직인다.
--- p.66

보통 하나의 발사체가 한꺼번에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무게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위성 여러 대를 모아서 발사한다. 이때 1등급 손님에 해당하는 중대형위성의 발사 비용은 무게만큼 비싸고, 2등급 손님에 해당하는 소형위성이나 초소형위성의 발사 비용은 좀 더 싸다. 1등급 손님의 일정 때문에 발사 일정이 지연되거나 바뀌는 경우도 많다. 비싼 발사 비용을 내는 나라는 발사 날짜와 시간 등 중요한 변수를 결정할 수 있고, 계약할 때도 자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
--- pp.86~87

고체연료 로켓은 추진제를 보관한 채 오랫동안 대기할 수 있고 구조가 단순하며 비용도 저렴해서 경제적으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우주발사체로서는 큰 단점이 있다. 추진제에 한 번 불을 붙이면 중간에 추진되는 연료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시간에 따라 균일하게 연료를 태우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즉, 한 번에 큰 추력을 얻기에는 좋으나 비행 도중 추력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없고, 균일하게 추력을 얻을 수도 없다. 따라서 우주발사체로 고체연료 로켓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액체연료 로켓이나 액체와 고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로켓을 주로 사용한다.
--- p.163

인공위성을 만들고 우주로 발사했다고 해서 모든 일이 끝난 것은 아니다. 사실 인공위성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공들여 만들고 우주로 보낸 인공위성들이 임무 수행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마지막 고비가 남아 있다. 바로 인공위성과 지상의 통신이다.
--- p.185

위성은 지상국과의 교신이 가능해지면 우주에서 획득한 날것의 자료를 그대로 보낸다. 이렇게 방대한 분량의 1차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바로 지상국의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다. 위성 탑재체는 광학 센서,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 센서, 적외선 장비 센서, 기상 센서 및 해양 센서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데이터 처리 시스템은 다양한 탑재체의 자료를 처리해야 하며, 처리한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보정 기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p.198

2017년에 개발이 시작된 도요샛위성은 2023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위성 본체를 개발한 경험이 많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본체 개발을 맡고, 탑재체 개발 경험이 많은 한국천문연구원이 탑재체와 지상국 개발을 맡았다. 지상국과 관제 시설은 위성을 발사하기 전에 미리 완성해야 한다. 지상국 시스템은 한국천문연구원 본원 건물에 구축되었다.
--- p.202

2021년이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에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한미 미사일 지침이 폐기되었기 때문이다. 2021년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 42년간 이어진 한미 미사일 지침이 완전히 종료되었다. 1979년 10월 한국과 미국은 미국이 미사일 기술을 이전해주는 대가로 한국이 개발하는 미사일의 사거리와 탄두 중량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탄두 중량과 거리를 제한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국방력이 강해지는 것을 미국이 원하지 않은 까닭이 크다. 그런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지침 해제를 전격 발표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의 미사일 개발을 가로막고 있던 사거리 제한과 탄두 중량 제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사라졌다.
--- p.208

우리나라 발사체로, 우리나라 인공위성을, 우리나라 땅에서 발사하는 것을 ‘우주 주권을 갖는다’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우주 주권이 없었다. 그렇지만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우주 주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 p.213

우주기술 불모지였던 아랍에미리트는 단기간에 달 탐사를 건너뛰고 바로 화성 탐사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국 50주년인 2021년 2월에 탐사선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킨 아랍에미리트는 2100년대에 화성 이주를 추진하려고 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파격적인 우주 탐사를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아랍에미리트의 화성 탐사의 발판이 된 것이 바로 우리나라였기 때문이다.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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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에 대한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교양서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지구인의 삶, 나아가 나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 이지유 (과학저술가)
우주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우주 개발의 정석’
- 곽재식 (작가,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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