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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욕(正欲)

: 바른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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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522g | 135*195*28mm
ISBN13 9791192738260
ISBN10 119273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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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일, 죽고 싶지 않아.’라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요?
내일, 나아가 앞으로 이어질 먼 미래, 더 나아가서는 영원히 죽고 싶지 않은 사람들. 가장 전형적인 예는 인생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겠죠. 파트너나 아이가 있는 사람. 그 밖에도 부모, 형제, 친구, 애인, 반려동물까지 포함해 나 이외의 생명과 공생하는 사람들. 내 생명이 존재하지 않으면 생명 활동이 멈출 우려가 있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경우 ‘내일, 죽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클 겁니다.
--- pp.6-7

어엿한. 평범한. 일반적. 상식적. 자신이 그쪽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째서 반대편에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사는 길을 좁히려고 할까. 다수의 인간 쪽에 있다는 자체가 그 사람에게 최대의, 그리고 유일한 정체성이기 때문일까. 하지만 누구나 어제 본 건너편에서 눈뜰 가능성이 있다. 어엿한 쪽에 있던 어제의 자신이 금지한 항목에 오늘의 내가 고통받을 가능성이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이 살기 쉬운 세상이란 곧, 내일의 내가 살기 쉬운 세상이기도 한데.
--- p.329

내일도 틀림없이, 미래에서 보면 ‘그때’가 된다. 내일 더 늘어난 관계가 틀림없이 또, 나를 이 세상에 묶어 주는 그물 일부가 될 것이다. 요시미치는 시트를 힘껏 움켜쥐었다. 시트에 잡힌 주름이 이 몸에서 세상으로 뻗어 나가기 시작한 뿌리처럼 보였다.
--- p.386

“품어선 안 될 감정은 이 세상에 없으니까.”
그 말은 곧, 있어서는 안 될 사람 역시 이 세상에는 없다는 소리다.
이상하게도 다이야는 말하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이제까지 자기를 잘못된 생물이라고 생각해 온 다이야에게 이런 놀라운 생각이 찾아오다니, 인생 최초의 경험이었다.
--- pp.401-40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타인이나 사회와의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 검사 히로키. 큰 비밀을 지키기 위해 ‘타인이나 사회와의 연결’을 최대한 멀리하는 침구 전문점 직원 나쓰키. 다양한 사람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들과 연대하며 살아야 한다고 믿는 대학생 야에코. 서로 아무 관련 없는 세 사람은 한 인물의 죽음으로 서로 연결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의 연결은 세상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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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올바른 욕망이란 무엇인가. 직설적인 질문은 독자를 피할 곳 없이 몰아간다. 무엇을 예상하든 그 예상을 시원하게 빗겨 간다. 읽는 것만으로도 문제에 휘말리는 느낌이다. 소설이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문제의식을 당신은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가. 전력으로 직구를 던지는 소설. 도입부를 읽고 판단해 버린 독자들에게 중후반부의 전개는 충격이고 어쩌면 위로일 것이다.”
- 이다혜 (작가 · <씨네21> 기자)
“읽기 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고, 에너지가 넘치는 장편소설이다.”
- 도하타 가이토 (임상심리학 전문가)
“원작을 읽고 나름대로 받은 메시지는 ‘타인에 대해 계속 상상하는 것의 중요성’이었다. 내가 모르는 곳에는 내가 상상할 수 없는, 각자의 세계가 분명 많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그중 일부를 이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 아라가키 유이 (배우)
“가정환경, 성적 취향, 외모 등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그린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것도 군상극이기 때문에 작가분이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잘 구성해 준 것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 이나가키 고로 (배우)
“다양한 성적 욕구와 관련된 이슈들에 관해 나는 잘 알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사실이 무척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 기시 요시유키 (영화 〈정욕〉 감독)
“이 소설은 페티시즘이나 어떤 성적 취향으로 연결된 사람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이 느끼는 혐오감을 과감하게 그려 낸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지금까지 사회의 상식과 전제를 뒤집어엎고 그대로 던져 버린 아사이 료가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물음에 정면으로 답하며 그 너머를 그려 내고 있다는 점이다.”
- 산케이 신문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남는다. 큰 문제를 던져 주는 소설이다. 독자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 사와코 다카오 (기자)
“모두의 비밀이 폭로되어 버렸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 다카하시 겐이치로 (소설가, 문예평론가)
“이 소설은, 안이한 도망을 허용하지 않는다.”
- 니시 가나코 (작가)
“마지막 페이지를 천천히 넘겼다. 책을 덮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부드럽게 숨을 내쉬었다. 소설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그렇게 연기하고 싶었던 건 처음이었을 것이다. 가슴이 떨렸다는 뻔한 감동이 아니라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
- 아사기리 사키 (소설가)
“이 책을 읽으면 이데올로기적 신념의 차원이 아니라 욕망의 차원에서 나의 ‘옳음’이 흔들린다.”
- 이토 시타카키 (교수, 문예 평론가)
“이 작품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더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가와타니 에논 (음악가)
“나는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비난받는 ‘올바른 쪽’에 고정되어 있었다. 책 전반에 걸쳐 등장인물들에게 저주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매우 고통스러운 독서 경험이었다.”
- 니시카와 미와 (영화감독,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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