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8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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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32쪽 | 446g | 123*194*30mm |
ISBN13 | 9788952791160 |
ISBN10 | 8952791169 |
발행일 | 2018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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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32쪽 | 446g | 123*194*30mm |
ISBN13 | 9788952791160 |
ISBN10 | 8952791169 |
호두하우스 포팅게일의 늙은 로빈 슬픈 마시멜로의 전설 언젠가의 소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처마 밑 등불 꿈속의 옛집 톱밥죽과 엘도라도 서쪽에서 온 귀인 밤의 고라니 모여서 책을 읽는다는 것 과거완료입니까 전설을 찾아서 호두하우스, 한파를 만나다 쇠똥구리를 싫어한 소년의 비밀 나도냉이야 의심이 이루어지는 곳 늑대의 은빛 눈썹 무궁화기차가 문제였다 이벤트를 합시다 굿나잇책방 북스테이 모두에게 감사를 남쪽으로 하양까지 눈 오는 밤의 러브레터 호두하우스의 미래 나뭇잎에 쓰는 소설 다시, 마시멜로의 꽃말 눈물차 레시피 그림 속의 마을 두 개의 이야기 답장을 드립니다 어떤 고백 스노우볼 산에서 쓰다 오두막으로 가는 길 다시 만날 때까지 긴 겨울이 지나고 봄날의 북현리 시스터필드의 미로 작가의 말 |
책태기에 빠져 있었는데 쉬어가는 느낌으로 읽기 좋았다. 주인공 해원은 서울살이를 잠시 관두고 이모가 운영하는 시골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잔잔하고 평화롭게 읽어나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비밀들이 풀려나가는 게 재밌었다. 나는 책이나 영화를 볼 때 등장인물들의 상황이나 감정에 동화된다는 느낌을 가끔 받는데 해원이 중간에 이모 관련 일로 충격을 받고 집 안에서만 죽은 듯이 지낼 때 내가 해원이인 것 마냥 괴로웠다.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고 그저 잠만 자고 싶었던 예전의 내가 떠올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럼에도 해원이를 일어나게 하는 건 다른 누군가의 사랑이라는 점이 최근에 본 영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보며 느꼈던 그때와 같은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결국 사람을 다시 살아가게 하는 건 다정한 사랑이라고 확신하게 된 책이었다.
시공사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도우 작가님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리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이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원작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 구입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었지만 문장으로 이어지는 내용 역시 너무나 서정적이고 다정해서 드라마와는 다른 재미로 흥미롭게.읽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접하고 싶을 정도에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