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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의 힘

생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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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94g | 145*210*20mm
ISBN13 9788954657587
ISBN10 895465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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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리에 대해 보다 편안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심지어 내가 사는 미국에서도 여전히 생리라는 주제를 엄격히 터부시한다. 여성이라면 대부분 자신이 월경중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기 위해 일종의 암호를 써봤을 것이다. 십중팔구는 “지금 생리중이에요”라고 간단히 말하는 게 거북하기 때문이다. 또는 아무도 우리가 ‘그날’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생리용품을 주머니나 소매 안에 숨겨 화장실로 뛰어가기도 한다. 이 책을 선택하여 소위 ‘생리 전사’가 되기 위해 한발을 크게 내디뎠다는 사실만으로도 여러분은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여성은 월경을 하니까 남성처럼 권력을 쥐거나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참여할 역량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아직 존재하기 때문에 월경에 대한 문화적 시각을 바꿔놓는 일이 무척 중요하다. --- p.19

생리에 대한 낙인 때문에 월경중인 여성은 광기 어리고, 침울하고, 무책임하다는 인식이 퍼진다. 호르몬이 날뛴다는 이유로 갑자기 여성들의 의견과 감정은 설득력을 잃는다. 평소보다 나약하다고 여겨지거나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 교육이나 전문적인 업무, 과외활동이나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일도 삼가야 한다. 이러한 낙인 때문에 생리하는 사람들은 자기 몸과 월경은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한다. 이러한 낙인의 영향은 뿌리깊게 박힌다. 월경 기간 동안 불안해지는 현상은 지극히 흔한 일이다. (특히 월경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청소년의 경우) 월경중에는 지나치게 조심스러워져서 ‘누군가 냄새를 맡거나 내가 생리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않을까? 내가 생리대를 찼다는 걸 누가 눈치채면 어쩌지? 피가 바깥으로 새면 어떡해?’ 같은 걱정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여러분이 월경중이라는 사실을 누군가 알아채 한마디 거든다니, 생각만으로도 끔찍하지 않은가! 이러한 금기와 낙인이 결합돼 생리를 침묵해야 하고 수치스러워해야 할 일으로 인식하게 됐다면, 금기와 낙인을 깨기 위해서는 정확히 그와 반대되는 행동을 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 p.57

생리를 하면 돈이 많이 드는데, 사실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평생 생리 때문에 지출하는 총비용’이 1만 8171달러, 즉 한화로 2천만 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는 “평균적으로 여성이 3~7일간 생리를 하고 통상적으로 13세부터 51세까지 월경을 한다는 통계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다. 따라서 대개 여성은 38년 동안 총 456번 정도 생리를 견뎌야 하고, 이를 날짜로 환산하면 인생의 대략 6.25년을 생리하며 보낸다는 의미”다. 1만 8171달러에는 월경으로 인한 통증과 귀찮은 일들에 대처하는 비용까지 모두 포함돼 전기담요, 여드름 연고, 생리용품, 진통제, 피임약 등의 비용도 아우른다. 탐폰과 생리대 시장의 규모는 7억 1800만 달러에 달한다(생리컵이나 다른 대체 월경용품은 포함도 안 했는데 말이다). 평균적으로 월경을 하는 사람은 평생 약 1만 7천 개의 생리대나 탐폰을 사용한다. 따라서 생리용품 산업은 높은 수익을 자랑하며 당연한 말이지만 얼마가 들건 간에 인구 중 일정 비율은 계속해서 월경을 하기 때문에 수요도 사라지지 않는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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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십대에, 어떤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느냐는 그 사람의 평생을 결정한다. 모두가 감추려 하는 생리에 대해 쉬쉬했을 뿐인데, 여자는 몸을 ‘조심’해야 한다고 가르쳤을 뿐인데, 누군가는 어린 시절 무심코 들었던 금기의 말이 남아 평생 그 피를 수치스럽고 불결한 것으로 느끼게 된다.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건강한 자존감은 타고난 존재로서 내 몸에 일어나는 일들을 인정하고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이제 곧 초경을 시작할 아이를 위해 어떤 정보를 줘야 할지 망설이는 부모가 있다면, 여전히 어떤 생리용품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네이디아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라. 자신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리의 ‘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 김보람 ([피의 연대기] 감독)
성 불평등에 대한 분노를 행동으로 옮길 방법을 찾고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월경 불평등과 이를 해결하지 못해 발생하는 다각적인 문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생리의 힘』은 현재의 상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 웬디 데이비스 (전 상원의원)
어른과 청소년 모두에게 생리를 자랑스러워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책. 여러분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생리를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 휘트니 벨 (사회운동가)
여성의 역량에 관한 매우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흥미진진한 책. 이 책을 읽고 그 지혜를 배우면 좋겠다.
- 무준 알멜레한 (최연소 유니세프 친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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