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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말하는 세월호 참사

: 사참위 조사관들의 세월호 핵심 증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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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78g | 145*210*14mm
ISBN13 9791187572404
ISBN10 11875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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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을 지키고 선조위의 조사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내가 제일 화가 났던 점은 정확한 팩트를 확인해 조사를 진행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원하는 결론을 내려놓고 그것을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위원과 조사관, 전문가들 모두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결론을 내려놓고 오히려 조사를 통해 각자 자신들의 결론을 입증하려 들었다.
---p.18

전국 14개 VTS에서 수집된 AIS 데이터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전송돼 선박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정상적으로 제공됐고 단지 AIS 데이터베이스에 항적 저장이 지연된 것이라면, 지연 상황이 해소된 뒤에는 전국 14개 VTS에서 수집된 AIS 데이터가 AIS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세월호가 전송한 모든 AIS 데이터를 VMS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왜 외부(목포VTS) 데이터를 활용해 오랫동안 복원하게 됐나.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어 여전히 의문은 해소되지 않았다.
---p.53

선조위가 기준 시간으로 제시한 타임스탬프를 살펴보면 타임스탬프 간의 간격은 5, 6, 18, 6, 5, -5, 8, 4, 6, 5초로 18초와 -5초의 간격은 정상적 값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특히 -5초는 시간이 거꾸로 진행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는 값으로 세월호 AIS 항적 분석을 위한 기준 시간으로 사용할 수 없음이 명확하다.
---p.85

18.9노트 속도로 18초에 걸쳐 운행하는 동안에 같은 GPS 위치 정보가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타임스탬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선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GPS 오차를 15미터로 계산하더라도 18.9노트 속도면 초당 9.5미터를 이동하고 18초 동안 움직였다면 172미터를 이동한 셈이므로 위치 좌표는 반드시 바뀌어야만 한다.
---p.88

그러나 세월호의 슬롯은 2→ 5→4→6→5→6→6→4→6→6→3→3→3→4→5→5→3→5→3→4→5→ 4→5→2→4→5→2 변화를 보이며 무려 27분 동안 동일 슬롯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p.98

세월호 선내 CCTV 영상을 둘러싼 의혹은 ‘왜 CCTV 영상이 참사 당일 08:30:59(08:46:22)까지만 복구되나?’로 요약될 수 있다. CCTV 는 최종 전원이 꺼지는 순간까지 영상을 저장하는데 세월호 DVR 프로그램 역시 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최소한 CCTV 로그 기록 중 영상 기록 최종 시간인 08:34:21까지 영상이 남아 있어야할 텐데 마지막 ‘3분 22초’ 영상이 없었다.
---p.124

따라서 8분 25초짜리 영상은 입수 과정이나 출수 과정이 포함된 영상으로 분할됐을 텐데, 그런 과정이 포함되지 않은 채 8분 25초짜리 영상이 별개 영상 파일로 제출됐다는 것은 이것이 자동 분할로 만들어진 영상이 아니라 편집된 영상임을 의미한다.
---p.135

설명 영상과 8분 25초짜리 영상에는 안내데스크에서 DVR를 수거하는 과정과 안내데스크에서 우현 현측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는 DVR가 보이지 않는다.
---p.140

해군 잠수사가 DVR를 수거하기 직전에 노트북을 수거할 때 영상에 ‘노트북 도착 장면, 노트북 확인 장면, 케이블 선 분리 장면’ 등이 선명히 나타나고 특히 잠수기록지에 ‘노트북만 찾았음’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을 보면 잠수사가 육안으로 노트북을 확인했음이 분명하고, 육지 바지선에서도 수중 영상을 통해 노트북을 확인한 뒤 수거한 것으로 보이는데, 불과 몇 십 분 후에 진행된 DVR 수거 작업에서 DVR를 인양한 잠수사는 검찰 수사에서 해당 장면을 ‘뻘’ 때문에 촬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p.143

세월호에 선적된 차량들 중 여러 차량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었고 그중 7개 블랙박스에 사고 시간(08:49:48)이 포함된 영상이 담겨 있었다. 7개 블랙박스 가운데 4개에 전후방 카메라가 동작하고 있었으므로 총 11개 영상에 사고 순간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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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금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해결하기 어렵다면 미래 세대를 위해 밝혀진 내용과 모은 자료를 티끌 하나도 버리지 말고 잘 남겨야 한다. 사참위 조사관들이 종합보고서에 담기지 못한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내고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유가족으로서 고마움을 전한다.
- 김영오(유민 아빠)
길 끝에 무엇이 있든 상관없습니다. ‘어떤 결론이 나든 그 결론을 믿을 수 있는 철저한 조사를 원할 뿐’이라는 제 소신과 같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 유경근(예은 아빠)
어쩌면 조사관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부족하고 실패했으니 그냥 덮자는 식이 아니라 공동의 확인 과정을 갖자는 제안으로 보인다.
-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아직은 누구도 확신할 때가 아니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밝히는 과제는 304명의 무고하고 끔찍한 죽음을 진혼하는 엄숙한 과제다. 단 하나의 사소한 의문조차 남김없이 풀릴 때까지 한국 사회는 계속 질문해야 한다. 지금은 확신이 아니라 더 많은 질문이 필요한 때다. 이 책은 그 질문의 하나다.
- 한석호 (4·16연대 안전사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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