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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6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30g | 145*210*17mm |
| ISBN13 | 9791189325114 |
| ISBN10 | 118932511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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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사춘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내려놓으세요. 아이에 대해 배우려는 열린 마음을 갖길 바랍니다. 자녀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마음만 있다면 어떤 변화도 모두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마음을 갖고 있다면 지금부터 바꿔 보세요. 사춘기는 반항기도 방황기도 아닙니다. 어른이 되는 필수 발달기입니다. 관점부터 바꿔야 합니다.
---「여는 글」 중에서
자녀와 가장 피해야 할 상황은 대화가 끊기는 거예요. 말대꾸는 부모가 들으면 반항하는 모습 같아서 화가 나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 논리를 세워 가는 중입니다. 아이의 말을 끊지 말고 일단 끝까지 잘 들어 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p.42 「말대꾸는 자기 논리, 먼저 들어 주자」 중에서
성격에 따라 교우관계에 주의할 점이 있어요. 외향형 내향형 친구 사이 갈등은 주로 오해가 문제예요. 외향형 친구들은 이런저런 활동을 제안하고 내향형 친구는 집돌이라 거절하죠. 사고형과 감정형은 공감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사고형은 할 일이 다 끝나야 마음 편히 놀 수 있어서 공부가 먼저예요. 감정형은 친구가 더 중요해서 공부를 미뤄요. 감정형은 공부를 우선순위에 두면 이기적이고 친구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서운하고, 사고형은 섭섭한 친구를 이해하지 못하죠. 아이가 감정형이라면 개인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판단의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말해 주세요.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p.95 「친구와 공부하면 방해가 되는 아이」 중에서
부모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은 아닙니다. 공부는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혼자 알아서 할 수 없습니다. 공부 스케줄과 과제를 체크해 주는 관리는 건강한 긴장감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잘하지 못했더라도 존재와 연결되는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으르다, 의지가 없다’ 같은 말이 대표적인 비난의 잔소리입니다.
---p.163 「공부 잔소리는 필요하다 존재를 비난하는 말은 하지 말자」 중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시험을 못 본다면 시험 불안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준비 부족이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이라면 불안의 유형을 알아야 합니다. 학생 본인의 기대와 엄마의 욕심이 클 때,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강할 때, 경쟁심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과를 실패를 회복하는 힘이 약할 때, ‘나는 해도 안 된다’ 혹은 서험 운이 없다’처럼 비합리적인 생각에 빠질 때입니다.
---p.204 「시험을 못 보는 아이의 시험 불안 원인 찾기」 중에서
가족 갈등에서 가장 관계를 해치는 것은 서로 화해했다는 착각입니다. 싸우고 나서 말을 걸거나 잘해 주는 행동, 엄마라면 자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 주는 것을 화해로 착각할 수 있어요. 화해는 오해를 풀고 서로 용서하는 과정입니다. 반드시 정식으로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 직접 말로 사과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은 세상에 없답니다. 소중할수록 가꿔야 하고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켜야 하는 관계가 바로 가족입니다.
---「여는 글」 중에서
자녀와 가장 피해야 할 상황은 대화가 끊기는 거예요. 말대꾸는 부모가 들으면 반항하는 모습 같아서 화가 나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 논리를 세워 가는 중입니다. 아이의 말을 끊지 말고 일단 끝까지 잘 들어 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p.42 「말대꾸는 자기 논리, 먼저 들어 주자」 중에서
성격에 따라 교우관계에 주의할 점이 있어요. 외향형 내향형 친구 사이 갈등은 주로 오해가 문제예요. 외향형 친구들은 이런저런 활동을 제안하고 내향형 친구는 집돌이라 거절하죠. 사고형과 감정형은 공감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사고형은 할 일이 다 끝나야 마음 편히 놀 수 있어서 공부가 먼저예요. 감정형은 친구가 더 중요해서 공부를 미뤄요. 감정형은 공부를 우선순위에 두면 이기적이고 친구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서운하고, 사고형은 섭섭한 친구를 이해하지 못하죠. 아이가 감정형이라면 개인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판단의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말해 주세요.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p.95 「친구와 공부하면 방해가 되는 아이」 중에서
부모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은 아닙니다. 공부는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혼자 알아서 할 수 없습니다. 공부 스케줄과 과제를 체크해 주는 관리는 건강한 긴장감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잘하지 못했더라도 존재와 연결되는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으르다, 의지가 없다’ 같은 말이 대표적인 비난의 잔소리입니다.
---p.163 「공부 잔소리는 필요하다 존재를 비난하는 말은 하지 말자」 중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시험을 못 본다면 시험 불안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준비 부족이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이라면 불안의 유형을 알아야 합니다. 학생 본인의 기대와 엄마의 욕심이 클 때,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강할 때, 경쟁심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과를 실패를 회복하는 힘이 약할 때, ‘나는 해도 안 된다’ 혹은 서험 운이 없다’처럼 비합리적인 생각에 빠질 때입니다.
---p.204 「시험을 못 보는 아이의 시험 불안 원인 찾기」 중에서
가족 갈등에서 가장 관계를 해치는 것은 서로 화해했다는 착각입니다. 싸우고 나서 말을 걸거나 잘해 주는 행동, 엄마라면 자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 주는 것을 화해로 착각할 수 있어요. 화해는 오해를 풀고 서로 용서하는 과정입니다. 반드시 정식으로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 직접 말로 사과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은 세상에 없답니다. 소중할수록 가꿔야 하고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켜야 하는 관계가 바로 가족입니다.
---p.244 「화해는 말로 직접 해야 관계가 회복된다」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과학고와 하버드대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뛰어난 학습 능력을 습득하기 전에 어려서부터 밝고 건강한 공부마음을 가진 이들이었습니다. 대학 부설 영재원에 합격한 우리나라 초등학생은 고등학교 수학·과학 문제를 척척 풉니다. 뭘 더 해야 좋으냐고 묻는 학부모들에게 공부마음을 관리하라는 조언과 함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10대의 생활 습관은 삶의 태도가 되고 부모와 친구관계는 인성과 사회성이 됩니다. 자기 주체성과 주도력, 자기 관리와 자기 절제, 스트레스 관리 능력은 인생 멘탈이 됩니다.『사춘기 멘탈 수업』은 아이의 인생 경쟁력을 키우는 부모의 필독서입니다.
- 금나나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원장)
공부도 운동도 일도 세상 모든 일은 멘탈에서 승부가 납니다. 특히 사춘기때의 학습 멘탈은 미래를 결정합니다. 시험을 준비할 때, 시험 당일에, 시험을 본 후에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바로 멘탈 관리입니다. 공부법과 입시 정보도 아이의 멘탈이 기반이 되어야 빛을 발합니다. 『사춘기 멘탈 수업』은 아이의 건강한 멘탈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청소년에게 닥친 현실적인 필요를 채워 줍니다. 학습 고민과 관계 갈등 등을 해결하고 사춘기의 여러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이병훈 (이병훈청담에듀컨시어지 대표)
초등학교 저학년은 이춘기, 고학년은 삼춘기, 중학교는 사춘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그만큼 학부모들의 실제적인 고민을 담은 말입니다. 부모가 사춘기 변화를 미리 알아 두는 일은 아이가 선행학습을 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현장 상담 경험과 지혜로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높여 줍니다. 아이의 마음 건강부터 생활 관리, 학습 코칭까지 공부 정서를 안정시키는 유익하고 실제적인 정보로 가득한 멘탈 솔루션, 『사춘기 멘탈 수업』을 추천합니다.
- 이진구 (서울 대광초 교사)
한 치 앞도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에 아이를 키우는 것은 두렵고 막막한 일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힘든 상황을 잘 헤쳐 나가려면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요즘 시대의 멘탈은 악착같은 오기를 뛰어넘어 다방면의 유연하고 건강한 마음 에너지입니다. 이 책은 부모가 그 에너지를 사춘기 자녀에게 어떻게 전해줄지에 대한 검증된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아이들이 인생에 한 번뿐인 10대를 후회 없이 잘 보내도록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김학수 (시너지온 대표, 전 하나고 진학부장)
수학은 끝까지 붙잡고 답을 내는 과목이라 근성과 끈기가 필요합니다.『사춘기 멘탈 수업』은 부모가 아이의 멘탈을 끌어 올릴 검증된 행동 지침과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사춘기 공부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소중한 책입니다. 입시 수학은 끝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모두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그 끝에 도달하기를 기대합니다.
- 이철용 ((주)이츠에듀 이것이 수학이다 본원 원장)
이 책은 인생에서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객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변화와 학습 문제,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쉽고 공감할 수 있게 썼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로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과 같은 책입니다.
- 이민희 (희망숲심리상담센터 소장)
교육 유튜버로 많은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사춘기 아이의 공부 고민과 교우관계 문제입니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현실적인 고민을 풀어 줍니다. 힘들 때마다 찾아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따뜻한 조언과 실제적인 문제 해결의 지혜를 알려 주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유리스마 (교육 유튜브 채널 유리스마 운영자)
내 품 안에서 울고 웃던 사랑스런 아이가 사춘기가 되니 방문을 '탁' 닫고 들어갑니다. 엄마의 마음은 철렁 내려앉습니다. 박상윤 원장은 아이와의 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 때 불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상황에 맞는 명쾌하고 현실적인 조언은 아이와의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사춘기 육아의 답답함이 시원하게 풀립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갈등과 싸움 대신 이해와 소통을 경험하게 하는 책입니다.
- 임명선 (사춘기 두 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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