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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죄가 없다

: 코로나19로 살펴보는 감염병의 도전과 인류의 응전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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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41*203*20mm
ISBN13 9791160051308
ISBN10 11600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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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옮긴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 건 박쥐만이 아닙니다. 천산갑이나 쥐, 거북이 등도 감염병을 일으킨다고 종종 지목돼왔거든요. 2002년 발병한 사스 역시 박쥐에서 사향 고양이를 거쳐 사람에게 감염됐다고 알려져 있고,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보고된 뒤 2015년 한국에서 유행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역시 낙타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됐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를 옮긴 숙주로 지목됐지만 정작 이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야생에 살던 동물들을 잡아 가두고 거래한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었습니다.
--- 「박쥐가 문제라고?」 중에서

동물과 인간 종간 장벽을 뛰어넘어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감염병이 창궐하는 이 상황을 두고 미국 수의학자 마크 제롬 월터스는 ‘에코데믹eco-demic’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인간이 개입해 지구의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그로 인해 자연스러운 순환 과정이 무너진 것이 감염병이 퍼져 나가는 주된 이유이므로, 감염병을 뜻하는 에피데믹epidemic에 생태를 뜻하는 접두어 에코eco를 붙여 이 새로운 질병을 에코데믹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 「박쥐가 문제라고?」 중에서

문제는 세균에 의한 감염병은 19세기 이래 역학疫學, Epidemiology, 미생물학 등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어느 정도 극복을 했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환은 계속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국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1922년 푸른곰팡이를 바탕으로 페니실린을 개발하고 항생제 시대를 열면서 인류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에 비교적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일부 치료제가 개발됐다고 해도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21세기에 창궐한 전염병들」 중에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지를 보호하는 일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특정 국가의 방역과 보건의 수준이 높고 감염병 대응 태세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국가가 있다면 언제든 다른 나라로 확산돼 전 세계가 감염병 위험지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국경을 넘나드는 바이러스와 그에 대응하는 법」 중에서

감염 여부와 생사를 넘나드는 보건 위기 상황에서는 투명한 정보 공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야만 시민들이 정부와 의료 체계를 신뢰할 수 있고, 각종 보건 정책을 실시하려면 시민의 신뢰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관련 정보를 통제하고 은폐했으며, 사람 사이에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식의 잘못된 정보가 알려지면서 국민적 분노와 불안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중국에서 무슨 일이?」 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쓰면서 아시아인을 향한 혐오를 부추겼고, 그 이후 아시아인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위협하는 일이 늘어났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중국인 출입 금지’라고 써 붙인 식당, 팬데믹을 보도하면서 아시아인의 사진과 함께 ‘황색경보’라는 문구를 쓴 프랑스의 지역 신문, 아시아계 학생의 수업을 거부한 이탈리아의 한 학교 등도 인포데믹이 혐오와 편견을 자극하면서 나타난 사건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중국에서 무슨 일이?」 중에서

G7이 백신을 기부하기로 한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공평하게 공급하기 위해 2020년 4월 설립된 세계 백신 공동 구매·분배 프로젝트입니다.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려고 2000년 창립된 국제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전 세계 백신 공급을 위해 2017년 설립된 글로벌 재단인 ‘감염병 유행 대책 이노베이션 연합CEPI’, 1946년 세워진 유엔 기관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 1948년 창설된 유엔 전문 기구인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코백스의 설립과 관리를 맡고 있어요. 그러면 G7은 백신 기부 약속을 제대로 지켰을까요?
--- 「백신 불평등」 중에서

원 헬스One Health는 인간과 동물, 환경을 모두 고려하고, 그 사이의 연계를 통해 모두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접근 방식을 말합니다. 감염병을 통제하고 인간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동물도 생태계도 건강해야 하는데, 이를 하나로 묶는 개념이 바로 원 헬스입니다. 환경이 깨끗하고 동물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 「다시 찾아올 감염병에 어떻게 대처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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