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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저 / 이욱연 | 문학동네 | 2011년 02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26건 | 판매지수 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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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3쪽 | 133g | 132*195*20mm
ISBN13 9788954614122
ISBN10 89546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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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중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루쉰의 대표작.
근대 중국 민중의 슬픈 자화상, 아Q의 욕망과 좌절.


청조 말기, 신해혁명 전후의 중국사회를 아Q라는 시골 날품팔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려낸 소설. 중국을 변혁하기 위해서는 잠들어 있는 민중의 활력을 일깨우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했던 루쉰은 이 작품을 통해 지난날의 영광에 머물러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당시 중국인들의 상황, 과거의 환상에 의지해 살아가는 자기위안적인 모습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또, 이 책 곳곳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판화가 자오옌녠의 사실주의적 판화가 곁들여져 있어 글의 핵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루쉰은 공허한 영웅주의와 그것과 표리를 이루는 불쌍한 패배주의의 현실에 빠져 있는 아Q를 통해 당시 사회의 현실, 무기력하고 비겁한 인간 존재에 대해 냉철한 현실인식을 보여준다. 주인공 아Q는 스스로가 처한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머릿속에서만 정신적 승리로 소화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작가는 이를 통해 '정신승리법'이라는 독특한 인간 심성과 그 밑바탕이 된 시대상을 온전히 담아내며 중국인들의 근본적인 사상 변화에 기반한 궁극적인 변혁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저자 소개 (2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자오옌녠 趙延年
중국의 대표적 판화가. 1924년 저장 성 후저우(湖州)에서 태어났다. 1938년 상하이미술전문학교에 입학해 조각을 배웠고, 광둥성립전시예술관(廣東省立戰時藝術館)(광둥성예술전문학교 전신) 미술과를 졸업했다. 편집자이자 작가로 저장성 미술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중국미술학원 교수, 중국판화가협회 고문, 저장성미술가협회 고문, 저장성판화가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1991년에 중국미술가협회와 중국판화가협회에서 시상하는 ‘중국신흥판화걸출공헌상(中國新興版畵傑出貢獻賞)’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으로 「나무를 진 사람(負木子)」, 「루쉰 선생(魯迅先生)」 등이 있고, 『자오옌녠 판화선집』을 출간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중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루쉰의 대표작을
예술적 판화와 정확한 번역으로 읽는다!


루쉰의 대표작 『아Q정전』을 중국의 대표 판화가 자오옌녠의 사실주의적 판화와 이욱연 교수의 맛깔스러운 번역으로 만난다. 자오옌녠은 판화라는 새로운 표현 형식을 통해 꾸준히 루쉰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고 형상화해왔다. 그는 중국 판화계에서 루쉰 작품을 가장 깊이 있게 연구한 작가로 특히 목각에서 가장 탁월한 예술적 성취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데, “궁극의 목각은 흑백을 정통으로 삼는다”는 루쉰의 명언에 따라 작품 대부분을 흑백 목각으로 제작하며 중국 흑백판화 분야에서 선두 역할을 해왔다.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이 바로 『아Q정전』인데, 자오옌녠은 근대 중국 민중의 슬픈 자화상이라 할 수 있는 아Q의 욕망과 좌절을 흑백판화에 섬뜩하리만치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아Q정전』은 중국 인민문학출판사가 자오옌녠의 판화를 넣어 출간한 루쉰 작품집을 번역 저본으로 삼았다. 앞으로 이 작품집에 포함된 『들풀』과 『광인일기』 『새로 쓴 옛이야기』, 그리고 자오옌녠이 직접 이 네 권에 수록된 판화에 대한 예술적 구상과 목각 기법을 설명한 『루쉰 작품 도감』을 추가로 펴낼 예정이다.

중국 근대문학의 이정표와 같은 소설 『아Q정전』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루쉰의 대표작이다. 청조 말기, 신해혁명 전후의 중국사회를 아Q라는 시골 날품팔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려낸 이 소설은 지역 유지와 그 가족들의 권세,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혁명에 대한 불안과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희생되는 아Q의 허무한 인생을 코믹하리만치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아Q는 무기력하고 비겁한 인물이다. 작가는 이러한 아Q에게서 볼 수 있는 공허한 영웅주의와 그것과 표리를 이루는 불쌍한 패배주의의 현실을 비판하며, 자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기기만으로 호도하며 살아가는 이른바 ‘정신승리법’을 낡은 지식인과 중국인에게서 발견한다. 그들은 약자에겐 잔인하고, 강자에게는 아첨하며, 스스로의 책임을 남에게 미루고, 지난날의 영광을 부풀려 환상에 젖는다. 루쉰은 이를 당시 중국인이 지닌 노예근성과 자기위안으로 보았다. 아편전쟁 이후 모든 것을 잃었으면서도 옛 영화를 떠올리며 비굴하게 연명해나가는 중국인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Q정전』이 세계문학사에 한자리를 점하게 된 것은 이른바 ‘정신승리법’이라는 독특한 인간 심성과 그 밑바탕이 된 시대성을 온전히 담아냈기 때문이다. 아무리 모욕을 당해도 저항할 줄 모르고 오히려 머릿속에서 정신적 승리로 소화해버리는 주인공 아Q를 보고, 당시 신해혁명의 쓰디쓴 좌절을 맛본 중국인들은 자신을 모델로 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했다고 한다.
루쉰이 작품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참된 혁명은 단순히 정치적, 경제적 차원만이 아니라 사상과 가치관, 습관과 풍속, 인간관계 등 문명론적 차원에서까지 이루어지는 궁극적인 변혁이었다. 아Q를 묘사하면서 일말의 낭만적 허위도 허락하지 않은 것은 그러한 냉철한 현실인식과 중국 변혁에 대한 열망이 집약된 결과라 하겠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중국에는 아Q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일부 있는데, 그들은 언제고 자신이 승리하고 타인은 패배했다고 생각한다.
마오쩌둥
중국인의 본질을 깊이 해부한 책. 아Q의 부족함과 잘못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
린지위(전 중국국가도서관장, 철학자)
이 풍자적이고 사실적인 작품은 세계 어디서나 통한다. 프랑스대혁명 때도 아Q는 있었다. 나는 고뇌에 찬 아Q의 얼굴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로맹 롤랑

회원리뷰 (26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아큐라는 인간 유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y***g | 2022.0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대학생때 읽어보구 다시 읽고 싶어진 몇 안되는 책이다.   아Q라는 인간. 자리합리화의 대표적인 유형... 참 이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고 우리에게 반성할 거리를 주는 인간.   나이가 드는 야Q가 내안에게는 없는가? 크고작은 자기 합리화 . 정도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루쉰이 중국 청나라 말기 사람들의 현실 도피 심리와 착각 속에 사는 민중의;
리뷰제목

대학생때 읽어보구 다시 읽고 싶어진 몇 안되는 책이다. 

 아Q라는 인간. 자리합리화의 대표적인 유형... 참 이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고 우리에게 반성할 거리를 주는 인간. 

 나이가 드는 야Q가 내안에게는 없는가? 크고작은 자기 합리화 . 정도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루쉰이 중국 청나라 말기 사람들의 현실 도피 심리와 착각 속에 사는 민중의 잘못된 모습을 직시하게 하여고 보여준 이 책은 읽을 수록 자신을 우리를 사람을 성찰하게 도와주는  명작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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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정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a | 2021.09.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Q정전 /저자 루쉰/출판 문학동네/발매 2011.02.25.     루쉰은 중국을 변혁하기 위해서는 잠들어 있는 민중의 활력을 일깨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내게 변혁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은 하루 최소 8시간 이상의 글쓰기 집중이다. 능력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갈고닦아 충분한 연습을 해야만 재능이 생기게 된다. 하다 보면 저절로 느는 것이 글쓰;
리뷰제목

Q정전

/저자 루쉰/출판 문학동네/발매 2011.02.25.

 

 

루쉰은 중국을 변혁하기 위해서는 잠들어 있는 민중의 활력을 일깨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내게 변혁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은 하루 최소 8시간 이상의 글쓰기 집중이다. 능력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갈고닦아 충분한 연습을 해야만 재능이 생기게 된다. 하다 보면 저절로 느는 것이 글쓰기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오늘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서 몸과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과거의 환상에 의지해 살아가는 자기 위안적인 모습을 스스로 비판하면서 깨고 나와 한다. 루쉰은 평생을 타협하지 않은 실천가로, 청년을 호명한 시대의 사상가로, 고대 소설사를 총망라해 정리하는 작업을 해낸 문헌학자로 살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고 싶은 일에 매진하여 평생을 산다는 것의 의미를 루쉰에게서 배워본다. 루쉰의 싸움은 좌우를 가리지 않았다. 어쩌면 그 싸움이야말로 루쉰의 존재 이유였던 걸까? 루쉰의 삶은 투사의 삶이었다. 사신의 신념을 위해서는 안정된 삶도 번번이 포기했다. 그리고, 끝가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것은 그의 희망과 신념이 향한 곳이 다름 아닌 청년이었다는 점이다. 루쉰이 여러 일을 많이 했지만 크게 보면 다 글 쓰는 것이다. 당시 중국이 안고 있던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루쉰은 글쓰기를 선택했다.

 

루쉰은 자신의 목표가 있어 글을 썼다. 물론 생계를 위해 글을 쓰기도 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당시 중국 사회가 안고 있던 문제점을 타개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로서의 글쓰기를 했다. 루쉰은 글을 써서 사람들을 계몽시키겠다는 것을 확실한 하나의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글 하나, 하나가 각각 지향하는 바가 있었다. 삶의 목표가 뚜렷하게 가야 한다. 돈을 위한 글쓰기는 아니다. 무엇을 위한 삶이고, 무엇을 위한 글쓰기를 할 것인가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P127

소설에서 아Q가 늘 얻어맞고 모욕을 당하면서도 즐겁고 낙천적인 것은 이처럼 현실의 패배와 굴욕을 그 나름의 조작법을 통해 정신적인 승리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사실 실패나 패배를 반복하지 않거나 남에게 구박이나 모욕을 계속 당하지 않으려면, 가방 중요한 것이 실패나 패배, 모욕을 기억하는 일이다. 절치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쓰라린 경험을 기억하는 일이 되풀이를 막는 가장 중요한 토대이다.

 

 

루쉰은 아편전쟁 이후 옛 영화를 떠올리며 비굴하게 하루하루를 연명해나가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아Q정전의 아Q에 비유했다. Q는 무기력하고 비겁한 인물이며 공허한 영웅주의와 불쌍한 패배주의를 지닌 사람이다. 그는 자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기 기만으로 살아가는 '정신승리법'으로 살아가는데 이는 중국인이 지닌 자기 위안의 표상이다. Q라는 이름에 대한 유래는 많은 추측을 하고 있는데 Q는 변발을 의미하는 Queue에서 딴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고 한다.

 

 

P132

혁명이란 단순히 정치적, 경제적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사상과 가치관, 습관과 풍속, 인간관계 등 문명론적 차원에서도 이루어지는 보다 궁극적인 변혁이어야 한다는 것. 그러한 지향과 전망이 결여된 혁명이란 한낱 권력 빼앗기에 불과하고 어둠을 재생산하는 순환기제에 불과하다는 것. 그것이 루쉰이 당시 생각했던 참다운 혁명이다.

 

 

몸과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워 참다운 자기 혁명을 이룰 시간이 도래했다. 멀리 있는 시간이 아니다. 단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혁명만이 지금 이 난국을 타파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글쓰기를 함에 있어서 온몸으로 온 가슴으로 써야 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한 방향으로 차를 몰고 나아가도록 하자.

 

 

 

 

Q정전(루쉰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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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정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비**름 | 2014.08.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큐정전은 중국 현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루쉰의 작품으로 1921년 부터 1922년 까지 주간지에 실렸던 중편소설이다. 당시 시대상을 냉철하게 보면서도, 소설이라는 장르와 아큐라는 인물을 바탕으로 읽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당시 시대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설은 청조 말기, 신해혁명 등으로 한참 어지러웠던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 시절 우;
리뷰제목

아큐정전은 중국 현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루쉰의 작품으로 1921년 부터 1922년 까지 주간지에 실렸던 중편소설이다. 당시 시대상을 냉철하게 보면서도, 소설이라는 장르와 아큐라는 인물을 바탕으로 읽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당시 시대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설은 청조 말기, 신해혁명 등으로 한참 어지러웠던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 시절 우리 소설과 그 분위기가 비슷하다.

 

아큐정전은 시골에서 소일거리를 하는 아큐라는 사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사회의 하층민이다. 그런 아큐가 혁명기의 중국에서 변화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통해 당시 중국시대상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나, 시대의 변화상에 주체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며, 자신의 상황에 억지로 안주하려고 하는 아큐의 모습에는 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또한, 혁명을 통해 세상이 변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혁명 전이나 후나, 권력자들의 직함과 사람들의 겉모습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것 없이 오히려 일반민들이 세상 살아가기에는 더욱 어려워진 세태를 그려내고 있어 글을 읽는 내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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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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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대학때 읽어본 후 다시 읽어본.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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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y***g | 2022.02.08
구매 평점4점
아큐식 혁명은 지금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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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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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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