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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

: 기후 위기,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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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862g | 210*273*22mm
ISBN13 9791159318719
ISBN10 115931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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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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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증가가 문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 책 곳곳에서 여러분은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표, 그래프, 통계를 볼 것이다.
--- p.2

편리함에는 다른 선택지를 떠올리지 못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세탁기를 사용해보면 손빨래를 한다는 건 아무리 돈이 적게 든다 해도 불합리하게 느껴진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나면 정해진 시간에 어떤 프로그램을 보려고 기다린다는 건 멍청하고 촌스러운 짓 같다. 편리함에 저항하려면, 그러니까 핸드폰이나 구글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광기까지는 아니라도 괴벽스러워 보일 정도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 p.6

기후변화의 원인은 인간의 활동이다. 지구에는 뜨거운 쥐라기 시대도 있었고, 얼어붙은 빙하기도 있었다. 긴 시간 동안 지구의 기온은 시기에 따라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약 140년 전 산업혁명 때 기온이 급격히 치솟았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태운 석탄, 석유, 천연가스가 이 기온 상승의 주원인이고,그다음으로 삼림 파괴와 집약적인 농업이 문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 p.20

유기물질의 분해, 육지와 바다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호흡과 가스 배출, 그리고 산불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자연 배출원이다. 이 배출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흡수원”에 의해 상쇄된다. 바다, 육지와 수생식물의 광합성, 토양과 이탄(땅에 묻힌 지 오래되지 않아 완전히 탄화하지 못한 석탄)의 축적 모두가 “흡수원”이다. 수백만 년간 탄소 순환의 이 두 힘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준을 300ppm 이하로 유지했다. 300ppm은 이 책 43쪽의 그림에서 설명한 것처럼 10,000개의 점 중에 3개의 점을 말한다. 이산화탄소 수준은 천연 흡수원이 대기에서 제거한 이산화탄소의 양과 자연 배출원이 만들어낸 양이 같을 때 안정세를 유지한다.
--- p.45

나는 어머니를 위해 집 옆의 하천에서 물을 길어 오곤 했던 내 유년기의 경험을 더듬는다. 그때만 해도 하천에서 길어 온 물을 바로 마실 수 있었고, 올챙이를 수천 마리씩 볼 수 있었다. 에너지가 넘치는 검은 올챙이들은 갈색 땅을 배경 삼아 맑은 물에서 꼬물댔다.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이런 세상을 물려받았다. 50년이 지난 지금 그 하천은 말라붙었고, 여자들은 항상 깨끗하지만은 않은 물을 구하러 먼 길을 걷는다. 아이들은 자기가 뭘 잃었는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올챙이의 집을 복원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상을 돌려주는 것이다. --- p.71

지난 세기에 우리는 건물에 콘센트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는 장치들은 한 건물의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 장치들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플러그 부하라고 한다. 플러그 부하는 전기 소비와 탄소 배출량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 p.73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해변에서 100km 이내에 거주한다. 대도시 주민 10명 중 8명이 여기에 살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점점 눈에 드러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많은 해안에서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의 기후변화와 지리적 변화는 해안의 주민들이 제일 빠르고 심각한 기후변화에 영향받을 것임을 의미한다.
--- p.108

기후변화는 인간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생태 불안은 아직 진단 기준이 확립된 질병은 아니지만 널리 퍼진 상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약 70%와 어린이의 85%가 크고 작은 생태 불안을 경험한다.
--- p.154

세계 최대의 지열발전 단지는 샌프란시스코 북부에 있다. 이곳에는 350개의 지열정(well)에서 나온 증기로 돌아가는 발전소 22기가 있는데, 약 900MW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72만 5000가구에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고도 남는 양이다. 지열발전소는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 핵발전소는 MW당 5~10에이커, 석탄발전소는 MW당 19에이커를 사용(탄광 면적은 제외)하는 반면, 지열발전소는 MW당 1~8에이커를 사용한다.
--- p.188

귀뚜라미 버거 레시피: 고수 잎을 딴 다음 절반을 줄기와 함께 푸드 프로세서에 넣는다. 귀뚜라미 가루, 향신료, 밀가루, 레몬 껍질, 약간의 소금, 물을 뺀 병아리콩과 옥수수를 추가한다. 재료를 적당히 섞어 패티 네 개를 만든 뒤 들러붙지 않도록 밀가루를 약간 뿌려둔다. 익힐 때 부서지지 않도록 냉장 또는 냉동시킨다. 올리브 오일을 넣고 뜨거운 프라이팬에서 튀기듯이 굽는다. 한쪽이 갈색으로 익으면 뒤집어서 완전히 익힌다. 사워도우 빵 위에 디종 머스타드 소스, 좋아하는 피클, 비건 치즈를 곁들이면 끝내준다. (손님에게 귀뚜라미에 대해 언제 알려줄지는 여러분이 정하면 된다.)
--- p.209

탄소로 이루어진 나무는 한 변이 1m인 정육면체 부피에 1톤의 이산화탄소를 품고 있다. 이 때문에 숲은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처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년 전 세계의 나무는 약 2.6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이는 2019년 전 세계 화석연료 연소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약 7.6%에 해당하는 양이다. 하지만 점점 많은 숲이 파괴되고 있다. 2020년에는 2019년에 파괴된 것보다 7% 더 많은 숲이 파괴되었고, 특히 우림은 12% 더 많이 파괴되었다. 브라질의 아마존에서만 15% 높은 비율로 수목 지역이 사라졌다.
--- p.230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제26차 당사국 총회에서 전 세계 GDP의 70%를 차지하는 나라의 대표 42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돌파구 의제(breakthrough agenda)를 발표했다. 이들은 의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돌파구 의제는 전 세계 온실가스의 50% 이상을 배출하는 세계 경제의 다섯 분야에 초점을 맞춘 청정 기술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동맹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일이 포함된다. 현재 계획은 2030년까지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것이 목표다.
--- p.240

구름씨뿌리기는 비나 눈이 더 많이 내리게 하려고 구름 안에 있는 물방울을 인공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우박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기상조절의 한 형태인 구름씨뿌리기 기술은 50여 년 전부터 활용되었고 50여 개국이 이 방식으로 날씨를 조절한다. 구름씨뿌리기에 드는 재원은 우박 피해를 완화하려는 보험회사, 저수지의 물을 늘리고 싶어 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눈의 양을 늘리려는 스키 리조트 등 다양한 곳에서 나온다. 눈이 많이 오면 봄에 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도움을 받는 수력발전 회사 역시 구름씨뿌리기를 이용한다.
--- p.258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이 세상은 자원이 유한하고 우리 생각보다 훨씬 부서지기 쉽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과 손자녀들에게 가르쳤어야 했다. 실제로는 이와 정반대의 일이 너무 많았다. 젊은이들을 믿어야 한다. 방향 전환이 시급함을 우리보다 빨리, 그리고 더 잘 파악한 이 새 세대를 믿어야 한다.
---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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