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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9

한강 9

: 제3부 불신시대

[ 제2판 ]
조정래 | 해냄 | 2007년 0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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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5쪽 | 500g | 153*224*30mm
ISBN13 9788973378395
ISBN10 897337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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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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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조정래는 이제 『태백산맥』의 이념과 『아리랑』의 역사를 넘어서서 『한강』을 통해 민족적 현실의 한복판에 들어서 있다. 우리는 이 거장의 언어 속에서 민족의 현실이 어떠한 소설적 구도를 통해 총체적으로 형상화되고 있는가를 볼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시대를 지향하는 진정한 문학정신을 이같이 감격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 권영민(서울대 교수, 문학평론가)

내게 있어서 조정래 선생의 『한강』은 나의 삶을 다시 사는 감동이었다. 그것은 감옥에 갇혀 있어서 살지 못했던 삶을 다시 사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 개인의 삶에 갇혀 있던 나 자신의 협소한 삶을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 속으로 이끌어주었기 때문이다.
- 신영복(성공회대 교수)

『태백산맥』 『아리랑』에 이어 『한강』으로 조정래는 이제 ‘한국의 20세기 역사’를 관통하는 한국인의 삶과 한(恨), 끈질긴 생명력을 총체적으로 형상화했다. 『태백산맥』 10권, 『아리랑』 12권, 『한강』 10권― 3세기쯤 걸려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을 조정래는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해냈다. 이 위대한 업적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 윤청광((재)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

역사 같은 소설, 읽어서 역사를 체득하게 하는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의식의 밑바닥에는 당연히 투철한 역사의식이 깔려 있게 마련이다. 조정래의 세 번째 대작 『한강』은 명암이 심하게 교착된 1960년대 이후의 우리 현대사를 소설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태백산맥』 『아리랑』에 응축되었던 그의 작가의식 및 역사의식이 군사독재에 저항한 민중운동을 통해 형상화된 것이라 하겠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 다시 한번 들어가 보기 바란다.
- 강만길(역사학자, 상지대 총장)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이웃과 친지들의 얼굴이 겹쳐지고, 사건의 굴곡마다에서 추억이라기엔 아직도 생생한 전율이 솟는다. 절망과 희망, 좌절과 투지, 배반과 신뢰의 이중주가 연주되는 이 기묘한 만화경이 바로 오늘날 우리의 초상화일 수밖에 없는가. 이것으로 한 작가가 고난당하는 한 민족을 위하여 바칠 것은 다 바쳤다.
- 임헌영(문학평론가, 중앙대 국문과 겸임교수)

『한강』은 오늘의 한국인들의 자기동일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당대소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늘·이곳의 뿌리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영원히 묻혀버리거나 왜곡될 법한 정치사적 진실을 두루 파헤쳐내고 있어 우리 소설사에서는 보기 드문 정치소설의 정전으로 나아가게 된다. 현대 한국인의 초상화를 보고 싶은 국내외 독자들과 현대 한국사회의 풍경화를 보고 싶은 노소독자에게 바로 『한강』을 권하고 싶다.
- 조남현(서울대 교수, 문학평론가)

조정래의 작품에 이념이니 제도니 계급이니 따위의 굴레를 씌우는 것은 옳지 않다. 나는 거기서 항상 ‘인간’과 그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역사를 읽는다. 그래서 그의 책을 덮은 뒤 내가 괴로워하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곤혹스런 질문이다. 이번 작품에는 우리가 기억 세포를 어떻게 동원하느냐에 따라서 작가의 고뇌에―역사 해석에―동참하거나 ‘시비할’ 공간이 제법 열려 있다. 그 망외의 재미가 솔찮허다!
- 정운영(경기대 교수, 《중앙일보》 논설위원)

숨가쁜 역사에서 부당한 권력들은 우리의 기억을 처단했고, 우리는 소금기둥이 되지 않으려고 앞만 보고 내달려왔다. 그러나 조정래는 과감히 몸을 돌려 우리 근대사의 가시밭길을 혼자서 다시 걸었다. 이 고독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한강』은 의태(擬態)의 몸짓이 굳어져 망각의 겨울이 오히려 따뜻했다고 여기는 이들에게도 『한강』은 경직과 마비를 풀어주는 축복의 강이 될 것이다.
- 황광수(《실천문학》 주간,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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